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올림픽공원으로 자전거산책갔다와서,
넘 더워서,샤워하고..초저녁인데 바로 잤더니..
새벽에 일어난 날..
커피한잔에 글하나..ㅎ
제가 싱글카페에 있으면서,
가끔 살아가는 모습이 있는 글이나 사진,음악을 올리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1.재혼할려고?
100% 전혀 아니다..
"서류상의 결혼"은,일생에서 한번으로 족하다고 생각하기에..
2.연애할려고?
95%아니다..
능력이 없기도하고..ㅎ..
살아온 경험으로 보아,
"넘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닐수도" 있기에..
누구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받는 것도 원하지않기에..
그럼 5%는?
인생길은 아무도 모르고,장담할수는 없기에..ㅎ
3.그럼 진짜 이유는?
5%연인느낌 살짝있는,
"95% 인생길 길동무같은 이성친구"를 만나기위해서..
그럼 동성친구와 다를바가 없지안을까?..
노우~~ 그래도 5%연인느낌이 살짝 있으니까..ㅎ
그럼 "95% 인생길 길동무"란 구체적으로 어떤 친구인가?
(1)가끔 살아가는 이야기 등 카카오톡 대화가 가능한 친구..
(카톡대화를 중시합니다..개인적인 대화는 카톡으로..카톡ID: chojr1223 )
(2)커피한잔,영화한편,연극한편,식사한끼,한강이나 바닷가,오솔길 산책 등 함께 할수있는 친구..
(3)인생살면서,힘든일 생기면,캔맥주라도 한잔하면서,서로 이야기들어줄수 있는 친구..
(4)"살아가는 가치 등,대화가 통하고,취미가 비슷한 친구"..
(5) "5%연인느낌이 살짝 있는 친구"..ㅎ
(6)많이 친해지고,여건상 가능하다면..
자전거라이딩이나 캠핑(텐트는 개인용으로 각자 사용..ㅎ..제가 자전거,캠핑용품,텐트 등 여러개 있음)이 가능한 친구..
(7)인생경험에서 나오는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킬것은 지키는, 말그대로 "인생길 길동무"..
*동성친구도 인생살면서,어려운 일생기면,돕는데..
인생길 길동무,이성친구가 살면서 어려운 일생기면..
여러면에서 할수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와야하는 것은 넘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인생길 길동무인데..ㅎ
*간단한 자기소개
(1)부산출신
(2)서울소재 법대,대학원졸업(법학석사)
(대학입학 당시,대학4년,대학원석사과정2년..6년간 등록금전액면제의 특급장학생으로 입학)
(3)오랜 세월,학원강사경력..
(4)현재는 복지센터에 검정고시강사(직업상담사,사회복지관련자격도 있음)
(5)왼발에 경증장애있음(강의,운전,수영,자전거산책,캠핑,탁구 등 일상생활과는 상관없고,저는 불편한지는 모름)
(6)퇴근후,반은 취미삼아..틈틈히 법률분야의 전문자격공부..
(7)부모님 오래전에 돌아가시고,전처는 오래전에 재혼했음..혼자 사는 싱글..
(8)오랜 세월,아픔의 시간을 가졌기에..여성분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깊은 사람중 한명이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i_3aJ0sHFDg?list=RDMMRjyp4FN8unY
첫댓글 응원합니다.
좋은 이성친구 만남이 이루어
지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날이 점차 더워지고,장마철도 다가오는데,
건강하시고,
편한 시간,되십시요..
새벽바다님 절반의 성공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살짜기 회원정보를 클릭해 보니 신입이시네요;;
오프라인 모임 참석도 하시면서 5%의 느낌잇는 친구 꼭 만나시기 바랍니다^^
"시도하지 않으면 기회도 없다"
제가 왼발이 약간 불편한 사람이라,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생각을 말할 필요가 있을 것같아서,
소개글을 적어보았네요..
인생길이란게,
정해진 길은 없는 것같습니다..
한번 살고 가는 인생..
그냥 감사함을 지니고,살다 가야겠지요..
감사드리고,
편한 시간,되십시요..
응원합니다.
행복한 인생 되시기를요 ~^^
좋아하는 팥빙수는 많이 드셨는교?..ㅎ
사주는 사람없다고,
울지마시고..ㅋ
말씀만 하시면,
택배로, 좋아하시는 "단팥"만,
여름내내 드실수있을만큼,왕창 보내드리지요..ㅎ
"빙수"는 알아서 드시고..ㅋ
감사합니다..
장마가 다가오는데,
늘~건강하십시요..
싱글카페 특성은 모임에 나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원이라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카톡 나누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모임에 나오시면 참신한 여사친 만나실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미 사진도 올렸고..
글도 제법 올렸지요..
보통 글을 봐가지는 모른다고 하지만,
글을 자주 쓰는 사람은,
올라온 글의 모습(내용,생각,단어구사력,띄어쓰기,글의 전체적인 모습 등)
글에는 글의 냄새..즉 글내음이 나기에,저는 대강은 알지요..
전에 몽블랑님의 글과 댓글을 통해,
어느정도는 몽블랑님의 성향을 대강은 느끼지요..
온라인카페란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1차적으로 중요한데..
온라인에서 흔적이 별로 없었던 분들은,
사실 모임에서 봐도,그냥 인사만 할뿐,별로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생각이나 성향을 전혀 모르니까요..
모임참석해도,사실 모임참석한 분이,누가 누군지,
아예 닉조차도,기억도 못하는 경우도 많지요..
모임이 중요하기는 한데,온라인활동이 뒤받침되어야,
모임에서도 제대로 된, 의미를 찾을수 있는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날도 더운데,건강하십시요..
제가 전에도 댓글로 말했지만
5% 비율으로는 어려울텐데요
비율을 좀 더 늘리셔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럼 반반씩 해야하나요?..ㅎ
연인50% 인생길 길동무50%..
"연인"이란 단어는 그냥 무겁게 다가오네요..
그 단어만 쳐다봐도..
휴~그냥 고개들어,하늘쳐다보게되네요..
살아오면서,
"연인"이란 단어가 주는 의미를 알기에..
그냥 하늘만 바라보게 되네요..
....
그냥 인생길 길동무가 좋아요..
언제나 웃을수있고..
마음아파도 쪼매만 아프고..
그래서 그냥 "인생길 길동무"가 좋아요..ㅎ
@새벽바다 남녀가 만남을 시작했다는 건
연인으로의 발전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것이고
거기에는 서로가 책임이 따르게 마련인데
퍼센테이지를 정해 놓으며
이만큼, 이만큼만...이러시는 건
상대에 대한 책임이 따르게 되는건 싫다는 의중으로 읽혀서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ㅠㅠ
@바람소리 음..일리가 있는 말씀이네요..
만남이란 결국은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겠고,
사랑을 %로 이야기한다는건 말이 않되지요..ㅎ
몰라서 그런것은 아니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앞서기 때문이랍니다..
책임이 싫다는 것은 더욱 아니고요..
상대에 대한 배려가 깊다보면,
사랑의 마음이 있어도,
그 사랑을 표현하기 전에,
여러 생각을 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그렇지만 바람소리님의 말씀이
마음에 와닿네요..
만남이란 연인의 발전가능성을 열어두고는 있지요..
맞는 말씀이네요..그래서 5%라고 했지만..ㅎ
이걸 %로 이야기할수는 없겠지요..ㅎ
사랑이란 마음의 문제인데,결코 %로 나타낼수는 없지요..
음..일리가 있고,맞는 말씀이라,인정..^^
@새벽바다 댓글을 써놓고
새벽바다님이 언짢아하시겠다 싶어
삭제할까 망설였는데
너그럽게 인정한다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바람소리 아뇨..
제가 보기보다는 이해심이 많은편이고,
배려심도 깊은 편이고요..ㅎ
제가 젊을때는,굉장히 자신감이 넘쳤고,
자존심도 엄청 강했던 사람이었는데..
IMF때 자만해서,과욕으로 몰빵 투자해서,
엄청 손해를 보고,가정도 그때 잃었는데..전처는 그때 재혼했고..
모든것이 제 잘못이었기에..재혼하고 떠난 아내가 지금도 행복하길 바라고..
그후 오랫동안 방황의 세월을 보낸 것같습니다..
인생이란게..방황의 세월을 보내는 동안,그래도 얻은 것이 있다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깊어졌다는 겁니다..
이제는 많은 것을 내려놓았답니다..
날이 엄청 덥기도하고..
장마가 가까이 오니까 습도도 높네요..
건강관리,잘하시고..
편한 저녁시간,되세요..^^
전 글 재주가 없어서
딱 한줄 흔적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