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민14:26~38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31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32 너희의/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33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34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35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36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이/ 모세를/ 원망하게/ 한/ 사람/
37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38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서/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하니라/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 결단)
*깨달음/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 픽트리 성경 // 히브리어. 헬라어. 원어사전+ 스트롱 용어색인 어플
요즘에는 다락방 산 대신에 집 앞 문학산으로 기도를 하러 가다보니 아무래도 시간도 절약되고.. 더 자주 산에 기
도하러 갈 수 있어서 좋더라. 문득 어제 ㄱㅎㅎ성도님과 함께 ㅂㅈㅈ선교사님 교회에 간 생각이 났다.
내가 인천에 와서.. 한번도 누군가에게 연결을 해 준 적이 없는 분이지만... 보석 중의 보석 같은 선교사님이시다.
오늘도 아파트 문을 열고 나오시는데... 예수님 같더라.
정말 속사람이 변한 사람은.. 겉사람도 변한다. 존재가 바뀐다는 건 정말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싶다.
도대체 몇년 동안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머물렀길래.. 얼굴만 봐도 예수님 같다는 생각이 들까...
뭐.. 나만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르지만...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말이란 게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하게 하는 말씀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뱉어낸 말들을 그대로 행하셔서..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고 하신다.
때때로.. 내가 말을 하는게 너무 그대로 이루어 져서 난감할 때가 있다... 사소하고 일상적인 말들인데... 행하시지 않으셔도 되는데.. 그대로 이루어질 때.. 소름이 돋고 마음이 섬칫하다. 그러면서 생각하는 건.. "정말 말 조심해야지.. " 하는 거다.
특별히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분들에 대해 나쁜 말이 나가지 않도록.. 조심하는 편이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믿는 자들의 말은 하나님 앞에서 무게가 다른가 보다..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혀는 지옥의 불 위에 있다"고 하셨다. "혀를 제어할 자가 없다"는 말씀도 하셨다.
그만큼 혀는 수많은 죄악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말은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에 "가득 찬" 그것이 언어로 나오는 거다.
마음에 선이 가득한데 악이 나올 수 없고.. 마음에 악이 가득한데 선이 나올 수 없다.
마음은 바닷 속의 산이고... 혀는.. 바다 위의 산인 거다.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는 "죄"로 바닷 속의 산을 이루고 사는 존재다....
왜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또 원망하고.. 또 원망했을까...
그건 인간들의 마음에 가장 가까운 죄가 "원망의 죄"라서 그런 것 같다. 가장 짓기 쉬운 죄.. 가장 깊은 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10지파 대표들과 그들의 말에 요동하며 원망한 모든 백성들의 원망을 들으시고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라고 하신다.
반역이라는 것은 루시퍼의 죄인데... 원망 안에는 반역이라는 본질이 숨어 있다는 거다.
반역하는 죄는 일반죄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겠다는 말들은.. 내가 나의 왕이 되겠다는 뜻이다.
동성애와 같은 죄의 본질이 반역의 죄인 것과 같다... 그렇구나..
원망하는 죄 안에 하나님을 반역하는 죄가 숨어 있다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
그럼 난... 하나님을 얼마나 많이 다른 표현을 빌려서 원망해 왔나..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이름의 가면을 쓴 그 아래는.. 얼마나 많은 순간 다른 표현의 원망이 숨어 있었던가...
나는 하나님 앞에 수많은 순간순간 원망하는 자였다.
반역하는 자였다.
다만 말 표현만 다른 거지.. 난 그런 존재였다.
광야에 엎드러져 죽는 게 합당한 존재.
가나안 땅 구경도 못하고... 시체가 썪어 먼지가 되어 날리는 것이 합당한 비참한 존재...
얼마나 많은 순간 나는.. 지난 삶 가운데 하나님을 원망하며 살았나....
정말 나는 자격 없는 자다...
반역의 씨앗을 품고 그 씨앗을 키우며.. 살아온 죄인이다..
*회개 /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면" "하나님께서 나의 편이 되시면" 그 땅은 이미 우리의 땅입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저를 기뻐하실만한 게 없습니다. 저에게로 시선을 돌리는 순간 제 안에는 원망이 쌓입니다
위선을 떨며.. 아닌 척 해도 제가 하나님을 원망했던.. 순간들을 하나님께서 잘 아십니다.
마음에 어려움이 깊어도..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믿음으로 .. 아멘.
*결단/.감사의 기도를 드리자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 하루 종일 감사의 기도를 하자. 바보야
7. 평가 // 지금 집 들어 옴.. 00:54분
얼린 생수를 들고 주안역과 동인천역에 들렀다가 다시 섬기기 시작한 ㅅㅁㅁ목사님 집에 들리려고 했는데 연락이 안 되서.. 바로 다락방 예배를 갔다. 화상으로 박장원 목사님을 뵈니 정말 좋더라... 허락하실 때.. 설교 말씀을 한 번 더 듣고 싶다는 생각을 거의 1년 가까이 한 것 같다.내가 박장원 목사님을 좋아 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그냥.. 전부로 드리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
다락방에 올라 가는 길에 문득 인천에 넘어 오기 전에 다락방 오전 집회에 예정에 없이 왔다가 중국으로의 부르심 앞에 섰던 기억이 올라왔다.. 마음이 아주 조금 어려워지더라.
선교사로 파송을 받고 해외로 나간 분들 중에 나 같은 경우도 종종 보곤 한다. 아니 나 보다 더 심한 경우도 봤는데... 하나님은 그분들의 순종을 받으셨지만.. 왜 안 보내셨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한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가려고 했을 때 코로나가 터졌었다..그리고 지금까지다.
나를 중국이라는 땅으로 불러내신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은 중국을 마음에 품게 하셨다.지금 난 만일 나가게 된다면..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갈 예정이다. 왜냐하면 중국이 막혀 있으니까...
오늘은 그 생각이 문득 나서.. 마음이 조금 불편하달까.. 그랬다.
코로나 4차를 맞고 돌아다니고.. 예배를 갔더니 지금 좀 불편하다. 내일 더 힘들어지면.. 일 안 가고 집에서 상품 이미지 작업 좀 해 봐야겠다... 지금 생각 나는 건 그것 밖에 없으니까.. 그거라도 시도를 해 봐야지...
다락방 집회에 하나님께서 정말 많은 성도를 보내 주셔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내가 이년 전엔가 섬기던 자매가 내게 와서 인사를 하더라. 나를 만나려고 ㅂㄷ의 교회에 갔었다고 하며 지금도 서울역을 섬기냐고 묻더라..
근데 다락방에 갈 때마다 모르는 여자 성도님들이 내게 와서 반갑게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해서 .. 좀 난감하다.
그분들 중의 한 부류는 용산 도시락 때문에 내가 매일 다락방교육관에 가서 나를 아는 분들이고.. 나머지 분들은 내가 노숙인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오늘 만난 분이
"요즘 어디에서 지내세요??" 라고 물어서
"네?? 집에서요"
하자 "하긴 그게 맞는 말이죠" 하시는데.. 도대체 저 분은 나에 대해 무슨 말을 들었나.. 싶더라.
거의 세번에 두번은 와서 반갑게들 인사를 하시는데.. 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그래도 아는 척 하며 인사를 한다..
마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예배를 갔는데.. 하나님은 회개케 하시더라. 감사하다...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하시는데.. 목소리가 안 나온다..
아픈 사람 일어나라는데 마음 안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고 하시고..
"약한데서 강하여 짐이라"고 하시더라.. 그렇치.. 아픈 것도 은혜다.
아파 본 사람이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아는 거다... 가난해 본 사람이 가난한 사람들의 마음을 아는 거다.
그래서.. 이것 저것 경험해 보는 건 내게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예배 중 박보영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성령님께서 충만한 임재로 채워 주실만큼.. 기뻐하시는 종인데..
내가 인천을 떠나면 .. 언제 보려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오늘은 참.. 성령님의 충만하고 충만한 임재가 흘러 가는 예배였다. 은혜다....
8. 기도 // 1. 기도 24365 ( 캄보디아 & 긴급기도 ) 2. 체첸 3. 한국교회. 다음세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