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 칼럼]尹의 ‘이념 드라이브’, 우경화 아닌 ‘정상화’가 목적지다

[귀암(龜巖) 김재형]

동아일보|오피니언

[이기홍 칼럼]尹의 ‘이념 드라이브’, 우경화 아닌 ‘정상화’가 목적지다

입력 2023-09-14 23:51업데이트 2023-09-15 03:59

지인들 “선명한 외교 방향 설정과 이념 강조는
정치적 포석 아닌 尹 개인 사명감의 발로”라 설명
목표대로 ‘좌파정권 비정상의 정상화’ 이루려면
벼랑길 운전하듯 세밀하고 균형감 잃지 말아야

이기홍 대기자

최근 연이어 이념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사람들이 갖는 궁금증을 요약하면 ①대통령의 정치적 의도는 무엇인가 ②‘이념 드라이브’로 중도층이 멀어지는 것 아닌가…등이다.

①번 궁금증과 관련해 여러 언론이나 전문가들은 “보수진영 대주주로서 그립을 꽉 쥐기 위해” “총선 지지층 결집을 위해” 등의 정치적 포석이라는 해석을 주로 내놓는다.

하지만 필자가 접촉해 본 윤 대통령에 대해 잘 아는 인사들의 해석은 달랐다. 이 시대에 반드시 해야 하는 일종의 사명이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수의 입맛을 맞출지 주판알을 굴려 선택한 결과물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특히 한미일 공조체제를 핵심으로 하는 외교안보 노선은 대한민국이 살기 위해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런 판단에는 서강대 이상우 명예교수를 비롯해 국제정치의 엄혹한 현실을 강조하는 학자들의 이론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공산전체주의’ 비판 등 이념 강조도 문재인 정권 5년간 이탈한 대한민국의 궤도를 되돌려 놓아야 한다는 사명감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윤 대통령의 그런 판단과 신념이 옳든 틀리든, 이를 지지하든 증오하든 그의 이런 특성을 모른 채 대응하면 오판이 될 것이라는게 지인들의 설명이다.

그러면 궁금증 ②번, 이념 드라이브는 중도층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보수 내부에서도 이념적 입지를 좁히면 중도층을 잃게 된다는 우려가 나온다.

하지만 이 문제는 보다 정교하게 접근해야 한다. 이념적 스탠스라는 광의의 개념 속에서 정치·역사·체제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이념과 그밖의 인물, 지역 지지 기반, 경제사회 정책 등의 주제들은 구분해서 분석해야 한다.

선거가 다가오면 인물은 더 포용하고, 지역 기반도 넓히고, 경제사회 정책도 중간으로 가는게 유리한 건 맞다.

하지만 국가 정체성, 외교안보, 역사 관점 같은 정치적 이데올로기 사안에 대해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이 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 유불리의 관점 자체가 무의미하다. 이념·방향성 강화는 중도층 포섭과 층위가 다른 사안인 것이다.

윤 대통령 취임 직후 중도층이 대폭 이탈한 주된 이유는 보수 이념이 싫어서가 아니다. 자영업자와 서민들은 경제 상황이 계속 안 좋은데 이걸 헤쳐나갈 리더십에 대한 신뢰와 비전이 안 보여 지지를 철회했다.

문재인 정권은 이런 난제가 닥치면 당장의 마약 같은 돈 풀기 처방을 내려 보수정권이 쌓아놓은 금고를 탕진했지만 윤 대통령은 그런 유혹을 이겨내고 있다. 선거 유불리를 떠나 긴축재정을 유지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가 끝까지 지켜진다면 훗날 높게 평가받을 것이다.

지지율이 떨어진 또 하나 큰 요소는 2030세대의 이탈인데, 이 역시 이념적 스탠스 때문이 아니다. 대선 때는 세대연합으로 재미를 봐놓고 선거가 끝나자 마자 2030을 후순위로 밀어낸 탓이 크다.

중도층과 무당층, 특히 2030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이념의 내용보다 구현 과정의 공정성이다.

그런 점에서 윤 대통령의 이념 드라이브는 문 정권의 대한민국 갈아엎기와 근본적으로 달라야 한다.

역사 바로 잡기에서도 좌파와의 질적 차이를 보여줘야 한다. 좌파권력의 역사 장악은 이중잣대, 균형 상실로 요약된다.

최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을 놓고 좌파에서 ‘부관참시’ 운운하지만 사실 현대사 부관참시는 좌파의 전유물이다.

평생을 독립운동 지원과 민족자강에 헌신했던 민족지도자들이 그 시대를 살아보지도 않은 수십 년 후 좌파 인사들에 의해 ‘친일파’로 낙인찍혔다. 일제 강점기 말 불가항력으로 생긴 한두 가지 흠집을 파헤쳐 평생 쌓아온 공적을 싸그리 뒤집어버리는 수법이었다. 해방 직후 반민특위는 물론 동시대인 누구도 문제 삼지 않고 존경했던 지도자들을 느닷없이 친일파로 몰아붙여 현대사의 정통성을 소매치기했다. 그러면서 같은 흠집이 있어도 좌파계열 지도자라면 면죄부를 주는 이중잣대를 들이댔다.

우파는 이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다. 역사적 인물의 평가는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진영에 관계없이 동일하고 공정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홍범도 장군이 자유시참변, 소련 공산당 입당 등의 흠결이 있다고 해도 뚜렷한 독립운동 족적은 그것대로 존경받고 기려져야 한다.

흉상 이전은 육사의 정체성과는 맞지 않으므로 독립기념관이라는 명예롭고 더 적절한 장소로 정중히 옮기는 차원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야 한다.

좌파 일각에서는 집권세력 내 누군가가 홍범도 장군을 아예 독립운동사에서 퇴출시키고 흉상을 파기해버리자는 과격 언행을 해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이다. 역사바로잡기를 친일로 몰아가기 위해서다.

족보를 멋대로 바꾸듯 국군 창설의 역사와 정신마저 분칠하려고 육사 내 흉상을 고집한 문 전 대통령의 이념적 아집이 결과적으로 홍범도 장군을 욕보인 것이다.

최근 박민식 보훈부장관과 문 전 대통령 간의 소송전으로 비화된 문재인 부친 논란도 마찬가지다. 박 장관의 취지는 문 전 대통령 부친이든 백선엽 장군이든 누구든 일제하에서 태어나 그 체제를 절대적 숙명적 조건으로 여기며 자란 20대 초반 청년들이 그 체제에서 공무원이나 군인의 진로를 택한 것을 무조건 친일행위로 매도해선 안된다는 것이었음을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윤 대통령 부친이 일제시대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면 좌파진영은 친일파 시비를 걸었을 것이다. 하지만 우파는 그래선 안된다. ‘너희가 그러니 우리도 그런다’가 아니라. ‘너희가 권력을 쥐었을 때 자행한 그런 행태를 바로 잡겠다’가 되어야 한다.

역사뿐만 아니라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에 문 정권이 내지른 배설물이 놓여 있다.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목적지를 향한 길은 평탄대로가 아니다. 벼랑길을 운전하는 신중함과 세밀함, 균형감각을 대통령실과 내각, 여당 모두 갖춰야 한다.

윤 대통령은 옳다고 생각하면 밀어붙이는 직진형이라고 한다. 사명감과 뚜렷한 방향성도 중시한다. 그런 확신 사명감은 자칫 불통을 낳을 수도 있다.

요즘 윤 대통령이 사석에서 자주 인용하는 골프 용어로 비유하면, 문재인 정권이 내지른 악성 훅 OB(공이 왼쪽으로 심하게 휘어 경기장 밖으로 나가버리는 것)를 고치려다 너무 힘을 주면 슬라이스(오른쪽으로 심하게 휘는 것)가 난다. 유연함과 균형감을 잃지 않아야 공이 곧게 간다. 지도자의 유연함은 허리나 관절이 아닌 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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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pe1004

    2023-09-15 02:59:54

    무능좌파 문가놈이 역사적으로 지은죄가 너무나 많다....사상과 이념으로 살아온 평생 반대와 데모만 해오던 주사파전대협과 협작해서 온통 나라를 죽창가를 외치면서 반일타령하는 친중종북 공산주의처럼 국론분열과 이념논쟁으로 하마트면 공산적화될뻔했다...애국보수로 정권교체가 실감나는 세상이다....곳곳에 김일성주의자들이 넘쳐나는 국회 법원 심지어 국정원과 군까지 민노총의 간첩질을 해대는 작금의 현주소다...잠시 불편해도 모조리 대청소해야 자유한국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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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Kine

    2023-09-15 03:24:25

    벌갱이를 벌갱이라 말할 수 있는 세상이 바로 좌우로 균형잡힌 세상 아니겄나?
    대중이 놈현, 삶은 소대가리 놈들 집권을 거치면서 적화는 되었고 통일만 하면 된다는 북조선 간나들의 공공연한 개소리를 듣고 산지 오래다.
    지금 바로잡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
    한심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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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sst

    2023-09-15 03:14:12

    21세기 차기 대통령은 이공계 석학 4년 중임제,단기 5년제는 국정 연속성도 단절.런닝메이트 부통령제 신설,국회의장은 부통령 당연직,지자체 폐지,교육감 임명제.국가의 100년 대계는 교육;인문계 문교 공무원과 일선교사로는 이과중심 교육 어렵다,이공계 출신으로 교체돼야 학생은 이공계를 선호하게 된다.사범계 폐지,인문계는 축소,이공계 증원은 청년백수도 감소.산업과 기업은 이공계형으로 변신중;정부,정치권 언론계는 20세기형 인문계로 초만원 “중소기업 규제의 90%는 정부 시행령으로,10%는 국회가 법으로 없앨 수 있다“(중소기업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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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아저씨

    2023-09-15 04:23:07

    윤의 이념 드라이브 우경화 아닌 좌파에 의해 좌경화내지 공산화 되기 일보전 대한민국을 제자리에 갖다 놓기위한것이라고 보고 있는 이기홍대기자의 판단은 100% 제대로 보고 있어 적극 공감이 간다. 공산주의자 김원봉을 국군의 뿌리라고 우겨대며 우상화 시키려고 하다가 국민의 반대에 부딪치자 그 카드를 접더니 다음에는 일제때 독립군활동을 하였으나 그 뒤에 소련의 독립군토벌에 협력을 레닌으로 부터 권총과 상을 받은 전력이 드러난 홍범도를 영웅이라면서 치켜세우고 백선엽을 친일파로 매도하는것 바로잡아 정상화시키고 있는 것 잘 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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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swjs

    2023-09-15 04:41:25

    대한민국의 좌파라고 하는것들은 좌파가 아닌 종북주사파들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할수없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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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아저씨

    2023-09-15 04:34:33

    문재인은 정치철학이 없이 탄핵정국에서 좌파 주사파 운동권에 의해 떠밀려 대통령이란 몸에 맞지도 않는 큰 옷을 입고 평생을 독립운동 지원과 민족자강에 헌신했던 민족지도자들을 일제 강점기 말 불가항력으로 생긴 한 두가지 흠집을 파헤쳐 평생 쌓아 온 공적을 싸그리 뒤집어 친일파로 낙인을 찍은 어리석음을 저지른 너무나 근시안적이고 저질스러운 그릇된 이념을 나라에 심어 국민정서를 심히 혼란스럽게 한것은 후세에 비판을 받겠지만 그에 앞서 윤대통령이 먼저 이를 올바르게 바로잡기 위해 선견지명으로 이시대에 해야 할 일종의 사명으로 생각하는것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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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i6985

    2023-09-15 05:33:40

    다소 거칠어 보여도 윤대통령의 방식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잡기 어렵습니다. 전두환 시절 인기없는 정권이 국민의 환심을 사려고 3S 정책이니 뭐니 밀어부치던 틈새에서 전교조가 암세포처럼 똬리를 틀고 초등학생들의 이념교육을 시작한지 무려 40년, 그 초등학생들이 지금 40대 후반에서 50대 초의 사회 중견층이 되어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지도층 인사들이 좋은 집에 살고 자식들 미국 유학보내며 인생을 향유하며 아무도 신경을 안 쓰는 동안 온 나라가 빨갛게 물들은 겁니다. 시간이 얼마 없어요.
    지금이 아니면 영영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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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름기둥

    2023-09-15 04:57:41

    모처럼 문재인 좌빨의 만행으로 먹먹한 가슴이 확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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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i6985

    2023-09-15 05:53:18

    지금의 늙은 세대들은 태어나보니 나라가 세계 최빈국이었습니다. 먹지도 입지도 못하며 자라나 평생 앞만 보며 달렸어요. 이제 대한민국이 이만큼 살만해졌는데 국민들이 그 결실을 향유하기보단 사분오열되어 싸우고 저주하고, 출산율 최저 자살율 최고의 나라가 되고있습니다. 조국을 쳐다보면 피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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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혼의피터

    2023-09-15 04:45:17

    단순히 이념 드라이브가 아니라 구체적인 체제 드라이브다. 굶어죽는 봉건세습독제냐? 풍요로운 자유민주주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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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영

    2023-09-15 07:07:20

    대한민국은 쉽게 건국되지 않았다. 잃은 건 조선이었지만 새로 세운 건 조선이 아닌 대한민국이었다. 수 천 년 이어져 온 왕정의 시대가 끝나고 난생 처음 민주공화정의 나라를 우리 손으로 만들었다. 북측 노동당의 지령을 받은 남로당을 중심으로, 공산 국가가 아닌 나라를 건국하지 못하게 폭력과 연쇄살인테러까지 자행했으나, 모든 방해를 물리치고 자유민주국가를 건국해냈다. 그리고 불과 2년후, 기어이 남한도 공산화하겠다고 전쟁을 일으켰으나 똘똘 뭉쳐 유엔의 도움을 받아 공산세력을 막아내어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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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영

    2023-09-15 07:51:11

    이제 비정상을 정상화 시킬 때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 국가다. 시대착오적인 사회주의 타령을 그만 둘 때이다. 민노총 공식 포럼에서 아직도 사회주의가 좋다고 떠들어대고 심지어 시위 때 '사회주의가 답이다'라는 배지까지 만들어 뿌리는 일이 자행되고 있음에도 잘 모르는 국민들은 누가 아직도 사회주의를 한다고 색깔론이냐고 반문하지만, 진보 좌파로 위장한 수구사회주의 좌파들은 여전히 건재하며 끊임 없이 우리 사회를 교란시키고 있다. 종북주사파임이 공인된 자들도 자유민주로의 전향을 한사코 밝히지 않고 있음에도 그냥 방치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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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청천

    2023-09-15 07:22:45

    가짜늬우스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당이 집권하지 못하고 민주팔이넘들이 재집권 했드라면 우리의 현실은 어땠을까? 동아는 체널A잃어 버렷을 것이다. 저들에게 협조하지 않고 비판한 조선일보는 흔적도 없이 지워졌을 것이다. 국민은 도 다시 지옥의 5년을 걸어가야 할 것이다. 윤정부가 들어선 것에 대해 친지 만물에 감사하라, 윤대통령 만나면 큰절해라 바보천치얼간이들아! 왜 사기잡범 찢명에게 큰절하나? 그넘이 뭔데? 사기꾼에 불과한 그넘에게 왜 큰절하고 통곡하나?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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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니를

    2023-09-15 05:49:22

    지금 정상화를 우경화로 느끼는 것.. 기자님께서 판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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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영

    2023-09-15 07:44:55

    소련 공산당이 몰락하자 맑스레닌주의 대신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주사파들이 중심이 된 좌파 세력들은 진보 좌파인 척 가면을 쓴 케케묵은 수구사회주의 좌파들이며 종북주사파들이란 엄연한 사실을 잊지 말자. 문 재앙 정권 때 핵심 요직을 차지한 주사파들은 대공 시스템을 해체하고 대한민국 건국 세력을 폄훼하고 부정하며, 공산주의자들만 골라 내세웠다. 심지어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한 신영복과 정율성을 기리는 일까지 벌어지는 등 비정상 상황이 극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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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청천

    2023-09-15 07:19:25

    동아일보가 소위 메이저 언론이라며/ 메이저 언론의 대기자라면 정말 엄청난 영향력을 주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당신들이 싫어하는 미국 언론사 대기자들의 수준을 보라! 당신들은 감히 따라가지도 못할 영향력을 발휘한다, 그 배경은 냉철한 사회현상을 보는 시각과 열정적 애국심에서 나온다 그런데, 전라도 동아는 사사건건 尹정부를 내려 깍기에 바쁘다, 지난 文게를 비난 좀 하지 왜 그랬어? 체널 A문닫을까봐 겁났었나? 권력의 제재를 두려워 하지 않고 비판했어야 하지 않나? 만약 짖명이 당선 되었드라면? 생각만해도 두렵다 정신 차리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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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5 07:57:28

    사이비 좌파 문가 일당이 나라를 말아먹은 5년이란 세월을 생각하면, 尹을 지지했다가 철회한 이들은 나라를 정상화하려고 분투하고 있는 尹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 인간말종 찢재명이 집권했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됐을 것인가? 尹이 집권했으니 그나마 나라가 방향을 잘 잡고 나아가고 있는 게 아닌가? 그리고 이 정권의 분투가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다음 총선에서 국힘의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尹이나 이 정권에 대해 일부 실망스러운 점이 있더라도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 우파는 일사불란하게 하나로 뭉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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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bai****

    2023-09-15 07:50:14

    이제우리나라도좌파우파나누것이정치인들이나하지하루일해벌어먹는국민들이무슨우좌파냐 정치하는새키들이장난질하는거지국민들을이용해서정치를오래해처먹으려고하는짓거리지 너희들이나그런게잇지 국민들생각은 하나도없는것을너희들키ㅣ리만들어장난질하는거아니냐**** 국민들친구10명오여서얘기하면좌팢우파나누어서얘기한냐그런일은거의없는데 정치하는놈들이만들어놓은장난거리지 좌파인새끼들보구이북가서살어라하면백프로갈놈은하나도없지어떠놈이하나라도가겟냐 다들말장난으르ㅡ국민을분연시켜재미보지말그ㅡ주둥어리닥치고생활해라더럽고쓰레기같은정치하는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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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do

    2023-09-15 07:42:38

    맞고 말고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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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moon5207

    2023-09-15 07:32:00

    '벼슬아치가 무능하면 개(犬)취급을 받는다 "는 조상들의 가르침을 알고 있는가?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라는 YS의 말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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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en

    2023-09-15 07:59:12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반국가 좌빨세력들이 도를 넘어서고 있고 대통령이 나서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대통령이 강경발언으로 경고하고 있는 점은 시의적절하다. 반국가 세력들과 일부 언론의 그릇된 비판에 개의치 말고 반국가 좌빨세력들에 대해 대통령의 강경발언 기조는 이어져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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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yu

    2023-09-15 08:14:07

    비정상을 정상화로서 좌파가 만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는 과정이다.결코 중도파의 이탈을 초래할것으로 보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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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o_Book

    2023-09-15 08:04:52

    그만큼 생전 겪어보지도 못한 정권을 통해 급좌파 난폭운전에 익숙해 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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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로

    2023-09-15 07:12:21

    도대체 동아일보는 논설위원이란 자들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건가? 가끔 친우파성 논조의 글 던지고 그 이위에는 주구장창 술취한 놈처럼 대통령에게 시비만 걸면서 한번도 실천적, 구쳬적 대안은 제안조차도 못하면서 열심히 지적질에 열심이다 그 지적질 조차도 그저 교과서적 방향만 나열한다 우리사회의 '공동선'이란 가치를 위해서 이슈를 선점하고 방향을 선도하라고 논설위원이란 타이틀 준것 아니니가? 이런 역할을 이자들이 해왔는가? 이런 논설위원이 존재할 가치가 있는가? 정치를 하고 싶으면 그냥 언론사 나가서 구의원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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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로101

    2023-09-15 08:20:49

    백퍼 옳습니다.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삐뚤어진 사고를 배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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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똥개문재앙

    2023-09-15 08:14:16

    존재 자체가 가짜이고 사기인 찢좌이밍! 전나인민공화국에서 날 생선회 공짜로 쳐먹고 가짜 단식 날것으로 쌩쑈하는 가짜 총각 떡쟁이 쌩양아치야! 제발 오늘은 흉측하게 즉사해서 꼴불견으로 화장장의 전기구이 똥개가 되거라.. 비나이다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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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회

    2023-09-15 08:04:01

    1004.당신같은수구세력들이.생각이변하지않는한,대한민국은이념갈등에서벗어날수가없다..막말로.지금대한민국은.총칼만안들엇을뿐이지.내전상태나다름없는.세대간.이념간 소리없는 전쟁중이다,알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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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erimRunaway

    2023-09-15 07:15:54

    정상적인 우리 국민은 이미 공산주의 이념이 대한민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게 의심스러운 사람은 저녁에 사위, 며느리를 모아놓고 벌갱이 운운 해봐라, 하품도 하고 전화 받는척 할거다.우리사회의 공산추종세력 운운하는것이 벌써 정신상태가 심각하다는 걸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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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동네로

    2023-09-15 06:34:38

    이기홍 , 당신은 편하게 앉아서 글 써재끼면서 석학이라도 되는 줄 심하게 착각하는데 당신이 지금껏 받은 사람들에게 받은환대는 당신 선배들, 바로 동아 선배기자들이 노고의 열매를 당신이 거저 먹은것 뿐이다 제발 주제파악하고 나대지 말길. 계속 이리 나다 김순덕 아줌마와 함께 주제파악 못한자들의 말로의 표본으로 아마도 교과서에 실릴지도 모른다 물론 그 말로는 당신과 김순덕의 사지가 모두 분리되어 동물들의 먹이가 되는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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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규

    2023-09-15 04:25:43

    윤대통령이 전광훈목사와 같은 부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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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박

    2023-09-15 08:49:36

    전 정부에 대하여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퍼붓고 윤비어천가를 날리던 이기홍씨마저 요즘 걱정스러운가 보다. 초보운전 딱지를 방금 떼고선 바로 과속하는 넘들이 꼭 사고낸다. 저만 죽는게 아니고 남들까지 다치게 하면서... 그네들이 정상화라고 하는게 극우들의 폭주로 느끼는 사람이 많다. 문 전대통령을 간첩이라 하고 6월항쟁을 폄하하고 5.16, 12.12를 구국을 위한 결단이라고 하는 신원식을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보면 모르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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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르메

    2023-09-15 08:37:15

    문정권이 싸지른 똥무더기 치우는 중임을 배설물로 점잖게 표현하셨네요. 똥은 치워야 기거할 수 있습니다. 똥 속이 편안한 사람들은 정신병자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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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t****

    2023-09-15 08:33:18

    이건 댓글달기도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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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지광

    2023-09-15 06:36:47

    왜 이 시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