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준비물부터 챙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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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통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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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비행기표, 신용카드, 손목시계, 메모지, 볼펜(볼펜 꼭 준비하세용!!!!), 그리고 현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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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싱가폴에어라인과 아시아나항공 제휴로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는 건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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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싱가폴에어라인 이용해도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적립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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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싱가폴 에어라인을 이용하여 갔기 때문에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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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티켓팅을 하고 마일리지 적립을 하려고 하니, 저희가 타고가는 비행기표가 너무 싸게 나온 거라서 적립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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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마일리지 적립은 안되었답니다. ㅜ.ㅜ 이점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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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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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현금을 준비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저흰 싱가폴 100$, US 500$ 을 준비해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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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싱가폴을 경유해서 갔기 때문에, 싱가폴에서의 자유시간이 약 6시간 정도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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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100$는 우리나라 돈으로 7~8만원 정도의 금액인데… 6시간을 보내기에는 충분하답니다.. 특별히 비싼 물건을 살 경우가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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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달라의 경우 500달라 정도를 준비해 갔구요.(이건 환율 쌀 때 사 놨었던거라 별도의 환전절차는 없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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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달라의 경우 외환은행의 사이버 환전을 통해.. 100$를 준비해서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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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환전을 이용할 시 수수료율이 좀 더 싸기 때문에 약간의 이득을 볼 수 있으니, 사이버환전을 이용하시는걸 적극 추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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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달라의 경우, 최고 50% 까지 환전 수수료가 절약됩니다!!!) 이는 외환은행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방법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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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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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캠코더를 가져가는 대신에, 디지털카메라를 가져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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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카메라를 들고다니면서.. 한사람씩만 찍어대기가 좀 모할 거 같다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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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메모리카드 넉넉히 준비해서 디지털카메라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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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반카메라와 수동카메라, 필름 5통 정도를 준비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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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수동카메라로 풍경사진 찍는걸 좋아해서.. 아무튼 카메라 많이도 가져 갔습니다. 남는건 사진뿐이란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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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중카메라 꼭 준비하세요! 저흰 사진찍은 걸 좋아해서 수중카메라도 2개나 가져갔는데.. 1통만 쓰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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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1통이면 정말 넉넉히 찍으실 수 있으실거 같구요… 이마트나 까르푸(개인적으로 까르푸가 젤로 쌌습니다!!!) 가면 1만원 대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니깐.. 한국에서 미리 구입해 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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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딱지 앉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공항이나.. 싱가폴은 넘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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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가장가장 중요했던…… 카메라 삼각대!!!!!!! 저흰 이거 가져갔는데.. 정말 유용하게 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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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람들에게 찍어달라면 좋겠지만… 삼각대로.. 우리가 연출한 대로 찍어보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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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그래서.. 독사진 보다….. 둘이서 찍은 사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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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삼각대 없으신 분들은 www.enuri.com 들어가셔서…. 삼각대 검색하신 후 구입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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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전문가용이 아니라면 2~3만원대면 좋은거 사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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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넘 작은걸 사게 되면… 바람 불었을 때 삼각대 다리가 흔들릴 수 있거든요? 그러니.. 너무 싼 건.. 지양해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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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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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가면 바다가 되었든, 수영장이 되었든 주로 물속에 있는 시간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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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은 여분으로 2벌씩은 가져 가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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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은… 기왕이면 이쁘고 화려한 비키니가 좋을거 같구요… 랩스커트 있는 걸루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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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난 후 위에는 민소매 티만 걸치고, 아래는 랩스커트 두루고 다니니깐 아주 편했거든요? 입고 있어도 수영복 잘 말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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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저도 수영복 2개 가져갔는데, 번갈아가면서 아주 잘 입었답니다.. 사진 찍을 때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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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물안경 있으신 분들!!! 실내 수영장에서 쓰시는 물안경도 가져가심 굉장히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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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선 스노클링 장비를 이용하지만, 만약 수영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라면 수영장에서의 물안경도 매우 요긴하게 썼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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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가져가서 오빠랑 번갈아 가며 수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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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마지막으로 이건 좀 웃기긴 하지만.. 전 튜브도 가져갔답니다. 분홍색 파자마시스터즈 튜브여~~~ (아트박스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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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못해서 가져간 건 아니었구요 (접영까지 하니깐… 수영은 좀 하는 편 이구요^^) 튜브는 바다에서… 스노클링 하다가 좀 지겹고, 힘 빼졌을 때 아주 요긴하게 썼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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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튜브 있으신 분들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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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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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각오는 하고 갔지만 정말 덥습니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간편한 복장이 최고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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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의 경우 면티와 면 반바지 넉넉히 준비해 가심 좋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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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도 면티와 반바지…. 그리고 이쁜 원피스 준비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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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페셜 디너때나… 보통의 식사 때에도 유럽인들은 굉장히 노멀하게 입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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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남자분들의 경우 최소한 카라가 달린 셔츠 2벌 정도는 준비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면티 딸랑 입고 식사해도 상관이야 없지만… 남들 다 차려 입고 오는데… 좀 부끄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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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의 경우.. 이쁜 원피스 준비해 주심 좋을거 같구요!!! 전 2벌 준비해 갔었는데, 잘 입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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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스노클링할 때 수영복만 입고하면.. 정말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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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위에 입을 넉넉한 사이즈의 면티.. 준비해주세요!! 참고로 전 긴 팔 남방 입고 했었거든요? 그래도 많이.. 아주 많이 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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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준비해 주실 껀… 아무리 덥다고 해도.. 긴팔 남방이나 가디건 하나씩은 준비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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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추운건 물론이구요~ 저희가 갔을 땐… 몰디브 5박 6일 중 2일은 비가 왔었거든요???(억울했지만… 비올 때의 몰디브 풍경 역시… 매력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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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때는 약간 쌀쌀 하더라구요~ 스노클링 파빌리온가서 스노클링 하고 나왔을 때도 좀 추웠고… 무엇보다… 선셋피싱 나갔었는데… 저녁에 바다 한가운데 나가니.. 좀 춥더라구요.. 그러니… 긴팔 꼭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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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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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은 아쿠아슈즈.. 여자분들은 이쁜 통굽 샌들.. 그리고 각각 비치샌들 하나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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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점 역시 들으셨겠지만….. 여자분들 멋내신다고 하이힐샌들 신고가시는 분들 계시는데요~ 정말 걸어다니기 힙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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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굽이 코르크로 된 통굽 샌들 가져갔었는데… 아주 요긴하게 잘 신고 왔답니다… 모래나… 나무 틈새에 빠질 염려도 없었고… 멋도 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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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자분들도… 아쿠아슈즈 신고 계신분들 계시던데… 비치샌들 있으시다면… 구지 필요할 거 같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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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시면야 가져가심 좋겠지만… 없는데 구지 살 필요까진 없을거 같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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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바닥이 산호로 되어.. 혹시라도 발을 다치게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신으시는 분도 계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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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 계속 신고 수영하니깐… 바다속에선 아쿠아삭 신을 일이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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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솔직히….. 돌아오는 날… 왜….. 여러 리조트에 묵었던 신혼부부들이.. 말레 공항으로 집결하잖아요~ 그때 보면….. 정말 한국인 커플이라는 점을… 딱 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것도 요.. 아쿠아슈즈 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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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룩까진 좋았는데…… 아쿠아슈즈까지 노란색… 회색으로 똑같이 신어버림.. 하하!! 한국인 커플 딱 알아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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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남자분들한테 유용하지만… 여자분을에겐 별로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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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글라스 &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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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강할 줄 알고….. 아주 까만색 하나랑… 옅은색 하나씩 가져갔는데.. 솔직히 그건 좀 오버였구요!!! (아주 까만색 한번도 안썼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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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쓰시는거 한 개만 가져가셔도 무방할 듯 했습니다… 햇빛이 강하니.. 모자를 가져가셔도 좋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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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의 경우 자주는 쓸일이 별로 없지만(계속 물속에 들어가 있으니깐여~~) 필요할 때가 있더라구요!! 얼굴에 물 묻은 후 이동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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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화장품 & 썬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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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블럭의 경우 전 2통 가져갔습니다… 몸에 막 바를 거 자외선 차단지수 높은걸로 한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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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지수 50도 짜리… 인터넷쇼핑몰에서 9천원 정도에 팔아여~~ 단, 양은 아주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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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좀 낮지만 수시로 바를 수 있는 선블럭 한통(클라란스껄로.. 면세점에서 샀습니당… 150g인가 200g인가 들었는데.. 24$ 정도???) 이렇게 준비를 해서 정말 수시로 발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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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발라댔는데도….. 많이 탔어요… 그러니깐.. 아끼지 마시고 듬북듬북 바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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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준비해 가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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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모.. 기초제품 꼼꼼히 챙겨간 건 당연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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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 얼굴 같은데 많이 탈 걸 대비해서…미백팩 6장 정도 챙겨갔답니다.. 오빠도 해줘야 하니깐.. 좀 넉넉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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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보에서 나오는 화이트콜라겐 미백팩(5장 들이 12500원 정도???)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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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바닷가에서 놀다가… 자기 전 샤워 다한 후 스킨을 솜에 묻혀 얼굴 한번 닦아낸 후 척 붙이고 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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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15분~20분 후엔 띠어내야 하는데 전 걍 붙이고 잡니다.. 그게 훨씬 효과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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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얼굴도 좀 하예 지고… 화상 입은 피부를 진정해 주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답니다.. 이건 정말 적극 추천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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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추천해 드릴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알로에 베라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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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휴양지로 놀러갈 때마다 애용하는 품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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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입은데 발라주면…… 정말 화기도 진정되고… 보습도 되고!! 정말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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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바세린 알로에 베라 젤을 사갔는데요~ 용량은 120g 정도 되고… 만원 안줬으니깐.. 아무튼.. 별로 비싸진 않은 제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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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을 몰디브 리조트 도착하자마자… 사용하실 스킨들이랑 미백팩이랑 같이 냉장고에 넣어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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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하루종일 실컷 놓다가 들어와서.. 자기 전 화끈거리는 부위에 싸~악 발라주면… 정말 시원하고… 보습도 되고..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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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참고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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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상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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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별걸 다 준비해 갔답니다… 스노클링 무리하게 하면 근육 부담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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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 쿨링팩, 감기약, 소화제, 대일밴드, 마데카솔, 두통약… 등등…… 그런데… 솔직히 가져간 이 약들 한번도 사용 안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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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픈 곳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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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필요했던 약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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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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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몰디브에서… 눈병 걸렸었거든요… 원체 면역력 약한데… 바닷물 들어갔다, 수영장 들어갔다.. 눈비볐다… 마스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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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4일째 되던 날 눈병에 걸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근데… 안약 챙길 생각은 꿈에도 못했었던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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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모르니깐… 앞으로 가실 분들은… 준비해 가 보세요.. 정말 혹시라도 모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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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눈병 날 거 같은 초기에…… 저희 커플 담당자에게 안약 있냐고 했더니… 리조트 내에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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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약을 구입하려면 말레로 배타고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비용이 무려… 60$ 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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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국에선.. 3~4천원 하는 안약이….. 거기선 7만원 돈을 줘야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참았죠… 시간도 시간이려니와…. 못사겠떠라구요~ 전 그 후로 줄곧 선글라스를 끼고 생활해야 했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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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준비해 가세요… 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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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모기약은 필요 없습니다… 모기는 정말 없었구요… 있다면… 개미가 좀 있었는데….. (라군빌라여서 그랬나???? 그래도 사람을 물거나 해를 주진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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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개미의 경우.. 리조트 내에 개미 박멸하는 약이 있었으니… 가져가실 필욘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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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약은 이정도면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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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먹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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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날 저흰 롯데마트가서.. 아주 살림을 장만했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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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작은거 6개, 짜장범벅 6개, 김치 큰팩 하나, 약간의 과자, 오징어포, 햇반 6개, 고추참치3개, 불고기참치3개, 김 6개…….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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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한국 롯데마트에서 사간 것들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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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공항 지하1층 슈퍼에서 일본과자들 2개, 패트병에 담긴 음료수 3개…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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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나지 않습니까??? 가져갈 땐 좀 번거로워도… 남더라도 많이 가져가자는게 저희들의 지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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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결과는??????????? 정말 가져갔던 음식들… 짜장범벅 한 개 남기고 다 먹고 왔답니다… 음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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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 먹어댄 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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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타지엑조디카에서의 전식이 코스요리였기 때문에….. 배는 무척이나 불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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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끼니 먹을 때마다… 정말 배가 터지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먹어댔지만… 이상하게도….. 스노클링 한번 하고오거나, 수영장 한번 다녀오면… 또 뭐가 먹고 싶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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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타지엑조디카에서 나오는 코스요리가 아닌 한국음식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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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그래서 다 먹고 왔답니다… 그러니… 만약 음식 사려고 하시는 분들… 넉넉히 준비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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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오빠가 좀 많이 먹는 편이라 저흰 많이 샀지만… 어쩄든 남으면 거기 나두고 와도 되고 말이져… 어쨌든 남으면 상관없지만… 거기가서 음식 부족하면.. 얼마나 눈물나겠습니까…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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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흰 김치 때문에… 지퍼락 하나 가져갔었거든요????? 냉장고 넣어놓을 때 냄새날까봐여… 그런데… 지퍼락은 절대 가져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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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안에 넣어도….. 정말 김치냄새 심하게 납니다…… 저흰 가기전에 락앤락을 가져갈까 지퍼락 가져갈까 고민 무쟈게 했었는데….. 락앤락을 가져갈 껄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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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가져가실 분들은…… 꼭 락앤락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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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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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시 사이의 경우….. 무지하게 햇빛이 강하거든요? 정말 첫날 홀랑 탄 이후에… 담날 바다로 나가기가 좀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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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흰 게임룸과 도서관.. 등등을 자주 애용해 줬거든요? 글구… 거기 DVD 있는거 다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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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리조트에서.. 무료 7편의 영화를 봤답니다… 리조트 있을 때는 항시 틀어놨다고 봐야죠… 넘 잼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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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글자막이 안나와서 불편하긴 해도… 왜… 캡션 기능 중에 영문 자막 나오게 하면… 이해는 대충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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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구지 한국에서 DVD 들고가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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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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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할 수 있으니깐….. 수영장이나.. 빌라 내에서 읽을 책 몇권 가져가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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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책이랑.. 잡지도 가져갔었는데.. 잘 보고.. 또 기증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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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거기엔 치약 칫솔 없으니.. 준비해 가시고.. 남자분들 중에 면도기 안가져 가시는 분들 계실텐데요..(저희 오빠도… 싱가폴에서 살 생각으로 안가져 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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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에 처음부터 셋팅되어져 있진 않구요… 리셉션 데스크 가셔서… 담당자에게 부탁해 보심… 꽁짜로… 쉐이빙 폼이랑.. 이쁜 면도기 준비해 줄 테니… 안가져 가셔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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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준비물들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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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주저리 정말 길게 썼는데… 솔직히 짐은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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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옷같은거.. 정말 계산해서 딱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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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입고 있는 시간이 많으니… 많이 입을 일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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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는 싱가폴에서의 여행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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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바세린 알로에 베라젤, 저도 며칠전 사용했어요. 몰디브에선 아니지만.. 근데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바를때 기분은 좋지만..
swan님, 혹시 햇빛에 타서 빨갛고 따끔거릴 때 피부진정효과 볼수있는 거 뭐 없나요? 오이 한두번 붙여봤는데 여전히 아프네요.. 게다가 얼굴의 수분이 모조리 증발했는지 아무리 크림,로션을 쳐발라도 한 두시간 지나면 땅겨요..흑흑
감자갈아서 붙이는 감자팩이 화상(?)에 좋다고 알고 있어요..^^
헉 큰일이다.. 미리 준비한다고 하긴했는데 생각해보니 비취용 코르크샌들 사야지 그래놓고 잊고있었습니다. 혹시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여름에 동대문보니 이쁜거 만몇천원씩 하던데.. ㅡ.ㅜ
싱가폴에 가시면 이쁜거 너무너무 많아요.. 가격도 싸고.. 굳이 서울서 안사셔도 됩니다. 오차드로드 지하에 보면 이쁜 신발집들 많아요... 저는 골라잡아 2켤레에 S$49불 주고 샀습니다. *^^*
혹시 코스모폴리탄 9월호 기증하셨나요? ㅎㅎㅎ 잘 보고 왔습니다~~~ ㅋㅋㅋ 전 어제 서울 도착했습니다. ^^
헉... 맞아여.. 코스모폴리탄 9월호(나름대로 읽은거리가 많은 잡지였답니다^^) 그런데 넘 더러웠죠?수여장들고다니면서 시간날때마다읽다보니..물에 좀 젖어 책이 울어버리더라구요.. 어제도착하셨다니~좋으셨었겠네요~~ 아~~ 또가구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