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 보다 몆 자 적습니다.
나이 40대 중반 직장인 인데 요 몇달간 tv를 틀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뉴스나 드라마를 끊은 것도 아닙니다.
팝케스트 유트브 인터넷 다운로드 등으로 대중매체를 접합니다.
이제는 주 1회 방송이라 시차가 나기 시작해서 흥미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구매력이 떨어 집니다.
구매력이 떨어지는 방송에 점점 비싼광고료를 내고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공중파 방송의 영향력도 점점 떨어지겠지요..
여론을 좌지우지 했던 어마무시했던 언론사들의 영향력이 없어져 가는 시대에 살고 있는것 같네요..
교통, 통신의 발달과 함께 권력의 구도도 조금씩 이동하는 것 같습니다.
권력을 쥐고 있는자.. 뺏기지 않을려고 노력하겠지만....
시대의 흐름을 역행할 수는 없겠지요...
정치권도 이제 바뀐 패러다임에 발빠르게 적응하면 살것이고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송3사 월화극, 다시 '가요무대'에 월요 왕좌 뺏기다
SBS '엽기적인 그녀' 8.5%로 출발…KBS '쌈, 마이웨이' 10.7%로 뛰어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방송3사 월화극이 다시 '가요무대'에 월요일 왕좌를 빼앗겼다. 6개월여 만이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10시 KBS 1TV '가요무대'의 시청률은 11.1%로 집계돼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TV '귓속말'의 퇴장 후 방송3사 월화극은 이날 새롭게 짜인 판에서 격돌했지만 '가요무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귓속말'의 바통을 이어받아 29일 첫선을 보인 SBS TV '엽기적인 그녀'는 프리미엄CM(PCM)을 도입, 2부로 나눠 방송돼 1회 8.5%, 2회 9.3%를 기록했다. 시청률 20%를 넘기며 종영한 '귓속말'의 후광을 어느 정도 받았지만 동시간대는 물론, 3사 월화극 경쟁에서도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귓속말' 퇴장의 최대 수혜는 KBS 2TV '쌈, 마이웨이'가 받았다. 시청률이 한주 만에 두 배 정도 상승, 10.7%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 22일 5.4%로 출발, 23일 6.0%를 기록했다.
'쌈, 마이웨이'와 같은 날 시작한 MBC TV '파수꾼'은 제자리걸음이다. 22~23일 4~6%를 기록하던 시청률은 2부로 쪼개 방송된 29일에도 5.6%와 6.6%에 머물렀다.
앞서 '가요무대'는 지난해 10~11월 월화극 부진 속에 한달여 월요일 밤 10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퇴장 후 '가요무대'에 맥을 못 추던 3사 월화극은 SBS TV '낭만닥터 김사부'의 등장으로 다시 체면을 세웠다.
첫댓글 장르물밖에 안봐요(주로 티비엔, 오씨엔)... 공중파 막장, 가족 드라마는 이미 안 본지 오래됐네요... 얼마 전 사임당 보다가 아직도 드라마를 저렇게 만드는 데가 있나 싶어 채널 돌려버렸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