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무특보에 김영철 내정
도의회 정무보좌관에 김재용
강원도는 21일 최문순 지사 특별보좌관단 교체와 관련, 정무특보에 김영철(49) 도지사 비서관,
강원도의회 정무보좌관에 김재용(53)씨 등을 각각 내정했다.
도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최근 한 달간 최문순 지사의 임기 마지막을 함께 마무리할
별정 5급이자 상근직인 도 정무특보 후보를 물색, 이같이 결정했다.
나머지 특별보좌관단 명단은 22일 발표한다.
김영철 정무특보 내정자는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서강대 영문과와 서강대 대학원 사회학과 등을 졸업했다.
최재성 전 국회의원 비서관과 한명숙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했다.
최문순 지사 보궐선거 및 재선 당시 선거 TV토론 팀장을 맡았었다.
원주 출신 김재용 강원도의회 정무보좌관 내정자는 명륜초, 원주중, 대성고를 거쳐
한림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재)세진직업전문학교 교무과장, 삼우IT직업전문학교 교장, 원주투데이 신문사 IT사업부 부장,
(주)산소프트 대표 등을 지냈다. (주)현대건설과 예림건축사사무소,
남동건설주식회사, (주)진양 등에서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