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오고 바람 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 수 있습니다
혼자 살기에는 너무나 힘든 곳입니다
사랑해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믿어야 하며 단 한 사람에게라도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면서 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서로 손잡고 건너 갑시다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누군가와 함께 라면... ...좋은글에서.. - - - - - - - - - - - - - - - - - - - - -
오후에 분당에 사는 친구 둘이서 온다고 해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나가려던 참에 아는분이 식사나 함께 하자고
전화가 왔길래..마침 그분도 뵈올일이 있던차에..
울칭구랑 셋이라고 했더니 잘됐다고 거기도 세명이라고
뭐가 잘됐다는건지..ㅎㅎ..해서 횟집에서 이스리 곁들여서
식사하구 미사리 카페는 넘 멀구 울동네에 7080 라이브 카페에
갔다가 밤늦어서야 귀가 했네요..모처럼 생음악과 호프와
칵테일..실력있는 무지션들..즐거운 시간 보내다 왔습니다..
호프도 있구 넓구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담 우리세대의 음악..
울님들과도 한번 가볼 기회가 있겠지요..가볍게 갈수 있는 곳..
몇년전엔 미사리 카페에 좋아하는 가수땜시 2년동안 피곤한 줄
모르고 쫓아다녔는데 이젠 기력이 쇠진되서리 가까운 카페에서
만족합니다..그저 마음맞는 친구와 좋은사람들과 어울려 담소나누고
정을 나누는것도 살아가는데 중요한 일부분인 듯 합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단풍이 떨어져 낙엽이 되어가는 이 계절도
외롭진 않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야심한밤에 주절거려 봅니다..ㅎㅎ
하루가 다르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기온 차이가 나는 날씨에 울님들
감기 조심하시구 짙어가는 가을 만끽하시면서 행복한 미소 지을수
있는 일들만 만땅 있으시길 바래봅니다..저의 소망이기도 하구여~~
김 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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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거운 한때 보내셨구먼요열정이 있는 서현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분당에 율동공원이 이죠 그 근처에 분위기좋은 카페가 있던데 다시한번 가보고싶네...즐건 하루 보내셨군요...
7080 라이브 카페 한번 가보고싶은데 동행이 있으면 행복하겠조?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서현님 ~희망이와 손잡고 같이가요~이미지가 쎈취하네요~~^^
그림이 넘~이쁘네요... 언제나 좋은 하루 되세요...
그래요 혼자살수 없는 세상이죠...각자 자기일에 충실하며 성실하게 산다면 아름다울거여요
즐거운 시간이었나봅니다. 가끔은 친구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요..
그래요 세상은 둥글둥글 더블어 살아야해요~~아고~~라이브가고싶다~~~ㅋ
즐건 시간보내셨군요`~``가을향기 가득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잼난시간 보내셨군요.....마이 아주 마이부럽넹....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