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임직원들이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양곡유통센터에서 5억원어치의 쌀을 전국 1만 2000여가구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쌀 나눔 봉사대 발대식"을 열고 소외돈 이웃에게 나눠줄 20kg짜리 쌀포대를 쌓아 '사랑의 쌀'이란느 글자를 만들고 있다. 배우한기자 3Dbwh3140@hk.co.kr">bwh3140@hk.co.kr (한국일보)
2차 대전의 모스크바 전투 65주년 기념일인 5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시민들이 당시 전투에서 숨진 군인들을 추모하며 헌화하고 있다. 당 시 독일군에 연전 연패하던 소련 군대는 스탈린이 모스크바에 남아 결사항전하기로 한 뒤 1941~42년 벌인 이 전투에서 혹한을 무기 삼아 독일에 첫 승 리를 거뒀다. 이후 소련군이 스탈린그라드(현 볼고그라드)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모스크바 전투는 독^소 전쟁의 전환점이 됐다. 모스크바
퇴역한 미국 항공모함 인트레피드호가 5일 뉴욕항 정박지에서 수리를 위해 뉴저지로 이동하고 있다. 1943년 진수돼 2차 세계대전 도중 5차례나 일본군의 가미가제 자살공격을 견뎌낸 이 항공모함은 82년 해·공 및 우주박물관으로 개조됐으며, 연간 70만명이 찾는 뉴욕의 주요 관광명소가 됐다. 뉴욕/AP 연합
무기수출이 제한된 동남아시아 최빈국 미얀마에 일반 산업기계를 수출하는 것처럼 꾸며 포탄 생산설비와 기술을 통째로 수출한 방산관련 업체 임직원들이 검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사진은 국내 방산물자 취급업체들로부터 불법 이전된 기술과 설비 등으로 차려진 미얀마 현지 포탄 제조공장. (서울=연합뉴스)
예비 우주인 후보들, 러'서 이틀째 평가 돌입 ‘무중력 항공기’ 탑승..생애 첫 무중력 체험
"깃털처럼 가볍게..공중을 날아다녀요" 마침내 그들에게 우주공간이 성큼 다가왔다. 한국 우주인 예비후보들이 5일(한국시간) 우주의 무중력 상황을 만들어내는 '무중력 항공기' 앞에 섰다.
들은 고산(30.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 김영민(33.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원) 박지영(23.여.한국과학기술원 석사과정) 윤석오(29.한양대 직원) 이소연(28.여.한국과학기술원 박사과정) 이진영(36.공군 편대장) 장준성(25.부천남부경찰서 경위) 최아정(24.서울대 석사과정)씨 등 8명. 우주인 후보 지원자 3만6천여명 중에서 3차례의 평가를 통해 선발된 예비 후보들이다.
6일 오후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열린 이라크 평화-재건 사단 5진 3차 파병 장병 환송식에서 파병 장병들이 밝은 표정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자이툰 교대병력(540여명)은 파병 준비단장인 최익봉(준장 진) 11민사여단장을 비롯해 민사여단, 사단 사령부 참모부 및 직할대 요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달 초 2개 제대로 편성하여 출국하게 된다. 【광주=뉴시스】
◇ 아빠 품에 안긴 밝은 표정의 딸
6일 오후 경기도 광주 특전교육단에서 열린 이라크 평화-재건 사단 5진 3차 파병 장병 환송식에서 파병 부대원의 딸이 아빠품에 안겨 밝은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이번 자이툰 교대병력(540여명)은 파병 준비단장인 최익봉(준장 진) 11민사여단장을 비롯해 민사여단, 사단 사령부 참모부 및 직할대 요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달 초 2개 제대로 편성하여 출국하게 된다.【광주=뉴시스】
송재호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장(가운데), 장광루이 중국 사회과학연구원 관광연구센터장(왼쪽), 니이쿠라 다케이치 일본교통공사 회장 등이 6일 오후 제주신라호텔에서 3국의 공동 관광연구 등을 골자로 하는 제주선언문 조인식을 가진 뒤 손을 맞잡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서귀포=연합뉴스)
6일 새벽(한국시간) 도하 카타르 스포츠 클럽에서 열린 2006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유도 무제한급 결승에서 김성범(27.KRA)이 세이드 마모드레자 미란 파샨디(이란)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49초만에 발뒤축걸기 유효를 따내 금메달을 획득한뒤 환호하고 있다./ (도하=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