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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더울듯 하네요.
다시 찾아온 주말입니다.
유월 들어서 두번째 맞이하는 주말~~
고운 계획들 있으신지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과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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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녁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하지요.
이곳도 비소식이 있더니 눈치만 보고있는듯~~
그러다보니 후덥지근한 느낌이듭니다.
이곳도 좀 내려주면 좋겠다는 생각~~
열기도 식히고~~거리 청소도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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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홀로 서울시내를 활보하고 왔습니다.
동대문 부터 걸어서 낙산을 넘고~~
공원 언덕에 노란 금계국이 물감을 뿌려놓은듯.
시내 한복판에서 그런 풍경을 접할수 있다니~~
눈이 부실만큼 환한 꽃과 동대문의 풍경을 접하고.
낙산도 그냥 걷남~~
달팽이처럼 뱅글뱅글 잡아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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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전망이 트이는곳에서 바라보이는
북악산과 인왕산 그너머로 안산 풍경입니다.
여자분 셋이서 저산들을 가리키며 서로 우겨대네요.
그래서 교통정리도 한바탕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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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너머로 보이는 저산은 삼각산 이지요.
좌측으로는 보현봉이~~
우측으로는 인수봉이~~
날씨가 맑았으면 좀더 또렷하게 보였을텐데~~
그래도 햇볕을 가려줘서 더운줄 모르고걸었네요.
낙산정을 지나 흥덕이밭을 지나서
다시 이화동 벽화 마을 가까이 까지 갔다가
되돌려서 낙산 전시관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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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성곽이 있는곳으로 올라가서
작은 암문을 통과해서 성곽 바깥길을 걷습니다.
개쉬땅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 하고~~
돌 틈 사이에 자리잡은 잡초들~~
거부하지 않고 꽃을 피우게 해주는 성곽 돌 틈~~
웃자란 풀들을 제거를 않해놔서 어수선해보이기는
해도 그런모습에 자연스러움을 느끼고~~
일부러 심은건 아닌듯 해보이던 패랭이꽃무리도
눈길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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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 스탬프 투어도 시작은 해놨는데
언제 마무리를 질까?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는게 그것말고도
두가지가 더있지요.
성곽길 걷다보니 그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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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길 내려서서 대학로 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기웃기웃 거리며 걷다가 전시관도 들어가보고~~
창경궁쪽으로 가다가 이른점심도 해결~~
창경궁에 가보니 문을 굳게닫아놨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다시 늘어나니 개방을 안한다고~~
한복까지 차려입고 나들이 나온 젊은연인
한쌍도 걸음을 돌려야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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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잠시 갈등을 이르키고~~
일단은 시내로 나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안국역에서 내려서 첫번째 만나지는 골목길로~~
그때부터는 발길 가는데로~~
정독 도서관도 쉼터만 개방~~
정원 한바퀴 돌아보고 내려와서 북촌 골목길을걷고.
거리의 예술가도 있네요.
누가 봐주는 사람도 없었지만 부르는 노래도
너무 성의가 없게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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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나와서 삼청동길을 걷다가 이쁜
까페로 들어가서 시원한 커피도 한잔~~
국립 박물관도 휴관입니다.
4대 고궁과 더불어 왠만한곳은 죄다 다시
거리두기에 들어간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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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운영하는 전시관은 입장이 가능하네요.
무료입장을 하기에 두군데 들어가보고~~
다시 안국역을 지나서 현대사옥도 지나
담쟁이가 벽을 감싼 건물도 만나보고는
길을 건너가 버스를 타고~~
그렇게 홀로 서울시내 뒷골목을 헤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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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같은 곳을 뭐하러다닐까?
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갈적마다
새로운것도 있습니다.
그러니 심심찮죠~~
좁은 골목길에 있는 가게들도 빈가게가
눈에 띌 만큼 느네요.
그런가게는 주로 이제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열었을텐데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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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
언제나 풀릴런지 캄캄합니다.
어제 다큐 프로를 보니 산을 찾는분들이
거의 50%나 늘었다지요~~
건강도 다지고 시간 때움도 하고~~
어서 모두가 바라는 좋은 시절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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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무더워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건강 잘지키시구요.
즐건 맘으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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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대문 근처
창신동부터 시작
인사동까지 다니셨군요
평일인데 문닫은
가게가 있으면
분명 페점일 가능성이
많죠
젊은이들이 암담하지요
할일없어
산을찾는이도 보기가
안됐구요
어서 좋은세상이 오길
학수고대 합니다
오늘도 보람된 하루
보내세요~~~
빈가게에는 임대라는 글을 붙여놨습니다.
부푼 마음으로 출발했을 그들의 앞날~~
다시 좋은 날들이 오기를~~
즐건주말 보내세요.
요즘은 맨날같은 생활
맘 놓고 다닐수도 없구
코로나 환자가 다시 많이 생겼다죠
새상이 어쩌다가 이렇게 어수선한겨...
울 대장 오늘은 어디로 행차 하셨남요? ㅎㅎ
주말이라 집콕이신가?
공주님들은 소식도 없나요??
숫자가 늘고있다하니 모두가 걱정~~
오늘은 동서네집들이도 한다해서
어디나서지도 못하고~~
애들네집에 시골서 부쳐온
블루베리 가져다 주려나섰습니다.
오는길에는 백화점에 들르려구요.
자영업자들이
걱정이에요
어서 경기가
좋아져야 할텐데
코로나는 점점
늘어가고
어수선한 세월
잠잠해지길 ~~
오늘하루
멋진날 되시길
그대두 좋은날 보내시겨
오늘은 엄청덥네요.
전시관을 개인이 하는곳도
있나보네요~
성관길도 걸어볼만한 길이네요 ^^
언제 한번 걸어봐야하는데~~ㅎ
수고하신 덕분에 서울 구석구석
가만히 앉아서 구경 잘 합니다~^^
날씨가 많이 뜨거우네요
오늘도 활기있는 주말
되세요~^^
그럽시다.
새털같이 많은시간인데~~
싸복 싸복 걸어보지유 뭐~~
언니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이쁜수 싸복 싸복 걸을때청솔도 끼워줘용
@청솔 공지없이 그냥 진행을 하네요.
그러니 그날그날 모이는 분들끼리 다니게되고~~
아침글 일찍 확인 하셔서 오세요.
오늘도 많이 덥네요.
더울수록 몸관리
잘들 하시구요.
아직 암심 할때가 안니니 코로나들
조심조심 하세요.
저녁 시간 다가오니
맛있는 음식 하셔서
맛있게 드시고~~
편한 시간들 되세요.
어제에 비하면 많이 더운날~~
햇살이 아주 강해요.
애들만나서 블루베리 전해주고~~
백화점에가서 옆지기구두
한켤레 마춤 주문 해놓고~~
마트에 들러서 재난지원자금
마져 소비하고 왔네요.
오늘도 바쁘셨네요.
이몸은 집에서 정리
할께있어 정리좀
하는데 땀이 줄줄줄~ㅎ
재난지원금 다~소비하셨군요
우리는 조금 남았있어요.
다음주에 그걸로 게장
쏘겠습니다.~~ㅎㅎㅎ
ㅎㅎㅎ
무얼 정리할게 있었을꼬?
기대합니다.
궁금해요.
별거 안니여유~
다들 하는일이랍니다.ㅎ
옷 정리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