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넝!! 하세요…오랜만입니다아아✊🏻
공편 진짜 오랜만이라 어떻게 쓰는디 까먹은거 같오…
그래도 6월의 마지막 날에는 꼭 쓰구 싶었어ㅎㅎ
반년이 끝난거잖아!! 상반기 뽄담뽄담하러와야지~
일단~ 반년동안 지쨔 수고 많아따 혀기💧
보야지 앨범 준비도, 팬콘도, 일본데뷔도,
베트남 티아워도, 복면가왕도, 리무진 서비스도
이거 말고도 다 넘 수고 많아써 짱 기특해🫳🏻🫳🏻
아직 2024년이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오빠가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많았던거 같아서 내가 다 기뻐!!
오빠는 노래 부를 때 제일 빛나는 사람이니까!
그 모습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오
또 매일 연습하던 시간들의 결실을 내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
내가 미처 알 수 없는 시간들과 노력들을 결과로
늘 증명해주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니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 인거 같네 〰️〰️🌀
무언가를 잘 하는걸 넘어 좋아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그 누구보다 반짝 반짝 빛이 나는거 같아
그게 내가 오빠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하게 될 이유겠지 !!!!!
너무 늦었지만 리무진 서비스.. 후기는요!
정말 너!!! 무!!!!!!! 잘했다아~~🫳🏻🫳🏻
요즘도 틈만 나면 리무진 서비스를 들어
이동할 때도, 자기 전에도, 밥 먹을 때도
틈틈이 시간 있을 때마다 계속 듣는데
들을 때마다 너무 좋아서 웃음이 계속 나와
딱 공개되자마자 너무 잘한다고 들으라고
여기저기 잔뜩 홍보하고 다녔는데여,
하나같이~ 전부 칭찬 뿐이라서ㅎㅎㅎ
내가 혀기 된거마냥 기분 엄청 좋았오
내 칭찬두 아닌데 오빠 칭찬 듣는게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지 몰르게따
그래서 이무진님이 오빠 칭찬할 때
막 공감도 하고 기분도 좋았어 ㅋㅋ
아마… 내 성공만큼 오빠의 성공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겠지~🤜🏻🤛🏻
딱히 누구의 성공과 행복을 바랄만큼
그렇게 착한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오빠가 너무 좋은, 멋진 사람이라……
나도 모르게 행복과 성공을 바라는거 같오
혀기한테 앞으로도 응원만 잔뜩 잔뜩 해줄게
오래오래 무대에서 노래하구 빛나주면 돼😗
내 삶에 갑자기 등장한 혀기가
이렇게까지 소중해질 줄 누가 알았을까!
나한테 잘 자, 밥 먹었어?, 잘 잤어? 이런건
그냥 형식적인 인사정도에 불과했어서
너무 소중한 사람한테 인삿말로 잘 자라,
밥 잘 챙겨먹어라는 말 밖에 못해주는게
내 스스로 조금 마음에 안들어 ㅡ.,ㅡ
그치만…… 그 뻔한 말들 하나하나가
정말!!! 전부 다 나한텐 진심이거든💧
오빠한테 궁금한건 정말 너무 많지만
그 중 제일 궁금한건 밥은 잘 먹었는지,
요즘 잠은 잘 자는지라서 ㅋㅋ ㅠㅠㅠ
그냥 오늘도 밥을 잘 챙겨먹었으면 했고,
잘 잤길 바랐고, 또 조금의 욕심이지만!!
비타민도 잘 챙겨먹어서 건강했으면 했고,
언제나 행복하기만을 바라고 했던 말들
다 형식적인 인삿말이 아닌 진심이였어
내 행운 행복 혀기야🍀
오늘도 형식적이지만 진심 가득
담은 인사로 편지 마무리 인사할래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건강 잘 챙기구,
이제 장마라니까 우산도 꼭 꼭 챙기구요
행복한 나날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
나는 혀기를 여전히 응원하고 사랑해🤍
PS. 오빠 인사이드아웃.. 안봤겠지?
재밌더라구요 혀기두 꼭 보시길🌀
저 포카 버럭이 같아서 이거다!! 하고 들었어 ㅋㅋㅋ
나비소녀 선물도 너무 고마워~
며칠 전에 굿나잇 선물도 ㅎㅎ
오노추 입니댜…
진짜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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