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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은 단순한 산이라기보다 고려의 일연스님이 젊은 시절 참선에 몰입하면서 삼국유사의 집필을 구상한 수행처이다. 비슬산 기슭에 있는 유가사와 대견사는 그 발자취를 보여 주는데, 대견사는 태백산 망경사, 설악산 봉정암, 지리산 법계사 다름으로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다. 풍수의 대가 도성스님이 상주했던 도성암은, 동양사학자 조용헌이 길지로 지목한 암자이다. ■ 순례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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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길 일자 : 5월 13(토요일) ● 순례길 장소 : 유가사, 도성암, 대견사 ● 순례길 참가비 : 50,000원 (버스비, 아침 간식과 뒷풀이 등 모든 비용 포함. 서불산은 추가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 모집인원 : 40명(입금 선착순으로 승차합니다. / 버스 앞좌석 2칸은 운영진과 노약자 배정/ 40명 기준이지만 안내 도반 판단에 따라 차량 및 인원을 결정합니다.) ● 입금계좌 : 신한은행 110 - 212 - 848172 고영창 ● 순례길 안내자 연락처 : 안내도반 010-6743-2459 ● 차량명과 번호 : 출발일 이틀 전에 공지 ● 준비사항 : 등산복 일절, 도시락(미지참), 물(지참) ● 탑승지 안내 : - 1차 탑승지 : 동대문역사문화역 8번 출구 앞[아침 6시 30분/ 출발 5분 전까지 탑승완료] - 2차 탑승지 : 사당역 1번 출구 30m 공영주차장 앞 아침 7시출발 / 출발 5분전까지 탑승완료] - 3차탑승지 : 죽전 버스정거장(7시 30분 출발
※ 귀경할 때는 서울의 교통여건을 감안, 사당을 생략하고 양재역에서 하차, 동대문과 동대문 가는 차로 방향에서 2차례 하차합니다. ● 국내 여행자 보험에 따른 안내 - 서불산은 현재 여행자 보험 실효성과 2012년 8월부터 시행된 "개인정보통신법"에 따른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유출을 방지 차원에서 여행자 보험을 들지 않았습니다. 여행자보험 가입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개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 참가비 포함 사항 왕복 전세버스비, 관광지& 사찰입장료, 식대(아침간식, 늦은 점심(뒷풀이비), 법문비, 인솔자 동행비, 서불산 기금 (서불산은 참가비 외 추가비용을 받지 않습니다.) ♠ 불포함 사항 위 포함 사항 외 개인지출 비용, 여행자보험비
| ♠ 환불 규정 - 행사 5일 전 취소시 전액 환불 - 행사 전 4일부터 2일 정오까지 취소시 50% 환불 - 행사 전 2일 정오부터 행사 당일까지 취소시 환불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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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길 중요사항!
| ♠ 이것만은 알고 떠나자! ● 서불산 행사에는 대부분 도시락을 싸오지 않습니다. 점심을 생략하고 뒷풀이로 대신할 때가 많으므로 배낭에 충분히 간식을 넣어 오세요. ● 서불산 원정행사 때 쓰는 전세버스는 승차 인원과 안내도반의 재량에 따라 44인승, 40인승, 35인승, 25인승을 쓰겠습니다. 일반산악회와 달리 순례(기도나 발원, 힐링 차원) 위주의 산악회이므로, 가능한 차량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행사를 치르고자 합니다. 따라서 우천시에도 행사를 취소하지 않겠습니다. ● 순례길 진행자인 안내 도반을 앞지르거나 대열을 이탈해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엄금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안내 도반에게서 사전 양해를 얻으세요. ● 버스 안에서는 음주 금지이며, TV 시청 때는 볼륨을 높여 주위를 시끄럽게 해서는 곤란합니다. ● 버스 승차시간이나 법당 참배 후 집결시간 등 약속 시간을 어겨 행사를 지연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 서불산에는 우천시에도 행사를 취소하지 않으며, 부득이한 경우 3사순례로 대신합니다. ● 모든 안전사고는 궁금적으로 참가자 본인의 문제이므로 진행자나 운영진에게는 민형사의 책임이 없습니다. ♠ 서불산 '저절로가는길' 간략소개 -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화된 불교순례길. - 2012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에서 추천한 불교순례길(조계종산악회 포켓북에 반명) - 2015년 '저 절로 가는 길' 출간. - 2017년 현재 현대불교신문에서 연재하는 불교순례길 - 2015년~2016년 BBS 불교방송국 김혜옥의 '아름다운 초대'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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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길 일정 & 걷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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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일정변경 오전 7시 : 서울출발, 죽전 버스정류장 경유 11시 - 대견사 자연휴양림 공용주차장 3층에서 1층으로 내려와서 대견사 버스 승차 12시 : 대견사 점심 공양 12시부터 늦은 2시 : 대견사 참배 2시 : 대견사 버스 승차 2시 30분 : 유가사 도착 - 참배 - 도성암으로 걷기 3시 30분 : 도성암 참배 4시 30분 : 버스 승차(귀경) ● 걷는 거리와 시간 : 대견사에서 도성암 걷기 2키로 1시간 ● 난이도 : 저절로가는길 등급인 초급
※ 상기 일정은 참가자의 걷기 속도, 현지 기상사정 및 도로교통 여건에 의하여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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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명단
| 동대문역사역 8번 출구(6:30) | 김학미, 한희선, 이강례, 정연오, 마순화, 김정화 한경순 포함 2명 곽명란 | 사당역 1번 (7시) | 미영순 포함 2명, 박정희 포함 2명 송형주 | 죽전역 7시 30분 | 일원심, 이두종, 묵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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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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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의 절, 유가사 827년(신라 흥덕왕 2) 도성(道成)이 창건하였다. 889년(진성여왕 3) 원잠(垣岑)이 중창하였으며, 1047년(고려 문종 1) 학변(學卞)이, 1452년(조선 문종 2) 일행(逸行)이 각각 중수하였다. 전성기에는 3천 명의 승려가 머물렀다고 하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탔다. 1682년(숙종 8) 도경(道瓊)이 대웅전을 보수하였고, 1729년(영조 5) 취화(就和)와 파봉(巴峰), 1760년 보월(寶月), 1776년 밀암(密庵), 1797년 낙암(洛巖)이 각각 중수 또는 중창한 바 있다. 1976년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부속 암자로는 수도암(修道庵)과 도성암(道成庵)이 남아 있다. 수도암은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이름 높고, 도성암은 경상북도 3대 수도처로 손꼽힌다. 유물로는 괘불과 삼층석탑·부도 15기가 전하며, 이 중 괘불은 가뭄과 질병, 왜군의 침략 때마다 마을 주민들이 찾아가 소원을 빌던 유물이고, 삼층석탑은 1920년 인근 원각사지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이다. 높이 3.64m로서 고려시대 유물로 추정된다. 한편 수도암에서 150m 떨어진 곳에는 낙암과 월호(月湖) 등 15인의 부도가 모여 있다. 모두 석종형 부도로 보존 상태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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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동참을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회비 송금은 5월2일이후 하겠습니다.
잘 다녀오셨는지요. 13일 뵙겠습니다.
순례길 참가비 송금하였습니다.
죽전 탑승하겠습니다.
정산 (이두종)
회비입금 했읍니다 죽전탑승 부탁드립니다
받았습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마음에는 행복을,
가정과 이웃에는 평화를 이루시옵고..
누구나 지혜와 자비가 가득한,
맑고 향기로운 날로 가득하소서
토요일..다른 스케줄 접고 결심, 입금 했습니다...죽전 승차
이능재 거사님 죽전 승차
비슬산行 同参시켜 주셔서 感谢합니다
어휴, "시켜주셔서"라니요 ㅎㅎㅎㅎ 으당 모셔야 하죠
비슬산 유가사, 대견사 순례길이 낼모레인데...참가비를 입금한 분이 적어
아직 버스 예약도 못한 형편입니다.
게다가 대견사에 오르려면
셔틀을 이용해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거기도 예약을 해야 해서요..
제 휴대폰이 얼마전 망가져서 전화번호가 다 날라가 연락할 곳이라곤
이곳하고 카카오톡밖에 없네요.
거듭 말씀 드리지만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가 의지만이 순례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참가비 입금순으로 참가자를 정하겠으며.. 참가비 늦으신 분들은 부득이
담 기회에 참가 바랍니다.)
대견사에서 우리에게 편의를 제공, 비슬산 휴양림 셔틀 대신 대견사 버스에
승차하겠습니다. 따라서 대견사를 먼저 참배하겠습니다.
대견사에서 점심공양도 하겠습니다. 그 후, 유가사와 도성암을 걷는 것으로 일정을 바꾸겠습니다.
(일정 변경을 일정란에 붉은색으로 표기했습니다. 참고 바람.)
망가진 휴대폰은 수리하셨나요? 많이 불편하실 텐데...ㅋㅋ
회장님께서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갑자기 핸드폰이 깜깜 사망했어요. 어디 아프단 소리도 듣지 못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