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세권 예장합신 총회장 선출
예장합신 총회는 19일 문경시 농암면 STX리조트에서 제108회 총회를 열고 부총회장 변세권 온유한교회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변 목사는 총회 임원선거에서 투표에 참여한 총대 220명 중 161표를 얻어 총회장에 당선됐다.
부총회장은 박병선 동부교회 목사와 양일남 화성교회 장로가, 서기는 박혁 성가교회 목사가 뽑혔다.
변 목사는 취임사에서 “우리 기독교는 순교 시대와 부흥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신학적인 교육의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이러할 때 예장합신 총회와 교회는 성경에서 말하는 말씀과 본질로 교육의 시대를 더 책임지고 앞서 이끌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