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2장 25절 –29절(하나님 약속을 받은 자의 순종과 충성)
(서론), ❶시내 산(율법의 산)과 ❷시온 산(하늘의 장자들이 모인 곳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진 곳)이다.
❶시내 산(율법의 산), 율법이란? (롬 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롬 7:13)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는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 되게 하려 함이라.’
유대인(히브리인)들이 가지는 율법관은? 자신들은 율법을 충분히 지킬만한 실력이 있어서 율법을 주었다고 믿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가지는 신앙관은? 율법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고 오직 보상의 개념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율법이란? 지키라고도 주었지만, 너는 지킬 수 없는 죄인 됨을 자각하도록 주었습니다. 이중구조
예) 사도 바울 (롬 7: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Felix Culpa!(라틴어, 펠릭스 쿨파)’
❷시온 산(하늘의 장자들이 모인 곳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진 곳)은? 모든 것이 은혜와 선물인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근거로... 나는 아무 공로 없이 출생(신분)과 완성을 향한 성장(수준/실력)의 관계를 아는 것입니다.
이러한 복음의 비밀을 아는 자들은 무한과 유한의 차이로 시, 공간적 역사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능력을 알고, 믿음으로 원망과 불평이 없고 감사가 있는 것입니다.
[1]. 25절, 혹 하나님 은혜만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거나 하나님 경고를 배반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25절,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 보냐.’
율법의 완성이 사랑이라고 했듯이... 시내 산 두렵고 떨림의 경고는? 끊을 수 없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25절, 하나님은? 구약의 홍해를 가르시고, 시내 산에서 나팔과 진동과 두려움으로 나타나시는 그 이상으로... 우리를 향한 포기할 수 없는 지혜와 능력과 사랑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만나고 계시는 것입니다.
25절, 하나님께 순종이란? 현실은 우리가 기대하는 것과 다르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무섭고 두려워서가 아니라, 독생자를 보내실 정도로 우리를 향한 포기할 수 없는 지혜와 능력과 사랑을 알고 순종하는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나를 한 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으시다. 예) 미가엘 반주기 995장 오 신실하신 주...
(히 1:1-2)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 12: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예) 폴리캅의 순교
예) 하나님의 약속은 결국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방법으로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약속(시작)과 결과(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간(사이)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삶의 현장은 그 중간(사이)가 연결되지 않음으로 비명을 지르고 답답해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나의현실을 외면하고 있는가? 포기하고 있는가? 방관하고 있는가? 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시작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그 결과도? 새 하늘과 새 땅 (계 21:2)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계22:20-21)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예) 유진 피터슨이란 신학자 “현실은 갖가지 궂은일과 의미 없이 반복되는 일상과 모욕적인 악을 겪는 곳이며... 이처럼 이해할 수 없고 꼴사나운 중간이 눈부신 시작과 영광스런 끝과 통하는 길임을 성경은 주장한다.”
즉 하나님은 목적하신(시작하신) 일을 결과를 위하여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카이로스-크로노스
예) 예수님과 빌립의 대화 (요 14:8-11)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신자들의 가장 큰 오해는?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법이 초월(기적)적이고, 힘과 능력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하시는 가장 위대한 방법은?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시여 우리와 동일한 현장에서 함께 동행 하시는 것입니다.
그 일하시는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녀다운 예수를 닮은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예) 산에 들어가 초월적인 능력으로 기능적인 자녀가 목적이 아니라 세상 사람들 속에서 사람다운 자를 만들어 가신다.
자녀다운 자로 목적하시고, 시작하시고, 지금도 일하시는 차원에서 믿음의 눈을 뜨면 모든 것이 감사이다.
시험을 이기고 승리한다는 것은? 집요하게 끝까지 예수님의 십자가로 확인된 하나님의 속성[성품]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신자의 신앙생활의 승리란? 한 인간이 겪는 억울함, 고통, 절망과 좌절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라는 다름으로 감당하는 것입니다.
[2]. 오늘의 하나님 말씀(약속)은? 26-29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취되었듯이... 이제 다시금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을 통하여 하늘의 뜻이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축복의 통로의 순종이 복입니다.
28절,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29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예) 하나님은 불로 심판 ❶큰 음녀의 심판(요한계시록 17:16)‘...불로 아주 사르리라.’ ❷바벨론의 패망(요한 계시록 18:8)‘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❸최종적 사단의 패망(요한 계시록 20:9-10)‘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태워버리고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하실 때 소멸의 불이 내려와서 인간들의 행위와 공적들을 다 쓰레기 태우듯이 다 태워버린다는 것입니다.
26-29절, 위협과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엄연한 사실을 우리에게 확인시키는 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말씀하시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정성과 지혜와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❷시온 산(하늘의 장자들이 모인 곳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진 곳)은? 시내산과 비교할 수 없는 총칼의 힘이 아니라 진심과 복과 인격과 정성과 은혜와 사랑으로 발언하고 있다는 것이다.
(딛 2:11-15)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하나님은 모든 삶의 정황 속에서 가장 놀라운 지혜와 고결하신 성품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들을 찾아 오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만족이 없다는 것은? 분명 성경은 문제가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에게 있다고 지적한다.
사람은? 자신의 결함과 바보인지를 끝까지 모르고 하나님께 불평한다는 것입니다. (롬 1:21-25) (엡 4:17–18)
분별이 없고 미련하고 무지한 자들은 남이 말을 듣지 않는 마음이 굳어져서 고집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 죄인과 의인이 싸우면 죄인이 이긴다. 왜? 의인은 근거(기준)이 있으나 죄인은 근거(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죄의 본성은? 언제나 쉬운 길만을 원하고 방임 방탕하며, 진리와 생명에서 떠나있음으로 언제나 상대가 틀렸다는 것입니다.
[결론]. 신자의 가장 복과 가치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아는 자들로 진리 안에 순종의 자유가 있습니다.
(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자유란? 올바른 질서이다. 올바른 질서란? 지식 분별과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자유란? 억압과 구속에서 자유를 말한다. 억압과 구속이란? 인간의 인간된 참된 질서를 억압과 구속을 말하는 것이지 내가 하고 싶은 데로 하는 방종과 혼동을 이야기 하지 않는 올바른 질서를 말한다.
예) 인간의 죄악 된 형태와 현실은 각자가 신이 되어 혼란과 무질서와 방종만 있다. 책임과 분별은 없고 무조건 때를 쓰고 고집만 부린다.
그러나 신자란? 하나님께서 인격적인 관계로 알아듣고 순종하고 분별하고 책임이 있는 자로 우리를 부르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삶의 정황들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손길을 확인하시고 믿으시고 누리시는 생애가 되 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