영국에서 밤새 버스 타고 도버해협 해저 터널을 지나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빅토르위고가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격찬했다던 그랑쁠라스광장에 우뚝 서있는 시청사
--그랑쁠라스에 있는 왕의집.. 이름은 왕의 집인데 왕이 살았던 적은 한번도 없다고..
--막상 보면 초라하기 그지 없지만 안보고 지나칠수 없었던 오줌싸개동상...
-- 초코렛으로도 유명한 브뤼셀..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아요.... 초코렛이 입에서 녹는게 당연하지만.. ^^
-- 브뤼셀에서 젤 유명한 먹자골목인 푸줏간 거리..
-- 호스텔 로비에서 포켓한판..
-- 여긴 브뤼셀 위쪽에 있는 브뤼헤라는 작고 아기자기한 시골마을 ..
-- 무려 3세기에 걸쳐 만들어졌고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를 낸다는 종루!!
47개의 종이 한꺼번에 울리는데 소리가 정말 아름답다..
-- 장난감같은 집이 빼곡히 들어찬 브뤼헤 최고의 번화가 마르크트광장
-- 한적한 시골길
-- 날씨가 제법 쌀쌀했는데 자전거 타는 애들이 참 많더군요..박수좀 쳐줬더니 열심히 묘기 부리고... ^^
-- 이런 잔디밭에서 놀면 신나겠다..
-- 사랑이 이뤄진다는 '사랑의 호수'
-- 마르크트 광장과 프랑스에서 독립하는데 기여했다는 양반들의 동상..
첫댓글 사진 디카로 찍으신 건가요?? 아주 선명하네요...
아~ 내가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브뤼헤네여~~ 흑흑 ㅜ.ㅜ 웅 브뤼헤에 가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끝내는 못갔었답니다.. 님의 사진으로라마 볼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멋진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앞편의 야경도 그렇고,, 사진 참 잘 멋지게 잘 찍으십니다~~ ^^
님아 사진기 모에요? 진짜 사진 잘 나왔네요~~ㅎㅎ
전 브뤼헤에 못가서 아쉬웠는데,이렇게 이쁜곳이 많은줄 알았다면 가보는건데...근데 디카기종이 뭔가여?궁금해지는군여~~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올리고 욕이나 먹지 않을까 염려했었는데.. ^^ 카메라는 올림푸스 c-4000z입니다.. 여행가기 보름전쯤에 산거라 잘 쓸수 있을까 불안했었는데 찍은 사진 2000장 정도중에 볼만한건 500장 정도 밖에 없더라구요.. ^^ 그래도 만족합니다..
예 ^^ 저도 그 얘기 듣고 가면 꼭 스케이트 타봐야지 했는데... 아쉽게도 없더라구요.. 여행 초반 돈좀있을때 즐겼어야하는데.. 나중에 파리가니까 시청앞 광장을 스케이트장으로 만들어놨던데 그땐 돈이 떨어져서.. ^^
브리헤는 작고 아기자기한 도시죠. 전 거기서 마차타고 안내받았는데 중간에 말물먹이는곳에서 잠시쉬고... 집들도 중세시대 모습으로있고 가게들이 특히 넘 예쁘더군여.아기자기하고..마르크트광장하고 사랑의호수 라는 곳도 기억이 나네요. 또 작은 운하들...다시 한번 또 가고싶은곳이에여...
넘이뽀..내가 좋아했던나라..브뤼셀..넘 이뿌구..초콜렛두 맛있구..다시가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