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있을 때는 좀 나은데, 아침, 저녁에는 여전히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일) 아침은 광주와 대구 등 남부 내륙에서도 첫 서리가 관측됐는데요.
내일(2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내려가는 등 출근길 공기는 무척 차갑겠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17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주말에는 기온이 조금 더 올라 날씨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겠고 일부 지역은 낮 동안에도 옅게 남아 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1도, 낮 기온은 16도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집니다.
영남 지역은 한낮에 대구 18도, 부산은 19도로 낮 동안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5도, 낮 기온은 18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m 안팎으로 낮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전국이 쾌청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첫댓글 대륙의공기가 밀려온다니기분 안좋은 아침입니다 환절기 감기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