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민대회 참가자 사망사건’과 관련, 여권의 경찰청장 사퇴 압박 등 경찰의 과잉진압만을 탓하는 정치·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이다.
포탈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전·의경 카페, 가족모임 카페들은 오는 7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전·의경의 사기를 북돋아주기 위한 연대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전경과 의경 또는 그 부모들이 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집회는 전·현역 전·의경들이 주 회원인 카페 ‘전의경 그들의삶!’(cafe.daum.net/ap1004)이 주최하고 ‘전의경부모의 모임’(cafe.daum.net/ParentsPolice)과 ‘전의경우리고운아들들’(cafe.daum.net/arbang1003) 등 전·의경 가족 카페들이 연대하는 것으로 해당 카페 운영자들은 현재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게시판에 띄우고 이번 집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전의경 그들의삶!’의 회원으로 이번 집회를 대표자격인 아이디 ‘==황== (465기)’는 2일 카페에 올린 공지를 통해 “어제 허준영 경찰청장님이 사퇴를 하신 이후에 정말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며 “최근 사태가 진행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시위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전·의경들의 안위는 둘째치더라도 대한민국의 치안질서가 목소리 크고 주먹을 휘두르는 자들에게 좌지우지된다면 그 피해는 소시민으로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는 심각한 염려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이번 집회 추진의 취지를 밝혔다.
‘전의경부모의 모임’의 운영자인 필명 ‘이미지’도 이날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해 가슴 속에 울분을 쌓아두고 속으로만 삭이신 부모님들 드디어 기회가 왔다”며 “폭도들로부터 시달리고 고생하면서도 살인마 소리까지 들은 우리의 아들들이다. 모두들 참석하셔서 전·의경들의 사기를 돋우어 주자”고 독려했다.
‘전의경우리고운아들들’의 운영자 ‘러브’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전화통화에서 “아직까지 이번 집회의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개인적으로 의경 아들을 둔 어머니로서 참담한 심정이다. 내 아들도 이번 농민대회 때 진압작전을 하다 크게 다쳤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이 운영자는 “언론에는 모두 의경들을 살인마로 모는 얘기들 뿐”이라고 성토하며 “이번 집회 때는 농민들 뿐 아니라 우리 아들과 동료들이 엄청나게 다쳤다. 턱과 팔이 으스러져 철심을 박아 치료를 해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애들이 여러 명이다. 경찰병원에는 깁스한 애들은 들어가지도 못할 정도로 중상자들이 차고 넘쳤다”고 말했다.
이같은 7일 집회소식에 카페 회원들도 ‘대환영’ 분위기다. 수십명의 회원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참석 하겠다”, “전역한 사람인데 참석해도 되나?”, “우리도 목소리 내어보자”는 등 갖가지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이번 집회 때 쓰일 피켓문구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경원 기자
그려...한번 터져야혀~씨벌 방송3사 새끼들은 기간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균형있는 보도는 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인터넷언론들이 지껄이는 개소리나 쫒아갈려고 하고 지네들은 취재나갈 생각은 안하고 사무실에서 마우스나 끌적거리면서 인터넷언론들이 찍어 놓은 편집영상들 카피해서 보도랍시고 삽질들하고 있고
첫댓글 와우 ㅋ 가고싶네
그려...한번 터져야혀~씨벌 방송3사 새끼들은 기간방송임에도 불구하고 균형있는 보도는 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인터넷언론들이 지껄이는 개소리나 쫒아갈려고 하고 지네들은 취재나갈 생각은 안하고 사무실에서 마우스나 끌적거리면서 인터넷언론들이 찍어 놓은 편집영상들 카피해서 보도랍시고 삽질들하고 있고
민중의 소리,프레시안,오마이뉴스 같은 인터넷 개소리들은 어떻게해서든 국민들을 속이고 선동해서 정부전복시킬려고나 하고 있고....개 빨갱이새끼들.....
가고 시퍼^^
어디?에요~~
기자오면 하이킥으로 한방씩 날려야지,,, 요즘 운동좀 하고있는데 잘됐어,,,
저는 참석합니다. 그때봅시다. 다같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