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 ( Edelweiss )
[에델바이스(Edelweiss) 꽃말]
" 소중한 추억 "
" 고귀한 사랑 "
불가리아ㆍ루마니아의 민속전통에는
이 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은
사랑과 헌신의 약속이라 합니다.
[에델바이스(Edelweiss) 꽃점]
인내력과 책임감이 뛰어난 당신
말수가 적어서 꼭 필요할 때만
입을 열지만 전문적인 일에 대한
자질이 뛰어나며 의욕도 충분합니다.
자신감이 강하기 때문에 남을 부러워하거나
시기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강한 자존심이 오해를 부를 염려가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에델바이스(Edelweiss)는 쌍떡잎식물 로
국화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입니다.
유럽 알프스등의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시베리아ㆍ히말라야ㆍ
아시아 등 각 지역에 널리 분포되어 자랍니다.
에델바이스(Edelweiss)의 학명은
[레온토포듐 Leontopodium alpinum]
"사자의 발" 이라는 뜻이 있는데요.
에델바이스(Edelweiss)는 독일어로 "고귀한 흰 빛"이라는
뜻이 되고, 알프스의 영원한 꽃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알프스를 껴안고 있는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의 국화이기도 합니다.
고산식물로 높이 10~20cm 정도 자라고 전체적으로
흰 면모가 덮여 있는데요. 잎은 뿌리에서 비교적 많이
나오고 줄기게 약간 있으며 선형입니다.
우리가 꽃을 착각하는 하얀 솜털이 덮여있는 부분은
포가 모여 달려서 사방으로 퍼지며 꽃처럼 보이는 것이지만,
사실 꽃은 중앙에 동글동글 맺히는 두상화입니다.
별처럼 생긴 벨벳 같은 부드러운 모양은 "순수"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는데요.
라틴어로는 "여왕의 꽃"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솜다리"라는
고유의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 솜다리 "
" 산솜다리 "
" 한라솜다리 " 등이 있습니다.
특히, "솜다리"는 설악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만의 자생 솜다리입니다.
아름다운 천사 "에델바이스"는
신의 노여움으로 인간이 되어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알프스 산에 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알프스의 정상을 오른 등산가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첫 눈에 홀딱 반해버린 그는 산을 내려와
만나는 사람마다 그녀의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알프스의 정상에 눈부시게 아름다운 아가씨가 살고있다는
소문은 금방 퍼져나갔고, 수많은 젊은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알프스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나 험악한 알프스는 그들을 허락하지 않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지요.
이 사실을 알게 된 에델바이스는 너무나 슬퍼하며
신들에게 간청을 하게 되었답니다.
신은 에델바이스의 간청을 받아들여
다시 천사로 하늘로 불러 들이는데요.
그녀가 하늘로 올라 간 뒤 그녀가 살던 알프스의
집에서 새하얀 꽃이 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그 꽃의 이름을 아름다운 천사의 이름을 따
"에델바이스"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에델바이스 맥주가 있다는데요.
오스트리아 맥주로 에델바이스는 들어가진 않지만
알프스의 물을 써서 만든 맥주로 한때는 유명세를 탓다구요.
기본 밀맥주로 맛은 부드럽고 달짝지근하면서도
꽃향기와 같은 맛과 향이나고 상쾌함과 청량감이 좋아
일명 향수맥주로 불리기도 한다는데요
션한 맥주 한 잔이 어떨까요?
안주로는 추억속에 아련한 멜로디를 띄워 보겠습니다.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OST 에델바이스
Edelweiss Christopher Plummer (1965)(03:00)
- https://youtu.be/Bn6voP6KKOU
첫댓글 맞아요
60대 인기를 끌었던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에서 에델바이스 노래가
계속 흘러나오지요 그때 저도 에델바이스를
알았어요. 지금도 사운드오브 뮤직은 비디오로
많이들 보더군요
해당화님 께서 제또래신가봅니다.
전46년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