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제철
밥할때 넣어 톳밥도 많이들 해 드시구요
오늘은
재료는 간단하지만
한 번 맛보면 누구나 좋아 할 수 있는 맛
♡두부 톳무침♡
누구나 좋아 하는 반찬 만들기
저는 또 동생이 좋아하는 반찬이라
좀 많이 했어요
우리집 기준
톳 1키로 500
두부 5모
깨소금 3큰술
참기름 2큰술
들깨가루 종이컵 1
가는 소금
간장
소식구 기준
톳 500그램
두부 1모
깨소금 아끼지 마시고 듬뿍
들깨도 종이컵 1/2
참기름 1술
소금
간장 1큰술 정도
두 종류의 국산콩 두부
아래가 보통 시판용 두부 한 모 300그램
위에 두 모는 두께가 두배~
쿠* 새벽 배송
얇은 모는 동생이 언니 굶을까 사흘 드리 사다 나르는
마트표 두부
요즘 두부가 많이 얇아 졌던데요
저는 오늘 얇은 두부 기준 대략
5모 정도 되겠네요
두부는 먼저 팔팔 끓는 물에
넣어
삶아서 채반에 옮겨 물기가
자연스래 빠지게 미리 준비 해 둡니다
면보에 굳이 물기를 따로 짜내지 않아도
톳을 데치고 나서 보면
어느 정도 물기는 빠져 있구요
그 다음 톳 손질~
톳 끝에 돌이나 조개 겁데기도 있고
기타 바다 풀도 있을 수 있으니 조금만 손질 하시면
나머지는 간단한 조리법 입니다
톳은 서너번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소금
1술 넣고
사진과 같이 푸른색이 골고루 되도록 데쳐 냅니다
씻으면서 보니
이때 색이 너무 이뻐서
잃었던 입 맛도 돌아 오구요
헹궈서 물기를 탈수 합니다
야채 탈수기가 없어도
소쿠리에서도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물기 제거 된 톳은
잘게 다질 수록 아이들에게도
맛있는 반찬이 될 수 있으니
가족 환경에 따라 노약자가 계시면
잘게 썰어 준비 하시고요
성인들은 그냥 대충 몇 번 식감을 위해 듬성
썰어 주셔도 됩니다
깨소금 참기름 소금 들깨가루~
두부는
면보에 별도로 짜내지 않아도
자연 탈수 만으로도 충분 하니까
면보 버리고 설거지 일 만들지 마시고
톳과 함께 소금을 넣고
두부를 함께 으개며 치대어 줍니다
조금 싱겁다 싶음 사진 처럼
이때는 간장 추가 하구요
이때 들깨가루를
넣어 주는게 팁♡
간을 보면서
버무려 치대면
들깨가루가
두부의 나머지 수분을 흡수하고
무침도 월등하게 고소하고
풍미 있어져
아이들에게 굳이
엄마가 들깨 가루 넣었다고 말하지 않아도
고소한 맛에
숟가락으로도 간식처럼
더 맛있게 떠 먹게 됩니다
밥 한 숟갈 더 먹이려고
애쓰지 마시고
조리법을 잘 활용해
영양도 골고루
아이들의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두부 톳무침
제철 가격 착할때
자주 해 드시는 거 추천요
반드시 먹어야 하는 필수 지방산 오메가3도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 할 수 있으니
몸에 좋은
들깨 가루도 되도록이면
아끼지 마시고 가까이 자주 사용 하시면 좋겠지요
오늘 조리법의 팁♡
들깨가루!!
두부와 톳의 물기를 흡수해 찰지게 서로 착 달라 붙어서
고소함과 풍미가 한결 업 되는
비법 입니다~
들깨가루는 꼭 냉동 보관 하셔야
쓰실때 쩐내가 나는 변질이 없답니다
퇴근해 온 동생 한통 들려 보내고 한 시간 그냥 두어도
수분 나오지 않는 것 확인 중♡
편한밤 되시구요~^^
첫댓글 두부 다섯모. 양이 많은데요.ㅎ ㅎ
많이 먹어도 부담없이 맛난 톳나물 반찬 최고입니다
동생이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이라 퇴근 해 오면 반찬할 기력이 없어요 성격은 또 사먹는 반찬도 싫어 하니 무조건 많이~ㅎ 농장 냉장고랑 그렇게 나누면 보통 가정집이랑 같아요 ㅎㅎ ^^
먹어보긴했는데 어떻게 만드나 궁금했어요
부두는 생으로 해야하네요..
요리팁 받아 갑니다~~~
두부 생으로 하시는 분 계실지도요
저는 삶아서 식혔어요
식당 가시면 대표 반찬 중 하나지요ㅎ
추워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웅찌 금요일마다 손두부해서
배달을 해줘서
잘 먹고 있는데
톳 구입해서 따라 해봐야 겠어요
톳무침도 식당수준
저는 양많이하는건
자신없어요.
두부도 반모정도로
무침하는것 만 할수있어요.
장영자 에이어 두번째로 손큰
웅찌님 저정도양이면 잔치해도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
바람이 많이 차요
많이 춥다고 하는데 오늘도 일찍 일어 나셨네요
식구가 많다보니
이번생은 제몫이거니 하고
아픈 거 보다 나으니 저만 움직임 조금씩은 편하겠지요~
따시게 출근 하셔용^^
웅찌님도 날씨 맵네요.
조심조심 다니셔유
빙판도 있더라구요.
갑자기 톳밥이 먹고싶네요..
요거넣고 비벼도 맛있겠어요.
동하님 진짜 춥네요
손꽁꽁 입니다
따시게 댕기셔용~
추워서 다시 따뜻한 메뉴로 바꿔 드셔요~ㅎ
이햐 톳나물 무침 똑같은데 들깨가루가 들어가는걸 처음봅니다 정말 신비롭네요 솜씨가 예술입니다 따라쟁이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