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에서 주식투자 아이디어 찾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늘 주식관련된 생각이 늘 머리에 가득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예를 들어 본다면
인터넷의 시작, 휴대폰의 일반화, 카메라폰으로의 발전, DMB 및 와이브로의 등장, 로봇의 대중화
등등이 소위 코스닥의 테마열풍을 타고 한때를 풍미했죠.
테마열풍에 버블이 꺼지고 나면, 나중에는 실적으로 평가받는 기업들이 나타나면서 옥석이 가려진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테마, 버블 이런것과 관련된 책을 읽어보시려면 '금융투기의 역사'라는 책을 권해드립니다.
튤립 투기부터, 닷컴 버블까지 세상에는 늘 투기와 버블이 공존해 왔고 끊임없이 그 대상이 변해왔다고 하더군요.
부동산도 그런관점에서 접근해 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요...ㅡㅡ;;
아침에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와이브로 노트북 출시"
방근전에 내년부터는 지하철에서도 와이브로 사용이 편리하도록 한다네요. 물론 서울 기준입니다. ^^;
앞으로 세상을 바꿀수 있는 기술이 무엇일까? 에 대해서 종종 고민해 보는 편입니다.
지금도 몇가지의 방법들이 있지만,
기차를 타고 가면서, 꽉막힌 고속도로에 차를 타고 가면서
마음껏 인터넷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죠.
이제 그런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고, 머잖아 대중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인 와이브로 내지는 무선인터넷의 대중화와 관련된 수혜주 또는 성장가능한 주식은 어떤것일까요?
그것에 대해서 이곳에 계신 다양한 분야의 회원님들과 의견을 교환해 보고 싶었습니다.
원래 혼자 까페에 자료를 하나 둘 정리나가는 편인데,
이번엔 공개적으로 공부를 한번 해보고 싶네요.
저도 지금 뚜렷이 정리해 놓은건 없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틈틈이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흥미있는 의견들 기다려 보겠습니다.
무플이면 어쩌죠...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바꾸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미국의 구글, 우리나라의 nhn 같은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큰폭의 주가상승을 가져온 기업들이 생겨난 것 처럼, 일상생활의 변화를 보면서, 혹은 미래를 예상해보면서 어떤 업종 어떤 기업들에 투자를 하면 좋을까...하는 의견을 교환해 보고 싶었던 거였습니다. 아무래도 저의 문장력에 한계가 있었나 봅니다. ㅎ
현재 가입인원 1500여명..(1500만명 아님..) KT에서 장기적으로 6조원정도 투자할거라는데,그중 내년 3조투입예정이라네요..원래는 작년말부터 올해는 와이브로의 해라고 했지만,종합주가지수의 하락으로,별테마가 형성되지를 못했었죠..생각보다 추후의 와이브로가 아니더라도,실적이나 자산을 갖춘 와이브로 관련주들이 몇있더군요.잘 찾아보세요~~^^*
꼭 삼성전자의 기술인 '와이브로'를 놓고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아니었구요, 휴대인터넷이란 표현이 옳았겠네요. 그나마 인지도가 높아서 제목으로 써봤습니다. HSDPA를 포함해서 전체적인 휴대인터넷이 세상을 바꾸지 않을까, 그래서 어떤 투자아이디어가 있을까 고민해보자는 취지였구요, 현재의 가입인원은 지금 중요하지 않다는게 제 사견입니다. 아무래도 성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접근을 해야겠죠. 그리고 DMB 테마와 함께 움직여서 그렇지 작년에 테마형성은 했었습니다. 강력한 테마였죠. 말씀하신대로 테마의 거품과 함께 긴 조정을 거치고 있는 과정이지만, 최근 움직임을 봤을때 어느정도 옥석이 가려질 단계가 아닌가 싶어 이야기를
꺼내 본 것입니다. 종목을 찾고 말고를 말씀드릴려고 한게 아닌데, 좀 아쉬움이 있네요. 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과거 중계기업체들이 테마를 주도했었고, 일부 콘텐츠 내지는 솔루션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중계기업체들은 주로 개인세력들이 주도를 하면 편이었고 그만큼 거품도 많았다고 생각하고, 외국인이나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는 종목들은 주로 솔루션이나 콘텐츠 쪽이 아니었나 싶네요. 저도 후자쪽이 앞으로도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더 많이 해봐야 하겠지요.
와이브로의 성장 가능성은 세계경기에 매우 큰 영향을 받는다 생각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 있다고 한들 수요자가 찾지 않으면 안되지요. 지금이 투자의 적기 일수도 있지만 조금 더 지켜보는 쪽이 더 나을듯 합니다. 혹시 장기투자하시려는 의도라면 적극 추천입니만... 이상 허접한 나그네 였습니다.
그렇죠. 왠만한 내수주가 아닌 이상 세계경기에는 어느 업종이든 큰 영향을 받게 마련이죠. 심지어 내수주도 세계경기에는 영향을 받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수요가 많이 발생하느냐 이부분이 신제품 또는 신기술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 또는 생사의 기로라 할수 있겠죠. 하지만 앞으로 voip, iptv, 와이브로, hsdpa 등 어느 형태로든 현재와는 다른 디지털시대로 좀더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는것은 충분히 예측가능한 일 아닐까요? 그래서 앞으로 그런 생활의 변화 ('와이브로'가 아닌 '휴대인터넷'이라고 해두죠)에 따른 수혜는 어떤 회사가 받게될까? 지금 그런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이런걸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아무래도 제목을 잘못 단것 같기도 하고, 본문내용에서도 말하고자 하는 바를 뚜렷이 하지 못했나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하지만 답글로 하나둘 설명이 더해질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어쩌면 관심이 없는 분야에 대한 질문을 던진것이거나, 아니면 직접투자에 그리 관심이 없음에 대한 반증일수도 있겠죠. 또 이런 부분에 대한 의문점들이 직접투자에서 당장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보장은 없는 일일테지만, 제가 궁극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었던건 개인투자자들이 비교적 손쉽게 주식투자에 접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하는 거였습니다.한번씩 혼자만의 아이디어가 한번 빛을 발하지도 못한채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거잖습니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