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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방 11월의 망우헌 !
종산 추천 0 조회 99 23.11.02 17: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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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2 17:52

    첫댓글
    오랜만에 보는 망우헌의
    자태가 가을 빛을 맞이하여,
    多情한듯 ,
    無情한듯,
    似無情이라 !

  • 작성자 23.11.04 07:47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제대로된 가을날씨를 맛볼것 같습니다.
    고란산 올라가는 길목에 발목깊이로 수북히 쌓인 낙엽이 너무 눈부신 나날이네요.
    잘 지내시죠?

  • 23.11.02 19:09

    아름답다.
    아름답다.
    아름답다.
    무딘 필력으로는 도저히 그려 낼 수 없습니다.
    미국에 허리케인이 지나간것 같이 어수선한 돌네가 본 밭아야 할곳 망우헌,
    이리 보는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시골기차의 오아시스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04 07:52

    산속 촌집인데 과찬이십니다. 오랜 건설현장 탓에 <정리정돈>은 직업병처럼 따라다녀 어수선한꼴을 못보는 성격이라서 그럴겁니다.

    집주변에 나무와 화초를 많이 심어 감상하기보다는 망우헌 주변 고란산의 경치를 빌려와 감상하는 차경에 힘쓰는 편이라 산 가꾸기에 더 열심이고 싶습니다.

    사과수확에 많이 바쁘시리라 생각합니다.

  • 23.11.03 07:37

    잘 다녀 오셨네요.
    이란이 요즘 복잡하다던데
    가을에 20일 이나 자리를 비울 수 있다니 대단하십니다.
    망우헌 모습이 주변까지 계획적인 아름다움으로 변화시키시다니 그것도
    놀라워요..
    아직까지 된서리가 없어 여기도 서서히 물들어가기에 단풍이 이쁩니다

  • 작성자 23.11.04 07:58

    무슨일이 있어도 분기별로 한번 정도는 나갈계획입니다만 여행도 중독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여행도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만 귀향후는 농한기를 고르는게 조금 어렵네요. 이번여행도 메주콩 수확과 일정이 겹칠것같아 걱정 많이 했거든요.

    올해는 날씨탓인지 단풍이 예년같지 않네요. 오늘 내일 비가내리고 나면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봐야지요.

  • 23.11.03 14:16

    너무 청결하십니다.. 고양이 쉬는 너럭바위가 제맘에 딱 드네요

  • 작성자 23.11.04 08:30

    산밑이라 바위가 많은 편입니다. 집고양이가 된 길양이 가족이 있어 친구겸 말동무로 지내고있습니다. 워낙 조용한 마을이라 그나마 이 녀석들이 있어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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