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의 대화가있답니다.
글을 올리긴 햇는데 읽어주실까요?
그내용이란게 너무길기도합니다.
..............그내용이란게
대통령님과의 대화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
다양한 목소리를 낼수 없는 지금의 현실을 인정한거라 여겨지며,
지금 써내려가려하는 글이
다소 개인적이고 긴글이라 걱정이 되지만, 저 한사람의 의견이 아닌 나름대로 다양한목소리를 내고있는 여러 공간에서
그 내용을 정리해 옮긴거라 보시면 됩니다.
지금 저랑 개인적으로 사회의 여러가지 소식을 듣는공간은 인터넷과 신문을 통해서
'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로도 '극과극'의 형태가 바로보여지고 있는데요
그것은 이미 벌어지고 있는일로 삶의 전체가 뒤흔들리는 사람들은 신문볼 '틈과 여유'도 없으며
새로운교육을 받지못해 인터넷을 할줄모르며, 98% 수입되어지는 100%에 가까운에너지가 도시중심으로 몰려
에너지의 해택을 받지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손톱만큼이라도 나아질거라는 기대감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의 해법을 자신이 안다고 해도
'말하고 들을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것'도 이렇게 극과 극으로 나누어지는것이 바로 지금
우리의 모습입니다.
거기에서 나온것이 바로
정부가 국민의 의견을 듣고나서 계획하고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정부가 기초자료도없는 일방적인 일처리로 국민의 고층을 말할수있는공간을 '차단'시키고
의견을 제시하는 국민과 일상생활에 있는 국민모두의 자유를 위해
중간에서'보호'하는 차원이나닌
정부가 국민의 의견막기로 국민이낸세금을 다시 정부가 전투경찰로 '이용'해서
결국 거기서 터지는 또다른 문제가지 발생해서
그문제도 고스란히 국민이 가지고 가야하는...정부가 하는데로 ?아가야하는 현실에서
대통령님이 이런식으로라도 국민의 의견을 듣기위해 한 방법으로 선택한거라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우선적으로 대통령님의 말씀을 읽고 의견을 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국민의 삶을 행복'하게하며 '어려울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으며
'심각한 악순환구조와 지속적성장과 공동체마져 위협'하다고하시며
'성공한 대통령보다 원칙을 지키려는 대통령이되겠다'
그렇다면 말그대로 앞서말한 제의견만 보더라도 문제의 해법은
'기본'이라고 같은 맥락을 뛰고 있다고 여겨져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 기본이라는것은
인간중심의 정책과 /시민들의 호응/그리고 이미 많은 해답을 가지고 있는 시민단체의
적극적개입과/물리적풍경과 마음의 풍경을 바꾸는 길입니다.
이는 더 낳은 민주사회를 향한 강고한 철학이 없이는
무엇하나 바꿀수 없는 흔들리는 정책이 되고 말아버립니다.
'사람의 걷는속도'에맞추는것이 아닌 '차와같은 빠른 속도'에맞춰버리고 마는
정치적시효가 짧은 그때뿐인 정책이 아니라 '사회통합의 일환'으로 앞을 내다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거품이 일대로 인뒤 금새사라지는것이아니라
서로가 'win''win'할수 있도록
깊은 뿌리를 내리는 것으로 긴시간을 내다봐야한다.
'일상적인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자신의 삶이 의미있다고 생각하게하는것'
'함께 누리는것대한 정책중심이 아닌 행복지수에 맞춘 사람중심 디자인'
'자신도모르게 공감대와신뢰감과 거기서 오는안정감과 신선함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수 있느것'
그것은 바로 디자인이다.
' 전 세게적으로 디자인하면 모든것과 통한다'라는 말이 있다.
국가와 기업과 개인의 삶에서조차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물며
지난해말 비즈니스위크지는
'디자인이 국가경쟁력'이며 '만든(made in)국가나 기업보다
(desigen in)국가(기업)의 부가가치가 높은 시대가 왔다''고 진단했다
그러기위해서는 당연히
인위적인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사람을 향해 달려가는것으로 그 기본을두고 출발하는것으로
전세계는 방향의 틀을 잡고있는 '에코디자인' 한다.
거기에 촛점을 맞춰 지금이라도 주변여러국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예''를 보고
100년을 내다보더라도 철저하게 준비해야할것이다.
그 첫번째,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유산과 + 전통 기반으로 출발>로 한디자인으로
해야한다. 그것은 다른여러나라의 출발점이기도하다.
그 예로
이탈리아같은경우는
가내수공업 전통해서 비롯해 장인정신을 이탈리아디자인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로마 르네상스
시대에서 이어지는 예술적 토양또한 디자인의 미학을 뒷받침
여러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탈리아의 디자인의
원천 그 3가지는
''유연성있는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 시스템''
''오랜전통을 바탕으로 장인정신을 가진기업''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예술적감각을 가지고있는 디자이너가 그것이다
1940-1950년대부터
기술과 함께 탐구하면서 역사문화(디자인은 역사와 따로 분리할수없다고 말함) 유산에 결합시켰다.
몸집이 가벼운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풍토위(이탈리아인들은 디자인을 만드는것은
디자이너가 아니라 중소기업위주의 산업체계라고
말할정도이다)에 전문학교로 이루어진 교육(대학중심교육이 아닌 전문인위주직업교육)
정부의 지원이이루어진 각종전시회,디자인스튜디오,디자인협회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마치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것이 바로 그것이다.
일상생활조차 삶에조차 의미있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자기나라만의 정체성까지 방영하는것
바로 역사와 전통을기반으로한 문화만이 정부/기업/국민개인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정감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서로가 WIN,WIN,하며 흔들리지않으며
세계에까지 나갈수있는것이다.
영국또한 마찬가지다
'세계의 미래는 우리가 디자인한다'라는 말가지 나오고있으며
영국에서 디자인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거듭 말하고 있다.
영국의 토니블레어 총리또한
'영국이 선도적인 창조혁명,즉 세계의 디자인 워크숍임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고''
공언할 정도이다.
영국을 이끄는 '' 제2의 산업혁명으로'' 여기며 미래창조 산업으로 개척해왔다
그결과 프랑스처럼 미학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지않고도, 이탈리아처럼 스타일을 주도하지
않고도 ''세계 디자인의 로마''로 불리고 있다.
정부의전략+체계적이고 자율적인 교육+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문화적 유연성이
어우러진 산물이다.
특히 자국의 오랜문화적 전통에서 디자인이라는 노다지를 캐는데 중추적 역활을 한다
1945년'굿 디자인운동을 전개'
1970년대 정부산하에 '디자인카운슬'이란 기구 설치해 디자인육성 전략을 펼쳐왔다.
1980년대 보수당 정권에서 디자인은 혁신으로 통했다.
마거렛 대처 전총리가
''디자인하지 않으면 사임하라'고 말은 디자인의 혁신성을 입증해 보여준다.
1997년대 집권한 노동당도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충만한국가''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창조적 산업에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역량을 집중하는 분야도 바로 ''창조적 산업''이다
'2004년-2005년 영국 디자인산업 현황(디자인카운슬자료)에보면 영국에는 18만5400명의 디자이너가 연간 23조 3000억원 규모의 디자인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는 영국 국내총생산(GDP)
의 1%에이른다.
영국은 디자인과목을 16세까지 받고 있는 정규교육에 포함시키고 센트럴 세인트 마틴대와 왕립예술학교등은 영국의 디자인전문 스쿨들은 매년 유럽 디자이너의 30%를 배출할정도로 인정받고잇다.
?은디자이너들의 해와전시를 지원하는 영국문화원의 에밀리 캠벨디자인부장은
''새천년 이후 디자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다''며
''디자인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영국의 디자인파워는 는 어디있을까??
그것은
''오랜전통과 역사에서 미래의 비전을 창출하려는 영국인들의 철하에서 비롯된다.
전통과 문화를 새롭게 해석해 21세기 창조적 산업의 금맥을 찾으려는 작업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대표적사례로-
옛 화력발전소 건물의 골격을 그대로 둔채 리모델링에 성공한 ''데이트 모던미술관''
허름한 창고를 개조해 개성있는 겔러리들을 모이게한 서더크지역의 대표적 사례이다.
<<이곳은 과거의 단절되지 않는 영국 디자인의 정신을 엿보게 된다.
영국에서 디자인은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 국가주도형 전략을 펼치더라도 건물이나
장비등 하드웨어가 아니라 교육을 통한 저변확대에 초점을 맞춘 결과다>>
창조적 산업의 소프트웨어 확중에 전략의 초점을 맞춘것이다.
최근 영국은
'I-D는 휴식하다(REST)'이야기하다(TALK)''움직이다(MOVE)등의 일상의 행위를
디자인으로 이끈 콘셉트로 정의했다.
영국에서 디자인이 얼마나 일상으로 침윤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하다
디자인은 단순한 제품의 스타일이 아니라 사고의 스타일이다. 그것은 결국 우리의 미래를
디자인한다"라고 디자인카운슬의 데이비드 케스터 대표는 말하고 있으며
디자인코리아를 외치는 우리나라에게 커다란 시사점을 주기도한다.
또한
좋은 디자인의 조건으로 일반사람들의 일상생활 방식에 대한 이해를 꼽았다. 세대를 초월해
인기를 얻은 애플의 '아이팟'과 노인들이 쉽게 사용할수 있는 NTT도코모의 전화기는
각국의 문화적 장벽을 넘어 하나의 세계로 묶는 ''디자인언어''라는것이다.
가장주목할점은!
최근런던교통국과 함께 지하철의 문과 손잡이 등 교통 시설의 디자인평가를 진행해
''유럽도시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통과 문화와 역사를 기반으로한)도시의 공공디자인이 관광객을 흡인하는
중요한 변수가 됐다''며
많은 사람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회에도 기여하는 공공디자인 영역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5년내에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중국을 경계해야할 한국은 디자인은 문화장벽을 넘는 언어로 한국의 역사와전통을 기반으로한 창의적 이야기(story)를 담야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말을 건넸다.
다시말해 일상생활을 포함한 모든것에 과거와 단절이아닌 전통과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의미와 가치를 담아 함께 누리는것에대한 양극화 해소는 물론
미래의 비젼창출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말하고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가까운 일본을 보자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일본
그러나 과거 일본은 '경제적원숭이'라고 불리며 세계시장에서 외면당해왔다.
산업디자인강국의 영국등 유럽국가를 비롯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던 미국이 일본이 ''베끼기''식 제품디자인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폄훼했던 것이다.
이들의 우려대로 반세기반에 현실로 다가왔다.
자동차시장미국과 고급시장 유럽을 포함한 여러나라들은 도요타의 렉서스등 일본제품에
자리를 내주었다.
세계 가정에 있는 제품의 20%는 일본이 디자인한 가전이나 가구, 생활용품이라는 보고도 나왔다.
이런급성장을한 일본의 배경에는
디자인 경쟁력을 내다본 혜안, 정부와 민간이 일체가 된 ''전략''이 있었다.
그것은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단체의 삼위일체-!!
일본디자인 산업은 3개의 축을 따라 움직이고 있다.
하나는. 중앙정부의 지원과 정책
둘은 이를 기업과 연결시켜주는 민간단체의 장려제도 끝으로 지방자치단체별로 차별화되어
지방까지 살리는 자체디자인 육성프로그램이다.
특히 중앙정부의 디자인분야에 대한 관시은 지대햇다.
1950년대 말 통산산업성에 디자인과 신설
1970년대 디자인을 유망산업으로 분류해 차세대 사업으로 육성
1957년 통상산업성이 주관해 도입한 '굿 디자인상으로 디자인중심의 기업문화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정부정책중하나
매년 우수디자인 제품을 엄격히 판별해 시상하는 제도
세계적 브랜드가 없던 중소기업들의 G마크만으로도 제품홍보수단으로 이용해 경쟁력생겼으며
'수출품 디자인법'도 디자인 자생력을 갖추는데 역활을 함
이 법안은 외국 디자인 모방품은 수출하지 못하도록 한 법안으로
자국만의 가진 스토리(전통과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한)를 담음
이처럼 당근과 채직이 조화를 이룬 정책은 기업간 디자인경쟁을 부추기고 독창적인디자인개발에 박차를 가하느 계기가 됐다.
지자체의 특화된 디자인산업 육성정책도 맥을 있는다.
1951년 정부산하 공업기술센터 만들며 그안에 산업디자인과를 둔 아이치현이 대표적
아이치현은 산업디자인과를 통해 디자인 정보교류와 디자이너 육성 교육. 지방특산물인
도자기 잡화 섬유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의 디자인컨설팅도 해주고있다.
(그래서 일본제품의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서까지 세계에서도 경쟁력이 있는것이다 일류와 이류의 차이는 아주작은데서 부터 시작한다 )
1998년 민간법인화된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드은 해외 디자인 대회 유치나 정보교류에 적극적이다(얼마전 우리나라 한 신문사에 일본인 2명이 '나라요시토모의 고향 아오리현-나라 요시토모의 세계 최대 규모 작품소장'이란 문구의 팸플릿을 들고 찾아와 미술관개관을 알리기위해 찾아왔다.
도쿄도아닌 지방미술관의 개관을 알리기위해서 .....한국을 찾아. ..미술관을 구상하고 완공하기까지 10년의 세월이 걸렷다며 세계적인 건축가 아오키준이 설계를 맡고 건축비만 110억엔 작품구입과 주변 유적지단정에 140억엔으로 자국역사와 문화에 더큰돈을 쓰엿다고 말하며 ..자기지방은 그리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어디에 투자할 것인지를 선택할때 세계적으로 통할수 있는 분야인
문화를 택햇다고 한다.
65만명의 작은현에서 세계에 당당히 내놓을수 있는것에 문화와 자국의역사를 밑바탕으로 구상하고 이를 해외까지 홍보하는사실이 놀랍기만하다.
작은 세계는 더욱작아지고 게임의 무대는 커지고 있다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다.
이는 국가와 기업만이 아니라 지역사회도 세계무대에서 동등하게 경쟁하기위해 땀흘리며
그 기초를 바로 자국의 전통과 역사에 힘을 보태고 자연에 해를 끼치지않는 바로 거기에
문화비즈니스에 대한 관심투자로 나타나고 있는것이다.
-누가봐도 일본제품-
''WILL DESIGN SAVE JAPAN?(디자인이 일본을 살릴수 있을까?
지난해말 일본의 전문 월간지 '카사 브루투스'는 60쪽에 달하는 특집을 실었다.
일본의 디자인 경쟁력이 얼마나 유지할수 있을 겄인가라는 주제로
자국의 현재와 미래를 디자인을 통해 진단했다.
일본 최대의 디자인그룹 책임자인 겐지에쿠안 GK디자인그룹 회장은
''일본에서 디자인한 제품은 누가봐도 일본제품임을 안다.
그것은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일수록 일본만의 라이프스타일의 특징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940-1950년대 전쟁을 거치며 일본인들의 뇌리에 남겨진 ''실용적 합리주의''가 디자인에
그대로 반영되어
''다변화되고 복잡해지는 정보기술사회에서 역설적으로 간단명료한 것을 찾는 사람들의 심리를 읽어 일본디자인 콘셉트와 맞아 떨어지게하고있다.''고 말한다.
10여년째 계속됐던 장기불황속에서도 그 경쟁력을 가지는데 중요한 역활을 했으며
일본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성공햇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유니크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들어와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이는 중저가 브랜드지만 단순한 디자인개발을 위해 적지않은 투자를 하고있는게 기본이다.
유니크는 수년전 회사실적이 떨어졌을 때 자국만이 가지고 있는것을 철저히 분석파악해
일본의 내놓으라는 디자이너를 각각고용해 홍보와 제품을 만들게하고 디자인실을
전면확대하기도 했다.
일본디자이너들은 1950년대말 마쓰시타전기산업 창업자가 해외순방을 마치고 돌아와
공항에서 밝힌 귀국 소감을 이렇게말했다.
''이제부터 디자인경쟁시대다''
(한국은 수십년 뒤에 그말이 나왔다)
그리고 지금 일본이 또한번 디자인시장의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분야가 있다.
매년 12월 일본도쿄에서는 세계 400-500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는
''에코 상품 전시회''가 열린다.
가전및 전자업페들이 에코디자인 상품 개발에 기울이는 노력은 엄청나다.
전시된 작품들은 이미 발명의 수준을 넘어 실제 생활에 사용되고 있다.
'히타치'의 한번사용한 물을 여러차레 다시 쓸수 있는 세탁기와
'도시바'의 세탁기는 세탁조가 기울어져 있어 실용적 디자인을 보였으며
'샤프'는 세제가 필요 없는 식기 세척기를 선보였는데 이는 처음부터 오염물질의 발생을
막는다
'파나소닉'은 필터청소가 필요없는 에어컨을
'NEC'는 퇴비화되는 플라스틱 소재의 컴퓨터 제품을 내놓앗으며
'시세이도'는 연구개발과 디자인부서가 신제품 개발단계에서 친환경 소재와 최소포장.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디자인등 ''3대가이드'를 지키도록 못박고 있다.
이처럼
에코디자인의 트랜드는 트랜드를 넘어선 트랜드다.
환경과 지속 가능한 성장 참살이 바람을 타고 국내에도 에코디자인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휴대전화 컴퓨터를 비롯 일상생활용품에서도 친환경 디자인은 국내뿐아니라 세계시장 진출의 필수요건이 되고있다.
결국 가장기본적인것을 지키는것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세게와 유일하게 통하는것이 되는것이다.
특히 친환경적 디자인의 주거공간을 이야기하고 있는 국내주거공간의 경쟁은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이에따라 디자인은 외관을 벗어나 친환경 요소를 적극 도입하는 생활철학의 개념으로 거듭나고있다.
스웨덴가구업체'이케아'는 부직포대신 공기를 불어넣는 소파로 세계디자인상을 휩쓸고
전세게에 지점망으로 그 영향력이 매우크다.
에코디자인의 역사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의 하나는 도요타으 하이브리드카'프리우스'다
이차는 전기동력을 함께 사용해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절반가까이 줄였다. 이차는 연료 효율성증가
배기가스와 차량소음감소 .청정에너지개발등 에코디자인의 조건을 두루갖추고있다.
이 자동차는 2000년대 1만9011대에서 2005년에는 17만대 이상이 팔였다.
에코디자인은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임을 입증할수있는게 또 있다.
유럽연합은 최근 '에코디자인 의뮤화 규정을 도입하기도 했다. 유럽시장에 수출하는 업종은 에코디자인을 반드시 도입해야 하는것이다.
글로벌기업들은 이제 환경과 관련된 에코디자인들의 거추장스러운 의무로 여기지 않는다
이들은 경쟁기업과 격차를 벌일수 있는 발판으로 에코디자인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포스코도 기업과 인근 지역의 환경을 위해 녹지공간을 조성중이며
오염물질 흡수 설비에 천문학적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의 만남-
지난해말 핀란드 의 이름난 스토크만 백화점에 유리문에 육각형 결정체의 눈송이들이 송송 붙어 있었다.
같은 스칸다나비아 지역국가의 스웨덴의 '앱솔루트'보드카 유리병에 그러져 있던 바로 그 눈송이다.
이렇게 북유럽은 자국의 자연을 인간에게 깊히 영감을 주어 충분히 곳곳에 방영하고 있다.
이렇듯 스칸다나비아 지역의 디자인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 호흡하며 일상생활에 깊게
뿌리내어지고 있다.
저렴하고 누구나 쉽게 조립할수 있는 스웨덴 가구 '이케아'
기하학적 패턴으로 북유럽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표현하는 '핀란드패션 브랜드 '마리메코'
세계유행 트렌드를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스웨덴 '패스트 패션브랜드 'H&M'
덴마크 오디오 업체 뱅앤올룹슨(B&C)
세계1위 휴대전화 업페인 핀란드 '노키아'.............................세게디자인을 지금 주도하는
스칸다나비아 국가의 유명제품은 셀수도 없이 많다.
북유럽 국가들, 즉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등 스칸디나비아 지역
국가들의 디자인 콘셉트와 파워는 울창한 산림, 호수와 초원등 ''천혜의 자연''에서 비롯된다.
이들 국가가 인종과 언어가 서로 다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문화적 동질성을 갖는 이유다.
핀란드의 알바알토, 덴마크의 아르네 야콥센, 스웨덴의 스벤 마르켈리우스등의 디자이너들과
건축가들은
자연에대한 사랑과 모더니즘에 뿌리를 두면서 독특한
'스칸다나비아 스타일'을 만들어 왔다'
유리병에도 자작나무 의자에도 이들의 디자인에는 산과 호수 등 자연 곡선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마치 우리나라 옛조상님들의 생활방식과 기본철학과도 흡사하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행복지수의 촛점을 다른곳에 맞추고 도시적발전으로 함께누리지 못하는
양극화를 나타내고있으며
전통과문화와 역사를 기본으로 자국자연을 그대로 방영하는 세계적트랜드와는 정반대로가며
미래를 준비하고있다.이것은 죽어있는것과 살아있는것의 차이인 삶의 무의미와 유의미의 기본적인것도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것이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조형적측면에서는 독일 기능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나 한발더 나아가!!!
사회의 개혁과 인류의 진보를 믿는 철학을 반영했다.
환경문제를 고려하는 등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성찰이 깃덜어 있는것이다.
핀란드 헬싱키 디자인대 티모 사이리 교수는
''자연미를 살린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정직함,검소함,사용자 친화성과 함께 민주주의
정신을 갖는다''며
"모든 사람들이 동등하게 디자인을 누려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문화조성-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은 곧 지역국가들의 정체성으로도 연결됐다.
이들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자국을 홍보할 수 있는 도구가 디자인을 비롯한 창조산업이라는 점을 일찍이 간파햇다.
(일본은 아시아 국가경쟁력 2위인 홍콩에 세계적다국적기업이 몰려있는것을 일찍간파하고 자국을 알리는게 곧 전체가 사는길이라 인식하고 엄청난규모로 '일본인의'날로인해 세계인이 몰려있는 홍콩에서 일본을 알리는데 주력하고있다.
하물며 홍콩의명동격인 코즈웨이베이에는 홍콩일본인들 뿐만아니라
관광객도 꼭찾는
농수산품을 파는 '씨티수퍼'가 있는데 품질이 우수한 농수산물로 일본이 농수산품의 품질을 자랑하며 세계화 추세로 벌어지고 있는
각종 FTA와 비슷한 불평등계약체결에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는것이다. 또한 이 씨티수퍼에서는 농수산품가공품이 없는것이 없으며, 일본의 지방농수산품까지 곁들여 홍보와 함께 음식만큼 배타적인게 없다 생각하고
일본식당을 비롯해서 일본과 관련된 많은 소규모 가계까지 홍콩곳곳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개인이 차리는것보다 정부와 기업과 개인이 뭉쳐 제2의 보이지 않는 외교로
자국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데 주력하고있다. 우리나라의 한류랑은 다른 관점의 흔들리지
않는
자국홍보다.
참고로 홍콩은 일본거라면 최고로 인식하고 있지만
지금은 한국에관한 모든것에 목말라하고 있으나 아무런 준비도 없는 우리나라는 하물며 전세게가 자국문화로 세계로 나가고 있는 지금
한국문화의 집마져 없다. 우리나라 영국문화의 집을 보라...영국의 집중적인 투자는 이와가은 맥락이다.)
스웨덴은 공예 디자인학회와 산업디자인재단이라는 두개의 디자인 단체를 정부 위탁 기관으로 두고 디자인 진흥을 위한 예산지원을 하고 있다.
각정전시회를 열고 디자인 관ㄹ녀 상을 수여하는 이단체들에는
일렉트로룩스,앱솔루트 등의 민간기업의 지원도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에도
''디자인의 해''를 선포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업무 생활을 위한 디자인, 성장요소로서의 디자인등 7대 핵심전략을 추진하기도 했다.
핀란드는 2010년까지 전체 기업의 80%가 디자인을 전략적 기획활동으로 인식하도록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정부지원예산을 받는 '디자인포럼 핀란드'는 헬싱키 시내와 공항에 디자인상품매장운영하면서
자국민과 외국인에게 디자인(자국의 자연으로 부터 받은 철학을 전통과 역사와 함께 문화적 힘을 싣고한 에코디자인) 담은의 부가가치와 힘을 알린다
핀란드 헬싱키 디자인대, 스웨덴 콘스트팍 디자인대 등 대학, 교육도 스칸다나비아 디자인을 이끄는 힘이며 대학이 아닌 1인 장인들과 시민 그리고 전문적 직업학교 교육도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이끄는 힘이다.
이들 대학은 10여년전부터 외국학생을 적극유치, 동시에 국제 디자인경영프로그램을 통해 노키아등 글로벌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있다.
스웨덴산업디자인재단 로빈 에드만 대표의 말은 자연의 혜택에 그치지 않고
인간을 중심에 두는 스칸디 나비아 디자인의 철학을 압축한다.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왜라는 질문을 던져 스스로 창조적인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야 합니다. 기능적인면에서도 미학적인 그 해결책은
환경과 인간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힙니다.!"
또한 핀란드 가구회사 '아르텍의 미르쿠 쿨버그 대표는 스칸디나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바 알토의 '모델 NO.41'에 앉아 이렇게말햇다.
''이 의자는 저의 개인 역사를 대변합니다. 할머니가 앉아 뜨개질하던 이의자에 훗날 제가 조카들에게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 이의자는 핀란드의 국가적 유산입니다.
(문화적 복원은 둘째로 보고있는 우리나라와는 사뭇비교되는 이야기이다.
우리나라도 그 해법을 우리나라 5000년 역사와 문화에서 찾을수 있음을 기뻐해야한다)
그 국가적유산이라고 말햇던 의자의 특징은
적층곡목기법으로 불리는 획기적인 기술,목재를 가리켜 ''지극히 인간적인 소재''
라고 했던 알토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나무를 성형했다.
핀란드 자작나무를 잘라 겹쳐만든 이의자는 목재에서 얻어지는 자연의
느낌과 인간적 온화함이 함께 전달되는 디자인이다(자국의 스토리와 철학이 담겨있다. 그게 세계를 주름잡고있는 기본이다)
한그루나무가 살아있는 듯한 디자인으로
그가디자인한 '사보이'라는 이름의 유리꽃병은 또 어떤가
" 세계를 가장 바람직하게 규격화시킨 구조는 자연 그자체"라고 말햇던 그는 핀란드
피오르 해안의 형태를 꽃병에 옮겨 놓앗다.
1930년대 디자인한 의자와 유리공예 제품을 지금도 판매한다.
35개국 판매망을 지닌 아르텍의 지난해 매출은 120억원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이야말로 지속가능하고 인간적인 철학을 담고있다. ''며 ''아르텍''
제품을 구입하면 평생 자부심을 갖고 사용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본도 이와같은 토대이며 , 삶전체에 방영되고 있는 이같은 철학은 경제대국들을 뒤로 제치고 행복지수 1위와 2위를 다투며 '행복하다'라고 과감히 말하고 있는이들이 바로 그들이다)
이처럼 삶의 질을 높이는 에코디자인이 정부와 기업과 개인에게 그 철학을 담고 전세계적으로 통하는것은(양극화해소의 가장출발점)
가슴에 와닿는 이야기임에 틀림없다.
1969년 설립된 에르고노미 디자인인 스웨덴을 대표하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는
회사경영철학은 산업디자인을
인간환경공학/엔지니어링/미학/경제라는 4E의 관점으로 해석하고있다.
이회사가 디자인한 화이자사의 제노트로핀 펜 모양이 있었다
이것은 다름아닌
호르몬주사기였다
''많은 나라에서 어린이들이 성장장애를 겪고있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아이들은 말합니다.
엄마,주사기가 무서워요'라고..그래서 그들을 안심시키는 장난감같은 디자인을 생각했습니다''
호르몬주사기를 펜형태로 만들어 일단 바늘을 숨겨 매우 감성적인 디자인은
어린이들이 두려움 없이 스스로에게 주사를 놓는 셀프헬스케어를 가능케했다.
스칸디나비아 항송사를 위해 디자인한 주전자는 무려 2년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60세가 넘어서도 일하는 이 항공사 승무원들은 30.40년간 주전자로 물을 따른 반복되는 행동으로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에르고노미 디자인은 조금만 들어도
물을 붓기 쉽고 ,뚜껑을 여는데 0.2초밖에 걸리지 않는 주전자를 만들어 냈다.
(물건하나를 만들더라도 그 중심이 의미와 가치가 있어야한다.거기서 일상에 지친 삶들에서
자신이 소중하다고 가치를 느껴주게한다...)
장애인용 핸들 ,유아용 접시및 숟가락, 평상복처럼 패셔너블한 구명조끼, 일정온도가
넘으면 자동으로 눈 부분의 캡이 닫혀 용접공의 안전을 지키는 공업용헬멧등...
이회사는 늘 사용자, 즉 가장 힘없고 약한이들을위해 배려하는데서 출발한다
(우리나라가 영국이나 일본이나 스칸디나비아처럼 공공디자인에 신경써야하는 부분이다.
누구나..소중하다..좋은것을 한쪽에서 불평등하게 누리는 양극화해소의 또다른 해결책
이며 그 기본을 물질에서 찾지말고 자연에있다.)
-삶의 질 높이는 디자인-
토르셀 씨에게 훌륭한 산업디자이너의 조건을 묻자
'사회적책임'을 맨먼저 꼽았다.
팀워크/예술적 심미안/인체공학과 기능에 대한 총체적 이해는 그 다음이 문제였다.
설립될 당시부터 스웨덴은 국가적으로 노년층과 장애인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화두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었다.
"스웨덴 디자인의 바탕에는
스웨덴 모델로 불리는 투명하고 평등한 사회구조가 있습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클라이언트의 입장에서 서고 클라이언트는 소비자인 국민의 복지를 중시하니
그것이 결국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으로 이어집니다"
(일본이 현재 에코디자인과 함께 복지정책에 신경을 쓰고있는것도 이와같은 맥락이며
중국또한 발빠르게 대쳐하고있다)
그의말은 사회적으로 유용한 디자인을 원하는 기업과 국민이 디자이너의 책임과 사명을 규정한다는 뜻도된다
그는
''앞으로 의료와 스포츠 분야의 디자인 산업이 크게성장할것"
"단순히 아름다운 디자인이 아닌,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변하지 않는 답을 이야기했다.
이같은 맥락으로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전세계에 영향력을 이야기하고있으며
각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고의 해법'이며 그 방향으로 얼마가 걸리든 천천히 접근하고있다.
똑같은 의미없는 한쪽으로 몰리는 이기적인 도시적 발전이 아닌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기초적인것에서 부터 출발하려는 것이다.
지치지않는 일상(하루일과,관광)만들기위해
'감성+휴식'을 함께 누리며 속도를 '느림'으로 조절하는 능력을 갖게하며
자연스럽게 자기삶에' 집중력'높여 가치있게 만드는
에코디자인으로 모든것에 방영해야한다.
그 첫번째가 '공공디자인'에서 출발해야한다.
개인의 문제를 문제로 보지말고 개인의 문제를 해결책으로 삼는 삶의가치를 높이는
그 첫출발...
--달라진 도시풍경...마음의 풍경을 바꾸다--
콜림비아 보고타
콜롬비아의 보고타 마약과 정치적 혼란, 그리고 폭력의 악순환으로 기억되는 이 도시가
제대로 된 공공정책을 만들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해가 줄어들고 녹지공간이 늘어났다.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이 도시의 구성원'이라는 자긍심이 자라나기 시작해 희망의 도시로
향하는 바른길을 찾아낸것이다.
-버스와 자전가가 주축을 이루는 트란스 밀레니오
(한국처럼 자동차위주의 길을트고 자동차중심도시로 만들면 결국 사람의 속도도 자동차에 맞추어져 대기업백화점이나 대형마트만이 살수있다 ,거기에는 한국의전통과문화를 기반으로둔 인가중심의것?을 찾기도 힘들뿐더러 에너지가 한쪽에쏠리는 양극화와 함께
지역주민이 죽는 자영업자들에게 영향력이 미쳐 가족붕괴까지 오는 연달아넘어지는 도미노 현상이 온다. 스칸디나비아국가처럼 작은국가들이 자전거와 보도에 더 신경을 쓰는 이유가있다)
지난 100년간 농촌붕괴에 따른 농촌인구의 급격한 유입을 겪고 도시인구는 늘어났으나
양극화는 극도로 치달았으며, 시내가 내다보이는곳에서 봐도 온도시가 뿌옇기만한 오염문제와
계획적으로 건설된 도시가아니여서
교통체계, 상하수도 시설, 공원등의 인프라에 열악했다.
극심한 빈부의차이는 수많은 배타적인 경계를 만들었다!(지금 우리나라와 비슷).
이런 혼돈속에 1998년 엔리케 페날로사(54)시장이 등장했다
보고타시민들은 그를 '트란스밀레니오'라는 이름의 공공교통정책과 묶어 기억하려한다.
그가 추진한 계획은
'트랜스밀레니오'는 BRT(BUS-BASED RAPID TRANSIT)즉 버스가 기반이 되는
급행교통체계와 301KM이르는 자전거 전용도로체계를 주축으로한 시스템이다.
이시스템을 지원하는 또다른 제도는
'강력한 자가용 5부제 운행제도인 피코이플라카(PICOY PLACA)와 시클로비아다
'피코 이 플라카' 에 따라 자가용을 모는 보고타 시민들은 닷새에 한번꼴로 차를두고 러시아워인 오전 7-9시 오후 5-7시에는 버스로 출퇴근한다
시클로비아는 1주일에 한번차도에 자전거만 다니는 제도다
2016년가지 4단계(모든지 길게내다보는것이 빠른것보다 낳다)사업이 끝나면
현재 총연장 41KM인 중앙버스 전용차로는 388KM로 늘어난다.
시민들은 일주일에 두번씩 돌아오는 운행제한을 잘도 참고지킨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녹지로 보호되며 /오고가는 방향에따라 중앙선까지 그어져 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온다/시는 공원을 늘리고 (우리나라는 테니스장과 골프장을 만든다.아무튼 정반대의길로가고있다)이것들을 잘 다듬어진 보행자 몰로 연결한다.
2005년 보고타의 범죄율은
미국의 워싱턴보다 낮았다.
-문명화된 도시의 조건-
이런 도시정책이 이루어질수 있엇던건
근본 철학을 페날로사 전시장은
"환경친화"라는 말이 아닌 다른것으로 설명한다.
그는 문명화된 도시의 기초조건은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도시어디든 갈수있으며 집 바깥 어디에서든 마음놓고 뛰어놀수 있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것"
이라고말한다
그의 부두러운말뒤에는
더 낳은 민주사회를 향한 강고한 철학이 있다
사람들이 자기차에서 내려 이웃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일터로 향하는것에 그에겐 교통정책이 아니라 사회통합의 일환이다 공원과 보행자몰에서 서로어울리며 사람들은 시민으로서의 연대감을 갖게되고 이것이야 말로 콜림비아 사회에 행하는 극단적인 폭력을 감소시킬것이라는 기대가 정책 저변에 깔려 있는것이다.
--어떻해 3년 단임의 짧은 기간에 페날로사 전시장은 많은 도시 공공정책들을
실펀할수 있었을까?---
해답은 이미 수많은 시민단체가 준비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정부의 일방정 지시에 국민이 수긍해야하는 불평등한 입장들로인해 많은 문제를 낳고있다 언제나 그 중심에는 시민들의 의견이 집결되어 있는 시민단체가 있다는걸 모르는 현실이 큰 문제이다)
그중하나인 '시우다드 우마나재단의 아밀리아 로드리게스시는 말한다
"우리는 여러분야의 전문가를 동원해 인간적인 도시를 위한 정책들을 연구해서 시 당국에 제안하고 지원을 받습니다. 우리는 자전거 도로인 시클로비아에 집중하지만 다른단체들은 또 그 나름의 공공영역만들기 과제에 집중하고 있죠"
1.인간중김의 정책
2.시민들의 호응그리고 시민단체의 적극적 개입
보고타의 물리적 풍경과 마음의 풍경을 바꾸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 변화는 보고타를 닮은 제 3세계의 도시들에 새로운 희망의 단서를 던져주고있다.
시당국과 자원봉사로나선 시민단체는 안전하게 교통을 통제할뿐만 아니라 도로중간에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가 거릴만큼 파인곳은 없는지 ..도로들간의 연결은 원할한지 계속살피며
시민들에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지식들을
교육하며 정보제공도하고 개선해나아가는 역활까지 해 나가고 있다.
이것은 한마디로 '즐거운 계몽"이다.
시민들은 시클로비아를 통해 자동차만이 유일한 현대적 교통수단은 아니라는 페험을 하게되며
차없는 거리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 모든 계층과 인종을 넘어서는 어울림이 만들어지고
연대감이 싹튼다
시클로비아는 불평등하기 쉬운 도시사회를 더 나은 민주사회로 만들어가며 또다른 의미의
길....인 것이다.
--취지는 좋다며 정치적목적이나 단기간 거품으로 끊나버리는 우리나라
좋은취지에대해서 그 첫발자국부터 함께 의견을 모으지못하고
주민의식의 성숙하지못하다고 한국의 전문가?들은 말한다.
지난 서울시립대 정창무교수는 사람들이 먹고살기 바쁜 한국에서는 자발적 참여문화를 충분히기대하기 힘들다고 힘주어 말하고 예산또한 아직 확정된것 없다고
지역사회 공동체회복또한 어렵다고 전남대송교수는 말하고 있으며
정부가 '이제부터 뭐좀해보자'라고 말하면 국민이 하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있다.
뭘좀해보자하고 의견을 말하기전에 집요할정도로 철저하게 기본으로 돌아가
정부가 주도하는것이 아닌 국민한사람한사람의 누릴 권리에서 시작해야한다고 본다.
국민이 뭘원하는지아려면...국민의 속내부터 파악하고
끊임없이 함께 누리위해 ...대화창구가 마련되어야 할것이다--
각설하고 또다른 도시를 보자
--빈곤지역을 아트존으로 빛나는 도시 화합--
오스트리아 그라츠
유서깊고 역사도시인 그라츠시 한가운데로는 도시의 젖줄인 무어 강이 흐른다.
이 아름다운 강 양쪽으로는 전혀 다른 두개의 도시 풍경이 펼쳐진다.
동쪽은 1999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될만큼 르네상스,바로크풍등 다양한 건축양식이 잘 보존된 중상류층 거주지역이지만
서쪽은 동구건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저소득층 노동자 거주지역이다.
한강이 강남과 강북을 나누듯 무어강은 도시 동쪽과 서쪽을 가루는 것이다.
무어강 양쪽 저소득-부유층간 갈등심각으로
이색적인 미술관 세워 소통-교류 대성공이룸
2003년 유럽문화수도로 지정된 그라츠가 도시를 변화시키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강동과 강서의 통합이였다.
-친근한 외계인 ,쿤스트하우스 -
문화를 통한 도시개조와 계층간의 사회적 토함을 위해 무어강을 적극이용
(전통과역사를 기본으로 자국문화를 토대로 자연을 이용)
1.우선 빈곤층 밀집지역인 무어강서쪽지역에 예술로 도시를 재개발하기위한 아트존으로 설정
그중심에는 2004년 9월 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설된 쿤스트하우스가있다.
시민들의 80%가 당초 이 계획에 반대햇지만 '친근한 외계인이라는 별명을 지어줄정도로
지금은 그 자부심이 대단하다. (함께 누리는것에대한 디자인은 양극화해소의 중요)
2. 쿤수트하우스는 또다른 중요한점은
주변 도시공간까지 문화적으로 바꾼것이다.
큰 나무그늘에 사람들이 모여들듯 쿤스트하우스 주변에 많은 문화공간이 속속 들어섰다.
범죄율이 높아 밤이면 아예 강을 건너오지 않았던 부유층쪽도 서쪽을 찾기 시작했다.
이 지역은 이재 새로운 문화를 만끽하는 이들러 북적된다.
-도시의 밝음과 어둠을 잇는 무어강의 인공섬-
도심의 또 하나의 명물은 46.4M의 보행교인 문화의 다리다
그라츠 출신 미술전문 기획자인 로버트 푼켄호퍼와 뉴욕출신건축가가
''예술적 상상력은 이 다리를 통해 강 양편의 충돌을 화합으로 전환시키는 기적을 낳았다."
(우리나라는 기업의 이윤창출을 바탕으로깐 도시적 인간의 욕심에서나온것과
타국의문화를 심어 건너지못하는 강과같은 건축물과 ...다리들이 세워지고 있다)
'문화의다리'
중간에는 도시민 모두가 강가에서 만나 즐길수 있는 인공섬까지 조성했다,.
이제는 그라츠사람뿐만이 아닌
독일헝가리체코 이탈리아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오는 명소가 ?다고한다
(결국자국이 가진 전통과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철학적개념과 함께 한다면
전세계가 다 '통하는것' 이 되는것이다 ...영어로인한 언어적통합이 아니다 )
예술의 상상력이 사회를 깨우고 건축이 도시를 세상 바깥으로 인도한 그라츠
이 도시는 이제 더는 빈과 잘츠부르크의 영광에 가리지 않는다.
PS. 그라츠에 울리는 전체로 펴져나가는 낮은 울림으로 건물은 자신의 존재를 들어내고
시민들과 매일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죽어가는 도시건축물들과는 다르다)
다양한 산업박람회가 열리는 시민센터에 조차 달라이라마의 지붕이라는 독특한 지붕
까지 있으며 어린이박물관도 함께 설치돼 아이들의 놀이터로 이용되는 작품들도 유머스러한 도심의 휴식처다.
공공미술문화-시민단체-다양하게 누리는 양극하해소에 시달리는 시민들의
가치있게 삶을 연결시키는 언어!
--태양열 주택.....차없는 거리....꿈의 녹색도시 ---
프라이부르크 보방지구
독일 남서부 프라이부르크의 미니신도시인 보방지구
꼬마들이 탄 수레를 매단자전거, 장애인이 탄휠체어가
자동차 경적소리에 위협받지 않고
느릿한 속도로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건물옥상에 줄지어 선 태양열 집열판은 이 도시 특유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주민의 아이디어로 만든 자동차없는 거리-
'독일의 환경수도로 널리 알려진 프라이부르크의 시는 인구 20만명중 3만명이 학생인 학원도시 프라이부르크 안에서도 보행자 중심의 거리 환경과 환경친화적 건물들로 새롭게 조병받는곳이다.
독일땅인데도 보방이라는 프랑스식 지명을 갖게된것은 프랑스군 주운지역이였기 때문(제2차대전)
주택부족으로 고심하던 시는 이 빈땅을 사들여 신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도시 외곽을 확장하는것보다 도심인근에 밀도가 높은 신도시를 만드는것이 합리적이었던것
10만평조금넘는 면적에 5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할수 있는 규모의 미니 신도시 개발시작이다
다른신도시와 보방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개발의 기분 아이디어가 입주민에게서 나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파주 예술인마을 혜이리와 비슷)
정부는 몇몇 자원봉사자들이 구성해서 운영하던 '포럼 보방'이라는 시민단체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묻기시작했다.
'포럼보방'은 시정부의 주택국, 보방신도시 조성위원회 와 함계 도시건설의 주요축이 됐다.
'포럼보방'은
잠재적인 입주 대상자들을 찾아내 이들에게 바라는 도시의 모습을 물어봤다.
(이 얼마나 민주적인가...)
입주민들의 요구는
용적률을 높여달라거나 자기집앞으로 길을 내달라는 것이 아니었다.
집앞이 주차장 대신 아이들 놀 공간이 되면 좋겠다(콜롬비아와 같은 맥락)는 것과
같은 소박하지만 구체적인 것이었다.
(우리나라는 생활협동조합이나 한살림 전국귀농운동본부 한국네셔널트러스트 간디대안학교등 곳곳에서 아주작게남아..함께누리는것에대해 소통하고있다)
시는 우선 조례까지 개정하며
집앞에 주차장을 만드는 대신 공용주차장을 최소한의 공간으로 만들고
집마다있는 주차장이 들어 있어야할곳은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되었다.
물론 집앞에는 자동차 진입을 완젼히 금지하지는 않았다.
무거운 짐을 옮기걱나 급한용뮤가 이쓸 경우 잠시 주차를 허용했다.
간선도로변에는 방문객을 위한 노상주차장도 마련하는 대안도 마련했다.
집주위에서 자동차가 사라지고 환경이 안정되니 거리가 놀이터가 됐다.
보방지구에는 어린이를 키우는 입주민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시범지역에서 시작한 주차장 자유구역은 현재 보방 전체면적의 4분의 2정도로 늘어났다.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집-
주민들의 또다른 욕구는 다름아닌
환경친화적인 집이었다.
함께 누리기위해서는 함께 노력해야한다는것을 알고 같은목소리를 과감히 낸것이다.
'포럼보방(시민단체)은 태양열 주택에 관한 자료를 입주 예정자들에게
태양열 주택의 필요성과 기능성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벽을 두껍게하는 단열재를 사용햇다
태양열 집열판을 통해 혹한기를 제외하고는 외부에서의 별도 에너지 공급이 필요없는 주택이 되었다.
시 정부는 거대 기업에 일괄적으로 토지를 공급하지 않았다.
단독주택을 짓겠다는 개인들에게도 공급하지 않았다.
<<작은 조합을 조성한 입주자들에게 토지를 공급하고 이들이 여러 건축가에게 설계를 의뢰해 디자인을 맡겼다.
건축경험없는 입주자들은
'포럼보방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따라 지켜야할것과 요구해야할것을 숙지하고
건축가와 대화를 해 나갔다.(시민단체와 개인과 디자인이 합쳐짐)
그 결과
집의 규정은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도시에는 다양한 모습의 건물들이 들어서게 됐다.
건물의 가로변1층에 상업공간들이 유치되면서 굳이 입주자들이 차를 타고 외부로 쇼핑나갈 이유가 없어졌다
거리에 보행자들이 많아지다 보니 장사도 잘되고 장사가 잘되다보니 이 상업공간들이 자연스럽게 주민들의 모임장소 역할도 하게 됐다.
지금 보방은 입주가 끝났고
'포럼보방은'해산햇다
그러나
입주과정에서 적극적인 의견표명은 입주민들에게 강한 자부심과 공동체의식을 심어주었다.
포럼보방의 안드레아스 베네스케 전 대표는 자랑스럽게 말한다
"물론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주 작은 발전도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ps. 보방지구에 있는 차들을 보면 차 외부에 '카 셰어링'이란 글귀가 있다.
차의 소유주눈 카 셰어링협회이며 카 셰어링 회원이면 누구든지 보방지구 곳곳에 주차되어 있는 카세어링의 차를 탈수있다.
자동차가없는집에도 가끔 자동차가 필요할 경우 차를사용하지않을때 주차되어 있는 시간은 보통 20시간이상이다.
소유의 방식외에 자동차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위해
나온것이 카 셰어링제도이다.
1987년 스위스에서 시작 1988독일에서 도입된 제도는 독일 전역에 널리 퍼져있다.
얼마전 보방지구 카 셰어링 회원인 게오르크 그로세씨는 사흘에 하루꼴로 이 자동차를 이용하며
얼마전 가지고 있던 차도 팔았다고 한다.
그는
"무엇보다도 초등학생 딸이 길에 나가 놀아도 차조심하라는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즐겁다고 자랑했다"
독일은 또한 지역의 낙후된 농촌외 공간을 적극적으로 '대체에너지로'지역에서 새로운
경제력을 얻고 있다.
자연환경 보존은 결국 인구증가를 불러오고 지속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국가이익으로 '새경쟁력을 갖는다는'걸로 인식하며
8-10년의 집중적투자만 있다면 그 다음은 자연적으로 얹어지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독일의 또다른 도시프코쿠벤 '광산도시'에서 더이상 할일이 없어지고 낙후되자
문제를 파악하지못하고 무조건 '도시적개발'로 원칙없이 이루어져 문제를 또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석탄이 아니라면 가장지속적으로 얹을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하자고 판단하에
앞서말한 다른나라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이미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시민단체를 정부가 지역에 지원 , 현장에 투입시켜
대체에너지로 마을을 활성화시켯다.
프코쿠벤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을 그대로 두고 ,
거기에 더욱 자연환경을 살아나게하기위해,
새로운일에대한 맞는 전문적 직업교육을 시켰다. 그것은
새로운지식에대한 인력부족은 제차적 문제를 발생을 해결하기위해서며
.또한 거기서 생긴 기술을 가진 인력은 곧 지역주민에게 곧 나누어지고
지역전체주변에서 일어나고잇는 일에대한 개인이 가질수 있는
궁금증과 문제점을 함께 소통하는것이다.
또한 농촌에서도
새로운 농부의 길로도 대체에너지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독일농부에게서 대체에너지 생산을 생산통해 원격통제만으로 그 수익을 내고 있다
.
여기 한가족이 있다고 보자(실제 예를 듦)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가 있었을때,
아들은 태양열 에너지로인해서 농산물이 아닌 새로운 수익을 거두고
아버지는 축산으로 퇴비를 이용해 유기농 농산물을 키우며 수출력과 경쟁력까지 가지고
어머니는 태양열 에너지로 집안일을 보며 난방효과와 민박외의 이익을 보는 순환적인 개념을 가지고있다.
여기서 지역은 자연환경이 살아나서 좋고 나라전체에서는
에너지를 수입할 필요도 없을 뿐더러 미래에너지를
준비하는것이며 현재에너지낭비를 막을수 있으며
자연환경이 살아남에 새로운 관광객과 사람들이 농촌으로 몰리는 현상까지 가져오는게
독일의 지금의 모습이다.
옆나라 일본또한
구르바키쵸에서 비슷한 사례를 그대로 볼수 있다.
낙농지역이었던 이곳은 퇴비로인한 자연환경이 오염되고 사람들은 이곳을 떠나 지역자체가 낙후되 많은 고민에
빠져 해결책을 찾고 있던 즈음
신에너지창출에 그 해결책을 찾았다.
자연을 훼손하지않고도 풍력에너지를 하기위해 설치하고,
시골 작은학교도 안쓰는 시간에는 운동장에 태양에너지를 얹기위해 설치하고
낙농업으로 오염의 주원인이였던 퇴비는
산업페기물처리장에서 수소분리기술발견하여 신에너지와 우수퇴비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이런일들로 인해 당연히 이에 맞는 일자리가 생겼으며
지역주민은 늘고 이같이 자연이 살아있는곳엔 당연히 방문객이 함께 늘어났다.
일본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신에너지에 투자가 없다는건 신 경제력의 싹을 잘라버리는 일"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하며
덴마크는
"이 좋은걸 왜 안하고 있는거죠?"
라고 이상하게 여길정도이다.
독일은 앞서말한 사례뿐만 아니라
농지를 농지로 사용하는것이아닌
'풍력에너지를 농지에 설치하고 설치한 임대료를 받으며 풍력에너지설치밑으로는 유채꽃을 심어 일반디젤과 차이가 없는 바이오디젤을 80%사용하고있는 독일이기 때문에
유채꽃에서도 또한번 수익을 거두고
관광객들은 그 유채꽃을 보기위해 그곳을 찾는다 (독일 막대부르크)
독일과 일본과 덴마크왜 여러국가들은 8-10년이 길다면 긴 시간이지면
그 다음부터는 개인뿐만아니라 나라전체를 떠나 지구까지 생각하는 이일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계획성없는 댐문화로 일본보다 현저히 많은 댐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의 녹지의 5분의 1도 안되는게 지금 현실이다.
낙후된 지역들은 카지노들이 생기고 .
영종을 포함한 서산서천들처럼 서해는 지금 매립공사로 한창이다
우리나라의 조개 80%를 캐고있는 새만금갯벌은 1년에 40억의 수익을 거두고 있었으나
쌀부족이라는 말도안되는 이유로 매립이 한참이다.
스위스는 환경부단체의 제시된 의견만으로 60조되는 공사를 다시 원상복귀시켰으며 농업이 포함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스위스 수출의존국가 2위인 미국임을 불구하고 FTA를 체결하지 않았다.
FTA야말로 양극화를 이루고 50-100년을 내다봐도 국가의 위험한 적자와 함께 자국의 자연환경과 전통과 연사문화 그리고 자존심까지 뒤흔들거라 예상에서이다. 미국또한 우리나라 FTA에서 한국이 만약 이익을 가진다면 0.69%의 미미한 이익에서 그 다음해부터 바로 지속적인 적자와 미국이 가질 이익은 엄청나다고 농수산업은 꼭 포함시켜야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같은 내용은 미대한과 전문적인기자외...아시아를 이야기하며 평한 것을 보았다.)
또다른 도시를 살펴보자
개성만점 진흙건물에서 사막도시를 꽃피우다
미 뉴 멕시코주 샌타페이
-도시의 심벌이 된 건축양식-
인구 7만명의 작은도시에 지금 대학이 4곳 출판사가 27개 대형박물관 미술관 8 개
갤러리가 250개다
미국에서 세번째로 큰 미술시장이 된 이곳
관광객은 이 도시 인구 3분의 1에 육박해 연 2만 5000명의 수준이다
무엇이 이 도시를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이 지역은 건조한 날씨와 높은고도로 인해 나무가 자라지 않아 집을 흙집을짓는 오랜전통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시당국은 의미없는 도시발전보다
전통방식을 고수하는것이야말로 그 해법을 찾고
건축양식이 도시의 가치를 높일수 있다고 판단해 1950년대부터 신축건물들은
이같은 전통방식으로 짓는대해 규제하기 시작햇다.
까다로오윤 규제로 구체적인 대안을 두고 HRB라는 위원회의 심의까지 거치게햇다.
반세기가 흐른지금 그곳은
전통건물방식으로 인해 가장 독특하고 가치있는 자산으로 남게 되었다.
-도시 콘텐츠의 중심은 예술-
건물을 단지 외양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담는 콘텐츠와 어우러지게 하는
그 진정성을 갖고
문화와 휴양이 흐르는 오아시스가 되었다.
샌타페이 시민 여섯명중 한명은 예술산업에 종사한다.
자신만이 가지고 있었던 전통적인 부분들을
과거로 잠재우지 않고
끊임없이 현대적 문맥으로 끌어내
도시계획에 거주성,실제성을 떨어트린채 이미지화시키는 외양적 존재로 있는것이 아닌
그것이 담고 있는 콘텐츠와 아우러지게하며 의미를 확장시키고
재설정했다.
시민 280명당 갤러리 1개 인구 7만명에 갤러리가 250개가 샌타페이의 현주소이다.
어느갤러리관장은 이렇게 말한다.
전세게적으로 단골고객들이 찾아 오고있다.
"다른 도시적국가들은 번잡한 도시에서 뭔가 느끼고 싶어하지않고 있다.
그런사람들이 이곳을 대안으로 생각한다고 본다.
대게 장기간머물면서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고 돌아간다"
샌타페이시는 이도시에서 창조적인 일들이 곧 시민들이다 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마을도 이러한 모습을 충분히가질수있다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한지만들기 전통관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은 한지를 만들고 그 맥을 젊은 사람이 이어가 수익을 가지며
지역만의 개별성으로 세계적으로 이름또한 알릴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별 의미없는 것도 의미를 부여하는 집요함이 따라야한다)
디자인을 통해 시험한 또다른 곳으로 가보자
굴뚝을 디자인 +IT로.."열려라, 사이버시티"
핀란드 아라비안란타
아라비아 공장의 굴뚝에서는 더이상 연기가 나지 않는다.
핀란드 헬싱키 도심에서 동북쪽에 있는 해안가의 자기공장이름
20세기중반 유럽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던 이곳이 생산을 멈푼후
옛 공장 건물에는
'핀란드 디자인의 실험실" 이라 불리는 헬싱키 미술대가 입주해있다.
아라비아 공장 때문에 '아라비아 해안이라는 뜻의 아라비안란타라는 이름이 붙었던 이지역은
지금 헬싱키의 가장 야심적인 도시 실험이 벌어 지고 있는 곳이다.
-사이버마을과 오프라인마을 함께-
헬싱키는 아일랜드의 더블린과 함께 가장 유럽에서 빠른속도로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다.
헬싱키시청도시계획과에 붙어 있는 시 지도에
큼지막한 동그라미가 여기저기 표시되어 있다.
현재도시 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구는 7곳
2010년까지 사업에 착수해야 할곳은 6곳이다.
인구 증가는 필연적 주택부족문제를 부른다.
그러나,
헬싱키시의 목표는 충분한 주택을 공급하는것만이 아니다!
이를 기회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질적인 실험을 병행하고 있다.
그중하나가
쇠락한 공장지역인 아라비안란타의 재개발
목표는 2010년까지 1만 2000명의 상주인고 ,9000개의 일자리 그리고 6000명의 학생을 수용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우선
경전철의 노선을 연장해 이지역을 도심과 연결했다.
공장이모여있는곳은 그대로 리모델링해 벤처기업들과 재즈음악원을 유치했다.
필요한 주거지는 바닷가 옛항구부근에만들었다
항구는 쇠락해도 바다는 변하지 않는법(우리나라는 변하고 있지만...)
아라비안란타가 핀란드는 물론 유럽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단지 퇴락한 공장지대를 살기좋은 주거지로 만들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도시의 모든 구성원들이 인터넷공간의 도시정보에 무선통신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헬싱키가상마을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사무실과 상점 학교 개인집을 인터넷과 무선으로 연결해 가상마을을 만드는 작업인것이다
집을 얻으려면 부동산 중개인마을을 찾아가는것이 아닌 가상마을 접속해서 임대시장에나온 아파트를 찾고
쇼핑을 나갈때는 미리 슈처마?의 재고를 확인하고 집을나서며
휴대전화로 택시를 부르면 택시가 알아서 위치를 찾아온다.
현실의 도시와 무선커뮤니티한 세계최초의 예가되는것이다
-디자인과 정보통신 기술이 결합-
아라비안란타의 가상마을 계획이 실현되기 이전에 헬싱키시는 이미 여러가지 시도를 해왔다.
국립대학인 헬싱키미술대가 임차해 쓰고 있는 아라비아 공장건물은 아직 민간기업소유다 그러나 그 주변의 땅은 모두 헬싱키시 소유다
헬싱키 면적의 70%를 소유하고 있는 시 정부는 택지개발을 하면서도 민간에 땅을 거의 찰지않는다.
토지이용권만 장기계약으로 양도하고 임대료를 받는다.
한번분양한 땅은 시가 다시 통제하기 어렵고 그만큼 미래를 대비한 장기계획을 세우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헬싱키시는 토지이용권을 양도하더라도 최고수준의 건물을 지을것을 요구하고 건축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현상공모를 하든가 자격을 지닌 건축가를 신중히 섭외해 시의 동의를 얻을것을 계약조건으로 달고잇다
이는 최고의 디자인을 얻기 위한 장치다. 물론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아라비안란타의 실험은 결국 핀란드의 국가경쟁력인 디자인역량과 정보통신기술의 결합이다.
경쟁력의 결론은
자본과 관광객의 도시가 아니라 사람이 사는 도시가 만들어지는것이다.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활기가 넘쳐서 좋습니다. 이렇게 한국에서도 찾아올 정도가 되었으니까요"
라고 미술대 사서인 리타리사 레스키넨씨는 말하고 있다.
또한 가장중요한점은
도시와 자연사이에 금을 긋지 않았다는것
그곳은 아라비안란타보다 더 동북쪽에 위치한 비키에서
환경도시모델로
도시와자연의공존,다양한계층이 더불어 살기라는 실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재개발 지구로 평가받는다
에너지관리와 오페수관리등 현행법규보다 훨씬 강력한 기준을 세웠고
입주이후에는 평가서도 제출하도록 개발사업자들에게 요구했다.
분양가구보다 임대가구수가 더 많은 비율도 규제햇다.
저소득층을 위한 현실을 감안해 방영한것이다. (곳곳에 양극화해소)
이러한 기준에 따라 도시를 개발한 업자들은 도시와 자연사이에 금을 긋지 않았다.
건물이 들어서지 않은곳은 월래 있엇던 나무와 돌을 거의 그대로 살려두었다.
이런공간에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주민들이 대화를 나누는 마당이 되었다.
지금 비키는 헬싱키의 가장 좋은주거단지로 소문났으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입주자들의 학력도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자들의 80%정도는 비키의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입주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고려요소였다고 답했다.
시범단지에서 환경친화적 건물을 만드는데 추가되는 비용은 공사비의 5%였다!!
추가공사비는 또한 어렵지 않게 회수된다.
---도시가 책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아일랜드의 더블린
1991년 유럽문화도시로 지정된 더블린의 첫사업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난 세계적 문호를 기리는
더블린 작가박물관과 아일랜드 작가 지원센터를 열었다.
유럽최초의 작가박물관 건립은 문학이라는 무형자산을 통해 더블린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위한 시도였다.
이후 '작가'는 더블린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이 됐다. 작품에 묘사된 거리 곳곳이 격조 있는 관광지로 변모해가는것은 물론이다.
2006년 봄 더블린시의 주인공은 베케트
1906-1989 노벨상 수상작가인 극작가 베케트의 탄생을 기원하며
각종기념행사와 관련된 음악 사진 시각예술등이 도시의 모든 문화공간을 통해 숨을 불어넣고 이루어진다
문학을 관광자원삼아
거리곳곳이 무대공연장이되며
"퍼브를 피해서 더블린을 걷는다는 것은 마치 퍼즐게임을 벌이는것과같다고 "말하며
이렇게 도시전체에 의미를 부여할수 있엇던 이유도 다름아닌
베케트문확속에서 다뤄진 장소가 대부분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보존된공간은 일상생활공간으로 사용되기도하며, 문화적공간을 재활용되기도한다.
문화작품속에 묘사된 기존공간을 최대한 활용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문학의 창을 통해 도시를 내려다보는 느낌"이라고 말햇다.
기존공간을 최대한 사용하고 각각의 문화공간을 기획된 콘텐츠로 통해서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 줌으로써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문화효과를 창조해 냈다.(우리나라가 한옥옆에 빌딩을 짓지말아야하는 이유?)
도시가 제공하는 문화프로그램의 근본적인 효과는
관광수입유발보다는 전통적이고 자신만의 문화가 시민들의 흥미로운 일상이 될수 있도록하는것이다.
시민들이 즐길수 있는 생활문화로 재창조하는 아이디어의 원천은 바로 이런 인식에 있다.
또한 문화의 거리 "템플바"는 한때
버스터미널로 재개발될 뻔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됫고 대신
예술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는 개발계획이 수립되었다.
1991년 더블린이 유럽문화도시로 지정되자 28녕에 이르는 템플바 커뮤니티가 형성?다
2001년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며
이지역은
영화 음악 공연 디자인 시각예술의
다양한 문화 커뮤니티가 이런변화와 더불어 슬럼화한 지역의 주거지 재개발을 통해 도시공동화를 막고 2500명의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기회를 함께 나눌수 있도록 했다.
이와 비스한 사례로
'미술관신화로 쉴수있는 휴식공간을 시민에게 돌려준곳이 있다.
죽지않는 공간이 아닌 살아이는 공간
스페인빌바오
미술관신화를만든곳 1997년개관해서 2005년말까지 80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구겐하임미술관이 그 주인공이다.
이도시를 이끌던 철강과 조선산업이 1980년대 이후 급격히 사향길로 접어들어
큰 위기에 빠?다
그러나 빌바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았다.(문제를 문제로 보지않고 해결책으로 의미부여)
철강석을 실은 배들이 들어서던 강에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차지가 되었다.
시민들은 3KM이르는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조깅을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곳 미술관으로 온다
<<시는 시민들의 미술관가는 길이 ?거워야한다는 것을 구겐하임 미술관을 건설할때부터 구상>>
했다. 제아무리 빼어난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시민들이 찾기 어렵다는 죽은공간이 되고 만다고
판단이었다.
그 근저에는 도시의 주체는 시민이지 관광객이 될수 없다는 의식이 깔려있다.
미술관과 시가 함꼐 윈윈하기 위해서는
네르비온강과 그 주변을 살려야햇다(모든것의 기본은 자연)
빌바오 시민들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곳은 2005년 조성된 미술관 옆 놀이터다
500여평 규모의 이 놀이터는 큰아이들과 작은 아이들이 연령대로 따로 놀수있는 기구로 마련하고
놀이터가 좋아 14개월 딸과 주말마다 찾는 다는 토박이 엑사니스 변호사는
"빌바오가 구겐하임 미술관만의 도시는 아니잖아요"라고 반문했다.
세게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미술관안에 쏟아져 들어가는 동안
미술관 옆 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릭 가득하다(홍콩도심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놀이터도 이와같은 이유다)
아반도이바라 지역의 자연환경의 녹지는 70%를 넘는다.
-개발수익은 시민들을 위한 공원과 산책로로-
도시곳곳의 벌어지는 변화의 현장에서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팻말은 빌바오 리아 2000이다
1992년 스페인중앙정부와 바스크 주 정부가 절반씩 투자해 세운 이 개발공사는
공공부문이 소유하고 있는 도시의 버려진 땅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내는 실행조직이다.
빌바오 도시 재편은 이 기관과 출발을 함께 시작햇다
버려진땅을 개발해 민간에게 분양하고 분양으로 생기는 수익금은
대부분 재개발지역주민을 위한 공원이나 시민운동장에 쓰이고
공공기관에 다시 투자한다.
세계어느도시에서든 공공 공간의 확보와 삶의 질 향상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해결해야할 과제다
과연 이일을 어떻해 수행할것인가에 대해 빌바오는 명쾌한 해답과 실천사례를 제시한다.
민간기업과 협력해 도시 개발의 장기마스터플랜을 제시하는 한편
지금 당장 도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마련하는 실천적 행동자로 활동하는것이다
(우리나라는 개발이라고하면
100년이가도 나무를 심어도 심을수없는 땅을 만드는 우리국토와 사계절과 맞지않는
골프장문화로 양극화문제와 살아날수없는 땅을 만들고있다. 미국에 집앞마당에 잔디가 있는 이유는
마당에 정수기가 숨어 있기때문에 그것을 가리기 위해서다)
"도시의 공공부문도 승리자가 될수있다"
라고 빌바오 리아 2000 홍보담당 이사 카룰로스 고로스티자씨는 자신있게 말한다.
정부나 지자체는 더는 예산만 탓하며 패배감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된다.
한국만이가지고 있는 전통과문화를 곳곳에 심어라
그리고 더이상 자연훼손하면서 개발에 손대지아라
그것은 어떤 누구를 위한것도 되질못한다라고 말하고 싶다.
<130개 공기업의 합심'도시재생 비전'연구>
빌바오 성공신화의 도다른 주인공은
"빌바오 메트로폴리 30"이다
"빌바오 리아 2000"이 재개발 사업을 직접실행한 공공기관이라면
"빌바오 메트로폴리 30"은 바스크지역의 130개 공기업과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체다
여기에서는 서로 이해관계가 얽히거나 반복되는 시정부 ,은행,대학,정유회사,철강회사,철도공사,건설회사
그리고 미술관과 항공사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이조직에는 800여명의 학자와 전문가 시민단체등이 소속돼있다.
도시개발과정에서 용역까지 불러가며 시민을 내?는 우리식 개발이 아닌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이해관계에서 늘 충돌하기마련한 문제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적 비전이 장기적으로 민간부문의 이익과 합치한다"
고 빌바오메트로폴리30의 대표는 말하고잇다.
시의 공공영역과 민간 부분이 서로 합의하는 궁극적인근거는
시민들의 구체적인 삶의 질 향상없이 도시의 미래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합의하에 탄생한것이 지금 빌바오 시민들의 쉼표를 찍는 바로 이곳이다
끝으로
한국이 앞으로 이렇게 낳아 갔으면 하는 바램의 나라
부럽기까지한 나라의 모습이 또 있다.
-----"전통은 자본" 게이샤 거리를 일류 상품으로------
일본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한바퀴 늦게 운동장을 돌다 보니 어느새 맨 앞을 달리고 있었다"
일본 혼슈의 중심부 동해에 잇닿은 가나자와시 인구 45만명의 작은도시지만
일본은 물론이고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이도시의 오늘을 두고 시민들이
짐짓 자부심을 감추며 하는말이다
가나자와의 성공은
'역발상'의 발전 모델이다
에도시대 마에다한의 중심지로 400년간 번성했던 이도시는 메이지시 유신이후 근대화에서 소외되며
흔한 시골마을로 퇴락하는 듯했다.
그러나 가나자와 시민들은 그 '느림'을 어느 도시도 쉽게 흉내 낼수 없는 그들만의 강점으로 승화시켯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거?음에도 불구하고 그 뿌리를 아쉽게남아 가지고있는곳이 바로 농어촌삶에 고스란이 베어있다. 농촌에 아파트를 지어야하겟는가?)
*전통산업을 도시의 경제기반으로*
가나자와의 첫출발은 '문화의 보존'이었다.!
근대화가 가나자와를 비켜간 덕분에 제 2차대전의 폭격기도 이 도시를 조준하지 않았다.
가나자와 시는 종전이 되자 마치 준비라도 했다는 듯 일본 전국에서 가장먼저
문화재보존조례를 제정했다.
게이샤의 거리로 불렷던 이 거리를 일본 전통차와 지역의 특산물을 파는 거리로 재정비했다.
옛 무사들이 활보하던 거리인 나가정부케야시키도 다시 가?다.
보존은 단지 옛것을 되살리는데 있지 않고 가나자와의 외부에서 의 자본유입에 목말라하는 다른도시와 달리
'내발적 발전"을 모델로 택햇다.
외부의 자본에 기대기보다는 지역이 가진 제조,유통 서비스등의 전통적 산업을 보존하고 그로부터 나오는 모든 경제적 효과를 지역내에 남기기로 한것이다.
<<개발보다 멋진 보존선택>>
가가유젠(일본전통의복을 만드는 염색옷감),금박,구다니자기등의 지역 전통산업이 시대에 맞기 재탄생됫다.
시는 전통기술을 이어갈 다음 세대를 육성하기위해
시립 미술공예대학과 현립기술고등학교를 세?다.
우다쓰야마공예공방에서는 전통장인들을 기르고있다.
가나자와에는 인건비가 싼 중국으로 옮겨야 할 공장은 없다.
*문화가 일상으로 향한다*
가나자와 시가 다음 단계로 추진하는것은 '문화와 생활화"였다,.
시는 과시적인 문화시설을 만드는 대신 문화가 '일상'이 되도록 작은 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시민들이 각종
예술교육,수련 프로그램에 참여할수 있도록 배려하는 지원정책을 펼쳤다.
1996년 문을 연 ''시민 예술촌"은 스스로 문화 활동의 주체가 되려는 시민들의 구심점이다.
가나자와는 이제 세번째 단계인 '
"문화의 세계화"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1995년 발표된 가나자와 세계도시 구상이 그 청사진이다. (핀란드의 에코디자인과 그 같은 맥락을 함께한다)
시는
'세계 도시 구상'을 실현하기위해
가나자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5년 한해 이 도시에서는 324건의 크고작은회의가 열려 8만명의 외지인들이 찾아갓다.
가나자와 컨벤션사무국 책임자 니시다 데쓰지는
"컨벤션 산업을 잘가꾸어진 자원이 있는 가나자와를 알리는데 기여한다"고 그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시는 국제회의가 열리면 1인당 1만 2000엔(약 10만8000원)의 유치 지원비를 준다
그래도 손해보지 않는 다는 계산 때문이다.
문화+미술 환상적 결합
니시다씨는"컨벤션 참가자들은 1인당 평균 5만 7000엔을 소비하기 때문에 지난해에도 약 9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의 인사동을 사람들이 꼭 다녀가는 이유이다. 하지만 거기가 정말 한국적이라고 말하기는 그렇다)
가나자와 시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다음 세대에 전통으로 남기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한국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이외로 많지만 그 비용과 그 길이 만만치 않게 없다. )
IT분야만의 집중적 지원정책으로 IT분야에서 또다른 일자리를 찾기는 매우 어렵고 실력수준이 가장 기초적인것에 머물러 있다. 한국전통문화에서 지원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시는 2004년 10월 시청 옆 공원에 '21세기 미술관'을 탄생시켰다.
세지마가즈요씨가 설계한 이미술관을 보기위해 개관첫해만해도 157만명 방문했다.
미술관은 가나자와의 전통적 명소인 겐로쿠엔이라는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과 맞닿아있다
또 시민들이 쇼핑을 즐기고 이웃들을 만나는 가타정의 주요상권과도 연결되어있다.
*시민 30%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
가나자와 시민 3명중 1명은 스스로를 "아마추어 문화 예술가"로 분류한다.
상당수 시민이 음악,미술,공연 동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
시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중심에는
1996년 문을 연 "시민 예술촌이 있다
가나자와 시민이라면 누구나 또 아무때나 이용할수 있도록 24시간 개방된 공간이다.
당초 이예술촌은 1910년에 세워 2만2000여평의 방직공장이었다.
가나자와 시가 대피소 용도로 사들여 시민의 문화공간으ㅡ로 새롭게 탈바꿈 시킨것이다.
(공공장소야말로 함께 누려야할곳으로 개발해야한다는것이다, 거기에 자국의 전통과문화를 세계에까지 알리는것은 물론이고 말이다)
시설이용률이 연간 65.3%총인원 기준으로 연간 20만명이나 찾는다니 '구색맞추기'수준의 시설은 아닌것이다
시민에술촌안에는 공연가능한홀도있으며 공장건물의 분위기가 살아 있으면서도 시민들이 편하게사용할수 있도록 감각을 덧칠돼 있다.
시민들의 연극,음악,그림,춤,등을 연습하고 모두 자생적 모임이다.
이용료는 6시간 기준으로 9000-4만원수준이다.
"적은 비용으로 모든것이 갖춰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가난한 나에게 음악인으로서의 축복"을 준다고 시민한사람은 말하고 있다.
호시바 이치로 예술촌장보좌는
"에술촌 운영에 연간 18억원정도 세금이 쓰이지만(우리나라보다 물가가 높은것을보면 우리나라 돈으로 이것보다 훨씬 안되는 돈으로도 가능)시민들은
"내가 커피한잔을 덜 마시면 된다며 이곳에 애정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발전이란 무엇인가???그것은 성장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뜻도 모를 세계화로 자신들을 내던지려는
천박한 시대에 완만한 속도로 도도하게 삶의 질을 키워나가며 그것을 지역의 발전과 세계화로 연결시키고 있는 가나자와는
그점을 진정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그리고 다른한곳...
---자연속에 일군 문화촌----
문화관광그리고 축제의 도시
가루이자와
가루이자와 ...일본인들의 신혼여행지로 가장 가보고 싶은곳에 뽑히기도 한곳
활화산 아사마산 중턱에 있는 해발 1천미터되는 고원지대로 평균 섭씨 7도를 유지하는 지형적 특징으로 여름피서지로 이름높다.
평상시 인구가 5만밖에 안되는 조용한도시라고하지만
여름만되면 16만명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원래 지역주민들과
전체 85%가 들과 숲이며,
예술가와 문학인들이 모여들어 문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자연이 사람 부른다)
지난 100년동안 개인,회사,학교 여러재단등의 이름으로 지어진 1만 오천개의 별장이 있다.
나무숲에 한번들어가면 속속박혀있는 자연그자체인 튀지않는 별장들이 있는것이다.
외벽에 삼모껍질을 갖다댄 간소한 별장에서 유명한 건축가들이 지은 별장들이 숲속에서 가루이자와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있다.
또한 미술관,박물관,기념관이 산재해있고 화랑 아뜰리에 공방이 많다는것이
문화관이 두곳이나 있으며 과거 이곳에서 창작 작업을 한 인연이 있는 작가들 39기의 문학비가 있어
그러한 것들을 관광자원으로 삼고있다.
또한 화가 도예가 사진작가 문인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거주하므로써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도시로부터 고립되지는 않았지만
자연환경을 최대한 지키며
도시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이곳전체를 유기적으로 움직이도록 조정관리 하는 사람들이라도 있는걸까?
가만히 살펴보면 이들에게는 원칙이있다.
어떤 축제를 열더라도 그 준비와 성실성을 신용처럼 담보된다.
또 어느미술관을 가거나 문학관을 가면 팜플랫에는 가루이자와 자연을 우선자랑하고 그뒤 자신들의 것을 소개한다.
그리고는 주변을 돌아볼것을 팁처럼 소개해준다
서로어우러져 홍보를 하는것이다.(한국을 알리려고할때나 어떤곳에서돈 통하는것)
또한 지역의 특성에 텔런트를 맡긴다고 할까?
지역의 맥주
지역만의 잼과 산나무 껌질차 꽃그림카드...그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
별것도 아닌것을 별것으로 만들어 전통과 문화를 세우는 모습은 심지어 측은하기까지한
집념을 보여준다(우리가 일본을 통해 흔히느끼는 감정이다)
자기것 자기다움이 돋아나 세계와통하다
이곳에오는 사람들이
생산적으로 느끼도록
(자연교실을 개최하거나 , 도자기스스로굽게하거나 , 자전거대여 해줌으로써
개개인이 진지하게즐기도록 만드는 것이다)
일류와 이류차이는 옷으로말하면 고운 바느질 안감처리,단추등 사소한것에서 달라진다.
이들은 이곳전체에 자연을 거스리지 않는 토털코디네이션을 아주작은것에 이르기까지 않고
인지않고 자신들의 철학과 의미를 잊지않고 행한다.(영국의 공공디자인에 신경을써 유럽전체와 의 경쟁력을 찾고있는 이유와 같다.)
자신이 가지고있는 계절의 섬세한 미각을 담은 메뉴를 개발하는해 내놓는것 또한 수준급이다.
이러한 노력은 살펴보면 얼마든지있다.
이들은 내셔널 트러스트(한국에도 한국네셔널트러스트가 있다.)를 결성
자연환경,역사적 유물, 민족문화,생활문화 관련 조사연구및 보존에 힘쓰기도한다( 이역시 시민단체가 자발적 참여 유도해 함꼐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있다.
가장 새겨들을 말은 이제는 자신과 어울리지않는 옷을입으려하지않고 무조건 초현대식에서 벗어나
'가루이자와 다운풍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해야겠다는 어느명소의 개발자요 사장의 말이였다.
이제 그들은 자신이 생긴것이다.
그것이 지금 일본 전체의 모습이다
우리또한 함께 누리는것에
그리고 한국전체에 '토탈이미지'로 가장한국적인것으로 공공사물에서부터
다양하게
소리없이 강하게 '인비저블 디자인''에코디자인'으로 한국의 철학을 담아야 할것이다.
무심코사용하는 사물로부터라도
세심한 배려를 받고 있다는 느낌까지 생길것이며
안정감과 함께
상징적인 의미부여로 공감대와 신뢰형성이라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질것이다.
그리고
제2 제 3자가 우리가살고있는 곳에 들어왔을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우리식
분위기에 동화되어 편안함까지 함께 느낄것이다.
양극화해소와 일자리창출 그리고 미래를 대비해 준비해야할것과
내삶이 소중하다는 생각과
내위치에서 집중해서 열심히 할수있는 원천
그것이 핵심이다.
전세계적으로 통하는것은
결국
가장기본이고 가장기초적인것이다.
PS. 왜 우리가 무조건 댐부터 만들고 봐야하는가?
왜 말도안되는 새만금 물막이 공사를 계속해야하는가?
왜 영종의 소나무가 있는 산까지 밀어가며 ,제주도의 습지인 곶지왈까지 밀어가며
땅을섞게만드는
'잔디문화와 골프장'을 계속해서 만들어야 하는가?
'왜 IT문화에만 집중투자로 계획성이없는가?
'왜 대체에너지에 미래를 보지못하는가?'
'왜 함께 문화를 즐기지못해 소외계층을 만드는가?
'왜 차별성을 있는 그대로 보지못하고 삶을 가치없게 만드는 난개발을 하는가?
'왜 복지문화로인해 노인들을 건강하게 살면서 변화되어가는 세상을 보지못하게하는가?'
'왜 자국문화와 농수산업을 내걸고 FTA로 살아남으려 한느가?'
'왜 기본이 없는 정치논리로 정치를위한 정치인으로 살아남으려 하는가?'
'왜 이미많은정보를 가지고있는 시민단체의 목소리와 함께 시민의 소리를 정부가
다시한번 자국민을 이용해 무조건 막으려 하는가?
해답은 가장가까이 있다.행복지수에 촛점을 맞춰 나자신을 가치있다고 만들게 해주었으면 한다.
예)
우리기업이 씽싱 달리는 동안 코리아라는 국가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등에 비해 두두러진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한다.
그것은 기업의 가지고 있는 상품은 알아도 그것이 한국거라는건 모르는
따로따로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제 대기업들 조차 메이드인 코리아의 덕을 본 코리아가 이제는 메이드인 코리아를 도와
'디자인 인 코리아를 도와줄 차례다
유럽메세나총회 트위디회장은
"서구에서 볼때 한국의 이미지는 삼승으로 대표되는 기업국가이미지가 강하다
동양문화의 이미지라고하면 일본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슬르 더 찾는다. 한국은 이제
한시라도 늦추지말고
한국의 문화정체성을 강하게 실어야할것이다"
라고말햇다
또 다른이야기를 덧붙혀
중국은 기업의 화려한 초고속 경쟁력을 도 중요하지만
가장빈곤층이며 소외되어가고있는 농촌을위해서
가장기본적인것에 촛점을 맞춰
중국은 1호문건으로 최우선 정책과제로
'농촌살리기'에 최고지도부와 전체가 모여 토론을 가졌다.
농촌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선정한 이유는
이문제가 경제적 차원을 넘어 사회 안정 및 정권의 명운과 직결된 사안이라는 인식때문이다.
후주석은
"농촌문제 해결은 국가의 역사적의무"라며
"농촌이 살맛이 나야 국가가 흥하고 농촌이 안정되야 사회가 안정된다"
고 역설했다.
또한
"농촌에 집중투자는 수많은 농민대한 민심공정"이라는 표현까지 ?다
국민경제사회 발전 제 11차 5개년 계획 첫해를 맞아
"농촌살리기 청사진을 제시햇다
2004년 2005년에는 농업생산력 제고나 농민소득증대등 특정분야만 강조했다.
2006년은 종자매입/식량수매에대한 직접보조금 50%올리고/농업세를 전면폐지하며/
농촌기반시설투자를 대폭늘리기로했다
또한 농촌지역 초등학생 학비를 면제하고 농촌지역의료수가를 도시와달리 책정하고/
농촌지역의사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이를위해 42조원의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하기로햇으며 이미 2004년에는 2626위안 지난해에는 2839위안을 ?다.
첫댓글 ^ ^ 지인짜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