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주자이에 대한 무궁한 사랑으로 창립된 양주자이발전협의회가
8월말이면 양주자이의 역사에 남을 삼숭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몇일 앞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삼숭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은 양주시의 경사이기도 합니다.
삼숭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에 따라 양주시의 교육도시로의 발돋움에
견인차 역할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전국 꼴찌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양주자이의
경우, 여러 문제점이 일시에 가려지는 즉, 양주자이아파트 위상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에 협의회 회원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양주자이 주변으로 아직 해결되지 않은 사항등도 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민원제기 및 시청측과의 조율을 통하여 보다 살기좋은
양주자이로 탈바꿈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회원님들이 겪었던 불편사항등이 있으시다면, 협의회에서 검토한
후 개선되어야 할 사항등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협의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현안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삼숭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연합회 공조)
2. 삼숭고등학교 앞 빈 부지의 원래 목적에 맞게 시설물 배치 요구.
3. 삼숭초등학교 앞 중단된 유치원 건물의 빠른 착공 요구.
4. 삼숭동의 새도로명주소에 따른 기존‘만송로’에서‘삼숭로’로의
개명 요청.
5. 한샘교회관련 집회시위를 통한 원만한 타결책 모색.
6. 양주자이 중앙공원 분수대의 누수로 인한 내년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
7. 주민자치센터의 고읍이전에 따른 공간 활용 방안 및 자이주민에 의해
운영관리가 될 수 있도록 환원 요구.
8. 고읍 도로표지판의 ‘양주자이아파트’누락에 따른 표지판 수정 요구.
추가적으로 시청에 요구할 사항으로는,
1. 4,5단지 사이의 실개천 주변 청소 및 잡풀 제거.
2. 각단지 폐형광등 수거함의 노후화에 따른 재설치 요구.
3. 양주시 음식물수거업체의 발페달이 부착된 음식물통으로 가능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개선 요구.(각 단지마다 어떠한지 자세히 파악해야 할
사안입니다.)
앞으로도 양주자이발전협의회와 함께 진일보하는 양주자이를....회원분들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너무 딱딱하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편안한 이웃이라고 생각하시고 따뜻한
대화도 때론 어디다 하소연 하지도 못한 말등... 화풀이도 할 수 있는 곳,
양주자이만의 아름다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보다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랄 뿐 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매달 둘째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사랑의 바자회'&
'알뜰벼룩시장'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주자이발전협의회 http://cafe.daum.net/dreamxi
첫댓글 정말 많은것들을 세심하게 신경써주시네요 수고들하십니다 감사하구요 화이팅입니다
자이의 발전의 가치를 느껴봅니다. 정말 자이사랑이 느껴지네요
전에도 느꼈지만 양주자이발전협의회가 소리 소문 없이 자이의 가치를 높히기 위해 많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이름만 거창한 다른 단체와는 다른점이 있다면 협의회 운영진들의 뜨거운 열정이겠죠. 그 분들도 생업이 있을것이고 가정이 있을텐데 정말 뜨거운 열정이 없다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가치 있는 일들이죠. 정말로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열정 식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협의회 임원진 분들과 자이주민들의 그동안의 수고가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사소한 것까지 신경쓰신것이 느껴지네요...
주민자체센터의 환원요구는 무언가요? 자이주민의 의한 운영이라. 자이주민 누구를 말하며 누가 운영을 한다는건가요? 공청회때 말한내용인가요? 알아서 할테니 그냥달라는? 자이발전협의회라고 하는데 5천세대가 인정하는 협회인가요? 아니면 몇몇사람들만이 찬성하고 만든 협회인가요? 자치센타가 비니까 그냥 협회 사무실이나 아님 임대사업등을 하려고 하나요? 그런 운영을 말하는건가요? 자이주민을 위한 운영을 한다면 비용등을 어떻게 충당할건가요? 그냥 시에 돈달라고 할건가요? 시에 메일텐데요. 먼가 앞뒤가 맞지 않네요
도서관등 프로그램을 시에서 운영을 하고 예산을 쓰게 되는데. 굳이 그걸 거부하고 협회로 운영권을 달라는것은 모순같습니다. 다 만들어주고 운영을 해준다는데. 아무런 계획도 없고 물론 예산문제도 수반되지 않고 달라고 하면 시에서 주나요? 부정적인 시각으로 밖에 볼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 명확한 답변이 있어야 할듯합니다. 처음에 '자이주민들을 위해 사용한다'라는 문구로 운영권을 달라는것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공청회등으로 시에서 만들어줘도 자이주민을 위해서 사용하게될거 같은데요. 제말이 틀린가요?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은 자이발전협의회의 발자취가 조금씩 눈에 보입니다... 그러면서 입가에 미소도 지어지구요... 점점 뒤에서 노력하시는게 앞으로 표출되어지니... 반듯이 자이는 발절할거 같구요... 끝까지 노력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이는 자이주민들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주민이 힘을 모으지 않는다면 누가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 줄까요. 양주시도 그 어느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이제라도 힘을 모아 하나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주민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양주자이발전협의회는 양주자이주민들의 순수한 봉사모임입니다. 당연히 주민들을 대표하는 의사결정권은 있지도 않습니다. 다만, 각 단지 입대위의 연합회가 현재 유명무실화된 상태에서 양주자이의 현안들을 주민분들께 알려드리고 연합회가 현안해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의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간혹 협의회의 활동을 외곡되게 보시거나 이익단체로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한 번 협의회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살펴보시고 오프모임에도 참석해보시면 금방 오해가 풀리시리라 생각합니다.
주민자치센터의 환원에 대해서는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달려라달려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저희 협의회운영진중 한 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신것 같은데, 제가 알아보니 협의회의 입장이 아닌 개인적인 견해를 피력하신 듯 합니다. 아직 협의회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은 정해지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진이 외부인비율이 매우 높고 운영에 대한 내용들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가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민자치센터의 활용방안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하고 앞으로 운영도 양주시에서 투명하게 관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