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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SONY의 새로운 MP3 Player가 출시되었습니다..
사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좀 망설였습니다...... 그 동안 보유한 MP3 Player 도 4대나 대고 다시 또 MP3 Player를 구매하기엔 좀 많지 않나 싶기도 했고…… 무엇보다 총알이 투다다다가 아니라 덜덜 덜 거리기 시작했거든요…… MD 구매에 CK9까지 사들였으니…… ㅡㅡㅋ
용산에 자재구매 차 들락날락 거리다가 아이파크몰에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소니 대리점에서 사는 것 보단 싸지만 264,000원 줬고요…… 깎아달라고 실랑이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달라는 대로 그냥 줬습니다.. 뭐 설이기도 하고요…… 이번 주에 클리어케이스 입고된다고 구입할 의향 있으면 전화 달라고 하더군요……
사용 기에 올리려니 아무래도 타사 제품과 비교 안 할 순 없습니다.. 기존의 MP3 Player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에 대해 주로 쓰려고 하니 스크롤 압박이 있어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TIP) 스크롤 키를 누르시면 그냥 마우스만 오르락 내리락 하셔도 볼 수 있습니다.. ㅡㅡㅋ
1. 전면 인터페이스 부분의 유기 EL 채용.
2. 클리어 스테레오 & 클리어 베이스
3. 노이즈 캔슬 기능의 적용
4. 소닉스테이지의 사용시에 범용 성
1. 전면 인터페이스 부분의 유기 EL사용
확실히 MZ-RH1에서 보았던 유기 EL을 채용함으로써 휘도 부분에서는 월등히 뛰어남을 보여주더군요. 밝은 낮에서 보는 LCD창은 거의 보기 힘들지만 유기 EL은 작은 텍스트 사용하면서도 확실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인터페이스 조작 감이 메뉴 버튼(테두리에 붙어 있습니다)은 버튼 조작 감이 부족할 정도의 그립이 거의 없어서 조금 아쉽고 뒤에 위치한 Play Mode / Sound버튼은 너무 작아서 누르기가 힘들더군요…… 나머지 Play, Volume, 곡 넘김(폴더 넘김) 버튼 배열은 한 손으로도 조작이 가능하게 끔의 키 배열과 그립 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기기의 반응 속도였습니다…… SONY의 MP3 Player하면 거의 변강쇠 수준의 재생시간이었는데 한술 더 떠서 최소의 전원을 소모하면서 대기상태에 있다가 1초안에 재생이 되는 이 반응속도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메뉴상태에서의 키 조작반응(EX) Search)은 연속 동작 시 천천히 움직이다가 매우 빨리 움직이는 속도감에 손이 바쁠 정도였습니다.
2. 클리어 스테레오 & 클리어 베이스
클리어 스테레오…… 매뉴얼에 명시한대로 번들로 포함된 4극 이어폰인 MDR-NC022 이어폰이 아니면 효과를 보기 힘들더군요……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적인 이어폰에서 조금 느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클리어 스테레오의 기능은 음원의 좌우 구분을 보다 명확히 한다는데 의미를 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기능을 수행하기에 여러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Join stereo로 인 코딩 된 음원은 효과가 없다는 것과 MDR-NC022(4극)을 사용해야만 하는 점입니다.
클리어 베이스…… NW-S706F에는 유저EQ가 2개가 있으며 각각의 클리어 베이스 설정이 존재합니다…… 적용한 느낌은 뭐랄까…… 주관적입니다만 퍼져있는 저음을 한 점에 모은다는 느낌입니다……. 저음의 왕자라는 PX100과 Portapro를 사용해본 결과 다른 기기에서 이리저리 퍼져있는 저음을 단단하게 원을 구심점으로 모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MZ-RH1이나 NE20에서 각각 사용되는 HD디지털앰프와 디지털앰프를 비교한다면 그 중간수준으로 생각되는 음의 디테일로서 어느 정도 생생한 수준입니다. 뭐 이건 리시버의 영향을 좀 받으니까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3. 노이즈 캔슬기능의 적용
어제 개그야를 보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설 연휴 동안 음악들을 시간도 없기도 했고 티브이프로그램 중에 쇼 프로그램이 좀 시끄럽잖아요……
맨 처음 일반적인 리시버를 이용하여 테스트해봤습니다…… 보통 집에서는 볼륨 6~8정도…… 취침 시에는 4정도 외출 시에는 14~16정도……. 젠하이져 밥통을 물릴 때는 18정도는 올려야 하더군요……
오늘따라 김여사…… 성 시경 나왔다고 목소리 톤 올라갑니다…… 좋기도 하겠습니다…… ㅋㅋ MDR-NC022 물려봅니다…… 노이즈 기능 적용전이라도 커널형이라 그런지 40%정도 목소리가 안 들립니다…… 노이즈 적용시켜봅니다…… 기대되더군요…… 역시나 목소리 안 들립니다. 동생이 저보고 뭐라 하는데 동생이 벙어리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박수를 쳐보니…… 박수소리 들립니다…… 책상 쳐보니……소리 들립니다…… 아무래도 충격파에는 소리가 들리나 봅니다……
노이즈 적용시킨 분들은 대부분 멍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아~ 저도 그런 것 같습니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높은 산에 오르면서 어? 귀가 멍해지는 것 같다 라는 느낌입니다. 뭐 정도는 약하겠지만요……
확실히 대중교통 이용 시에 잡소리는 들리지 않아서 자신만의 자폐세계에 빠져들 소지가 다소 많으니 주의바랍니다…… ㅡㅡㅋ
5. 소닉스테이지의 사용시에 범용 성
기존의 NE20을 사용하면서 처음 소닉스테이지를 사용해보았지만 별 사용을 안 하다가 MD를 사용하면서 본격적을 쓰게 됐습니다. 소닉스테이지란게 써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버전이 높은 것을 보면 자체적으로 오디오CD에 음원의 데이터까지 자체 제작이 가능하게끔 만든 프로그램으로 기능은 참 많지만 활성화시나 조작 시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쩔 땐 느려터진 동작속도에 답답해서 가슴 칠 때가 많습니다만 라이브러리가 10G 정도 이상 되시는 저나 다른 분들에게는 사용이 오히려 편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앨범 별로 구분이 되지만 아티스트 별, 장르별, 년도 별로 정리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정체가 오묘한 음원의 데이터도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하지만 이것은 기존의 소닉스테이지에서도 가능했던 부분입니다.
혹 SONY 기기 중에 하드 형 MP3 Player인 A1000이나 기존의 Net workman을 사용하셨던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이번의 제품도 앨범 별, 아티스트 별, 장르별, 연도별 검색이나 재생설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MD나 MP3 CDP는 용량의 한계로 그 기능이 거의 효과가 없었으나 Flash Memory의 대용량화나 Hard Type의 기기의 대용량이 이 기능을 슬슬 사용하게끔 만드것이죠. 물론 코원의 U3를 써본 저로서도 그 기능이 있는 것은 알지만 인터페이스가 복잡함에 안 쓰게 되더군요…… 뭐 거의 폴더에 파일로 개념을 갖고 있었던 저로서는 앨범으로의 인식을 하기까지엔 약간 시간이 걸린 것도 있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편리합니다…… 컴퓨터에 NW-S706F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소닉스테이지가 활성화되는데 그 동안 들었던 곡들의 재생빈도를 업데이트 시켜 Favorite 100(주로 듣는 곡으로 랜덤재생) 데이터로 쓴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리니어 PCM(무 손실음원)도 재생이 되니 고음질을 원하는 분이라면 CD6장은 저장하고 들을 수가 있습니다……
NW-S706F 써보면 써볼수록 매력이 나옵니다…… 아무리 그래도 MP3 Player겠지 하시는 분이라면 좀 들어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고집쟁이 SONY의 Atrac코덱으로 정품CD에서 음원을 추출해서 들어보시면 확실히 틀릴 겁니다…… 조심스럽지만 MP3 Player의 하이앤드급이 어떤 건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단점이라면 이이리버급의 화이트 노이즈의 포스가 덜덜 덜……
확실히 느껴집니다…… MZ-RH1의 범용성에 바로 나온 후속기기 NW-S706F 이젠 MD가 출시가 안 된다는 말인가요? 심히 의심이……
첫댓글 정말 깔끔히 멋있게 작성한 리뷰 간만해 잘 구경하고 갑니다. 많이 신경쓰신것같네요. 넷웍이 화노가 좀 있죠? ㅎㅎ;;;말씀하신 엠디 RH1은 제가 사용중이고 이제 엠디출시가능성이 많이 희박하다고 들었네요. 아무래도 유저가 부족하지요. 개인적으로 소닉스테이지는 불만입니다만...ㅎㅎㅎ
아이팟을 여러대 쓰면서 내린 결론은 음질은 소니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