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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면 호흡기가 약해져 독감,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죠~ 며칠 전, 뉴스를 보는데 감기와 비슷한 '아데노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특히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에게 많이 발병된다고 해서 걱정이 앞섰답니다. TV 속에서 열이 40도까지 펄펄 끓는 아이를 안고 달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정말 쉽게 생각할 질환이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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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바이러스, 누구냐 넌!
감기를 비롯해 호흡기 질환 및 급성각결막염 등 안과 질환의 원인이 되는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ADV)'! 아데노바이러스는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하는데, 잠복기는 2~7일로 전염이 매우 강한 병이에요.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아데노바이러스 환자가 1년새 약 6~7배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이미지부페.]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주일 정도 잠복기를 가지고 난 뒤, 고열과 목에 심한 통증이 5일 이상 나타나며, 심할 경우에는 폐렴이나 기관지염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5세 이하의 영·유아나 65세 이상 노인층은 면역력이 낮아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도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아데노바이러스는 장난감이나 수건 등 생활 속에서 장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오염된 환경에 접할 경우, 가족 구성원의 수가 많거나 접촉자가 많은 환경에 노출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러나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여서 일주일 이상 고통을 그대로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예방을 철저하게 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아데노바이러스로부터 내 호흡기를 보호할 방법!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수칙
원인도 모르고, 치료·예방법도 딱히 없는 아데노 바이러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착각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철저히 지켜 위생에 특별히 신경쓰는 것이 감염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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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심평원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심평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