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尹정부 K-원전 사업 '시동'…"원전수출전략추진단 신설"...정부, 원전 수출 사업에 48억원 투입…국비 33억원...민·관 역량 총동원…수출 경쟁국 정보 등 제공 계획
☞尹정부 첫 경제장관회의…"물가안정 대책 조속 마련"...추경호 부총리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 당면 과제"...2차 추경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
☞'살인적인 경윳값'에 정부보조금 더 준다…기준요금 1850원보다 낮춰...부총리 취임 후 첫 경제장관간담회…추경호 "행정절차 신속 진행"..."경제여건 매우 엄중…'원팀' 합심해 물가·민생안정 정책 발굴해야"
☞밀 흉작에 세계 2위 생산국 인도는 빗장...식용유 이어 '밀가루 대란' 엄습...국제 밀 가격 상승, 이상고온으로 작황부진...국내 수입 절반인 미국산 밀도 가뭄 타격
☞기업 투자매력 떨어진 한국…文정부서 56조 해외로 빠져나가...정부의 기업 규제 강해지며 경영환경 OECD 꼴찌 수준 5년 유출액, 박근혜정부 2배...재정수지도 흑자 이어오다 文정부서 55조 큰폭 적자로 미래세대 부담으로 넘어가
《금 융》
☞테라‧루나 폭락 1주 전… 권도형 “코인 몰락 재밌을 것”...인터뷰 1주일 뒤 테라·루나 폭락...과거 비판엔 “가난한 사람” 비난...코인 개미들 “확신 과했다” 지적
☞‘99.9% 폭락’ K코인에 전 세계 시장 흔들… “법 제정” 뒷북치는 당국...루나 상폐… 전체 시총 258조 증발...비트코인도 3400만원선까지 ‘뚝’...권도형 “내 발명품이 고통 줘 비통”...당국, 규정 미비에 대응 수단 없어
☞중대재해법 100일 지났지만…기업 70% "법 모호해 대응 곤란"...대한상의, 930곳 설문조사
"법 대응 별도 조치" 기업...20%뿐...49인 이하 소기업 "전담인력 없어"...경총 "정확한 기준 필요"..."불명확한 규정에 경영부담 가중"...16일 시행령 개정 건의서 제출
☞美 증시 폭락에도 서학개미, 한달 간 4조원 사들여...반등 가능성 높게 보고 저가 매수로 대응...수익률 3배 추종 레버리지에도 다수 베팅
《기 업》
☞쌍용車, KG그룹에 최종 인수될까…변수는 '공개입찰'...내주 쌍용차·한영회계법인과 KG그룹 컨소시엄 조건부 투자계약
스토킹호스 방식·조건부 계약...체결…공개입찰서 높은 가격 제시할수도
☞글로벌 빅파마, 삼성 견제 칼 뽑았다...화이자, 삼바에피스에 특허소송...삼성 바이오시밀러 'SB4' 흥행에 제조공정 침해로 손해배상 청구..."호주 판매 7년차···뒤늦게 제소...경쟁력 높아지자 압박 돌입한 듯"
☞대한항공, 美 법무부 요구자료에 홍역…M&A 난기류...'아시아나 합병' 독과점 해소안...세부조항 등 까다로운 조건 제시...美 2위 업체 이의제기도 변수로 EU에선 "운수권 배분해야 승인"
☞탄력받는 K방산, 수출 2조 회복 '청신호'...우크라전쟁 후 무기수요 증가...신흥국 중심 K방산 잇단 구애...대미 방산수출 지원책 필요
《부 동 산》
☞임대차3법에 억눌렸던 전셋값… 재계약때 8600만원 뛰었다...서민층 '주거비 압박' 가중 우려...60㎡ 이하 갱신권 사용률 70.8%...보증금 인상 폭 월세보다 4% ↑
☞정원 지평 부동산그룹장, “예측 가능한 시장 로드맵 통해 집 구매 계획 세울 수 있게 해줘야”...17일 서울 중구 상공회의소서 열리는 ‘헤럴드부동산포럼 2022’에 토론자로
☞지방선거 앞두고 종부세 꺼낸 巨野… "사실상 과세 무력화"...기준 공시가 11억→15억 상향 검토..."시장 매물 줄어 외려 거래절벽 심화"...지방세수 감소·저가주택 투기 우려
☞LH '30년 거주' 통합공공임대 공급 속도 낸다...정부 '공공임대 로드맵' 맞춰...내년까지 5.9만가구 사업승인
공급면적 확대·자재 고급화도
☞"남산보다 높게"…한남뉴타운도 층수 상향 추진한다...90미터 고도제한 완화 위해...2~5구역 조합 '협의체' 결성..."신분당선 연장선 정차해야"...역 신설에도 힘모으기로
《사 회 유 통》
☞北 코로나 대유행, 전 세계 방역에도 '악영향'…이유는?...'건국 이래 대동란'…봉쇄·통제식 방역, 바이러스 못 이겨...사망자 수 10만명 넘을 수도…신종 변이 출현 가능성 제기
☞일요일 신규확진 9주연속 감소…'7일 격리의무' 풀릴까...신규 확진 2만5434명, 전주대비 1만4614명
☞경찰, 이재명 고발한 '검사 사칭' 연루 PD 조사...대선 때 이 후보측 자료에 '검사사칭 도운 것' 적어…PD 측 "사실 왜곡"
☞사직글 올린 한동훈 “집착·린치 당했지만 팩트·상식으로 싸웠다”...“자기 편 수사했다고 린치당했지만 실체 드러나”...“시스템 안에서 이겨낸 선례를 만들겠다”...윤석열, 16일까지 국회에 한동훈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포스트 코로나' 본격 진입 가능할까? … 이번주 '안착기' 논의...정부, 감염병 2급 하향조정 등 '이행기' 종결시점 검토...유행 감소세 둔화·방역 컨트롤타워 부재 지적도
《국 제》
☞"푸틴, 우크라 침공 직전 이미 암 수술 받았다" 건강이상설 증폭...우크라 정보국장 "푸틴 암으로 심각한 상태"...“푸틴 제거하려는 쿠데타 진행 중...연말쯤 전쟁 끝날 것"
☞美싱크탱크 "우크라, 하르키우 전투 승리…러 명백한 후퇴"..."하르키우서 추방된 러軍, 손실된 병력 보충 주력"...'장기전' 예고…우크라軍 "매우 힘든 몇 주 될 것"
☞푸틴, 핀란드에 "나토 가입은 실수"... 전력 공급도 끊어..."양국 관계에 부정적 영향" 으름장... 러-서방 갈등 '격화'
☞美·中, ‘대만 WHO 회의 참석’ 놓고 팽팽...바이든, 대만 참여 지원법 서명
“동의 못해”… 中 강력반발 예고
☞美상원 대표단 키이우 방문…러 "매우, 매우 위험" 반발...젤렌스키 "러 테러지원국 지정해야" 재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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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이번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자 494명 → 이 중 30%가 전과자... 4년전 무투표 당선자눈 89명... 진영 갈등 심화로 양당제가 더 공고해지고 지역주의가 재강화된 결과.(세계)
2. 이젠 코로나보다 물가가 무섭다 → 미국인 70%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로 ‘인플레’ 꼽아. 美 퓨리서치 5000천여명 여론조사 결과. 재작년 조사에선 58%가 ‘코로나’ 꼽았다고.(매경)
3. ‘선악과’는 사과? →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금단의 열매, the forbidden fruit)가 사과라는 증거는 없다.(중앙선데이, 칼럼)
*개역한글판 성경 구약 창세기에서도 그냥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라고 나온다. 중세 이전엔 무화과가 선악과로 여겨졌다. 미켈란젤로도 선악과로 무화과를 그렸다
4. 백신 접종률 ‘0’%, 북한 → 치료제 마저 전무한 북한에서 오미크론이 퍼지면 델타 변이나 중국 우한 초기처럼 피해 극심 전망... 감염자 12일 1만 8000명에서 사흘 만에 3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증가세.(경향 외)
5. 우크라 전쟁 후폭풍, 네온 가격 5배로 뛰어 → 네온은 네온사인 등에도 쓰이지만 반도체 공정의 필수 재료다. 공기 중에서 포집할 수도 있으나 제철소 가스 부산물을 정제하는 것이 경제성이 높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네온가스의 70%를 공급해왔다.(중앙선데이)
6. 투자자금 해외 유출 가속 → 문정부 5년간 439억달러 투자자금 순유출. 직전 정부 2배. 역대정부 순유출액(달러). 노태우(2200만), 김영삼(15억), 김대중(-23억 순유입), 노무현(26억), 이명박(184억), 박근혜(202억).(매경)
7. 인도도 식량 무기화, 밀 수출 금지 → 국내 창고형 할인마트 들 식용유 사재기 조짐에 판매 제한. 이마트 트레이더 1인당 2개, 롯데마트 맥스, 코스트코는 1인당 1개...(한경)
8. 떨어지는 교직 자부심... → ‘다시 태어나도 교직 선택하겠다’ 29.9%... 교총 조사 이래 역대 최저. ‘스승의날’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이 부정적(28.9%는 ‘부담스럽다’, 26.4%는 ‘오히려 자긍심이 떨어진다’). ‘교육의날’로 바꾸자는 여론도.(경향)
9. 손흥민, 득점왕 동점 기회... 욕심 부리지 않았다 → 15일 경기서 동료 케인에 PK 양보. 케인은 최근 23차례 연속 페널티킥 성공한 전담 키커. 손흥민은 득점 20골로 2위, 선두 살라에 1골 뒤지지만 살라는 21골 중 5골이 PK 득점. 손흥민은 PK골이 한골도 없다.(중앙)
10. 하루살이 → 유충으로 물속에서 3년을 살다가 성충이 되어 물밖에 나와 2~3일 살며 짝짓기를 하고 죽는다. 입이 퇴화해 먹이를 먹지 못한다. 전 세계에 2500여 종, 우리나라에는 50여 종이 있다. 5월 달에 나온다고 해서 영어 이름은 ‘mayfly’이다.(중앙선데이)
이상입니다
첫댓글 400명이 넘게 무투표...30%가 전과자... ㅜㅜ
뭐 어쩌다 이런 일이...ㅠㅠ
무투표는 지방이겠죠?
각 지역에서 공천받고 상대당에서 공천 안내는데다 무소속도 없는 그런...
에휴 ㅠㅠ
이번에 아버지 아는 분이 시의원 도의원 출마하시는 걸 옆에서 지켜보는데...
지방 정치가 제일 썩었습니다.
국회의원이 꽂아줘야 하고 초선의원에게 4선이 자기 애들 공천주라고 밀어내고 초선들은 자기 지역구에 4선 밑에 있던 사람들 공천 받아주고 에휴...
위에서부터 썩었으니 아래까지 줄줄이네요.
코인도 역시 K코인이구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뉴스도 있네요.
농담이고요. 한 다리 건너 지인 중에 제대로 물린 분이 있어서...
오천 들어갔다가 이백억 됐다는 말을 듣고 몹시 배아파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요. 그게 오십만원이 됐다는...
사십억 됐을 때 나와야 하나 고민했다던데... 어어 하는 사이에 그렇게 됐다네요.
요즘 코인 소재 소설이 많던데요. 이혼이랑 결합한. 소설과 현실은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코인은 미국이 달러의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백악관이 연준에 블럭체인에 대한 개발을 명령했다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 코인은 한동안 불안감을 조성하는 막장으로 달릴 겁니다.
하지만 그 끝은 누구도 알 수 없죠.
러시아의 살길은 현재 코인입니다.
중국은 코인으로 원유를 결재가능하게 만들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버티느냐 손절하느냐...기로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