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00 시에 서울 용산에서 code 1을 모시고 용산에서 실시하는 한미연합 장진호 전투 추모 행사가 있었다. 2016년부터 시작하여 금년 8회 째인 장진호 전투 기념식이 서울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대통령 참석하에 있었다.
6.25 전쟁 기간 중 ㅡ인천 상륙 작전 ㅡ낙동강 방어 작전과 함께 ㅡ장진호 철수작전이 6.25 기간중 가장 치열했던 3대 작전 이라고하는데 그 중에 하나인 장진호 전투다.
세종 시에서 무공 수훈자 협회 회원 20 명이 함께 참석을 하였다. 1950년 북괴의 불법 남침으로 야기된 6.25 전쟁 기간에 개마 고원의 저수지 장진호에서 중공군 12만 명에게 포위된 미 해병 1만 3천 명이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시한 철수 작전으로 미군 700여 명이 전사하고 3천여 명이 동사하고 7천 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하는 지독한 전투이기도 했다.
북괴의 임시 수도였던 강계를 점령하려다가 오히려 매복 중이던 중공 군에게 포위가 되어 10 배가 넘는 중공군에게 전멸 위기에서 탈출한 세계 사에 유래가 없는 가장 참혹한 전투중에 하나였다고 한다 그러나 그 장진호 전투로 인하여 중공군의 남진을 2주 간이나 지연시킬 수 있었기에 20만 명의 피난민을 흥남에서 부산까지 무사히 탈출시켰으며 미군을 기다리던 마지막 배였던 메러더스 빅토리호는 1만 4천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12월25일 거제도에 도착해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까지 했던 일로 단일 선박으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출한 배로 기네스 북에 등재되기도 한 전투라고도 하다.
1500 시에 있는 행사 참석을 위해 07시30분에 집을 나섰다.
용산 전쟁 기념관 .1500시에 행사가 예정인데 1300시에 정해진 자리에 입장 했는데 15:40시에 행사가 끝나기까지 뙤약 볕에 앉아서 비타민D를 좀 많이 만들었다. 멀리 강릉에서 온 초등학교 동기생 최판관 이를 그 행사장에서 만났다. 강릉에서 보국 수훈자 회장으로 있다는데 용산에서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