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이런식의 글을 처음 써보는데 심심해서 다운받아서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여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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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부터 이야기가 시작이 됩니다.
저 남매는 어느(사이비 인거 같음 아마도 JMS?)종교단체에 들어가 어렸을 때 부터
사회와 격리 된 채로 살고 있었답니다. 학교도 다니지 않고요
그러다가 최영은이 18세가 되던 해에 탈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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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소문을 해보니 노숙을 하고 또 친어머니를 찾아가 보기도 하고
또 골프장에서 일을 하기도 하다가 모텔에서 일을 하게 되죠
그 모텔주인 강씨와 결혼을 하게 되고 그 사실을 종교단체에서 나간 뒤
처음으로 최국현씨에게 알린거죠
그런데 어느 날 실종이 된겁니다. 짐싸서 가출한게 아니고
휴대폰도 가지고 나가지 않은상태로 그냥 말그대로 없어졌다는거죠
그리고 남편인 강씨는 최영은을 찾는다고 오빠인 최국현 씨에게
자신은 최영은을 찾으러 다닐테니 모텔업무를 도와달라고 말을합니다.
그로 부터 6년인가8년후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온거죠
최영은씨 사망 보험금이 24억원이고 그 돈을 받게 되있는 사람이
남편인 강씨라고 그 전화를 받고 나서 최국현 씨는 이게
단순사고가 아닌 사건이 아닌가 의심을 하게 되고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를 하게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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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와중에 실종된지 한 1년여 정도가 흐른뒤
칠곡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안동에 대형마트에서 영은씨를 봤다는 제보가 들어옵니다.
영은씨의 친구가 영은씨인것을 보고 아는척을 하자 얼굴이 빨개지면서 아니라고
말을하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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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작진이 마트주변부터 탐문을하게 되고 당구장에서 그녀를 봤다는 제보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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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시 안동에서 더 멀리 의성이란 곳의 시골마을에서 제보가 왔는데
이상한 점은 그 한적하고 어르신들만 사는 시골마을에 cctv를 달고 살았다고 하네요?
마을 사람들과 인사도 안하고 최영은씨로 추정되는 여자분을 마을 사람들이 봤다고 하는데
매번 볼 때마다 인사도 없이 고개를 푹 숙이고 다녔답니다.
그리고 마을이장이 인사좀 하려고 하면 문도 안열어주고 여기엔 cctv가 설치 되어 있으니
가라고 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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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알고 보니 이상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저 당구장 주인이
당구장을 인수 받을 당시 당구장을 운영하던 사람은 남편인 강씨였고
종업원이 최영은인거 같다 이야기죠
여기서 부터 냄새가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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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시기는 남편강씨가 최영은을 찾으러 다닐테니 강씨가 운영하는 모텔일을
봐달라고 했던 시기였습니다. 뭔가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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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요약하자면
종교단체에서 남매가 살다가 여동생인 최영은이 종교단체를 탈출
탈출후 여기저기를 전전하다가 모텔에 취직
모텔 사장 강씨와 결혼
헌데 결혼 후 며칠 뒤 실종
근데 강씨는 전부인과 이혼도 하기전에 최영은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거액의 보험에 가입
그리고 그 보험은 사망자가 죽어야만 보험금이 나오는 단기 보험
아무튼 실종이 되고
몇 년뒤 최영은을 보았다는 제보가 나옴
그런데 알고보니 최영은 곁엔 남편강씨가 있었음
현재 남편 강씨는 보험사기미수로 구속기소되어
서울구치소에 있음
2007년 뒤로 최영은을 보았다는 제보 끊김
오빠인 최국현씨가 남편강씨를 면회 하여
동생이 어딨느냐 어떻게 하였느냐 물어보았지만
대답안해줌
여기까지가 방송내용인데요
뭔가 좀 이상하죠?
둘이 짠건가? 아님 종교단체에서만 자라서 순진하고 순박한 최영은씨는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강씨만 졸졸 따라다닌건가?
그리고 강씨가 최영은씨를 살해한 걸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저번에 보니
살벌한 추리력을 보여주신분들도 계신데 ㅎ
첫댓글 오..진실은 뭘까요..
그리고전에 훈남레크레이션 강사가 약혼녀 아는 사람이 일자리 소개시켜준대서 따라갔다가 행불됐는데 약혼녀 아는 사람집 수챗구멍에서 Dna나오고 그사건은 어떻게되었나요?
아~ 고건 제가알기론............. 김명철씨인가?? 그사람 살해 증거가 심증일뿐 물쯩이 없어 폭행감금죄만 성립되었다하네요............거기 범인으로 나오는 미친 쌍둥이형제가 이전에 보험살인이 붙잡혀.......지금.......깜빵간걸로 알고있습니다....이미친쌍둥이형제는 어릴때도 문방구인가 어디 주인 죽였다하네요~~~~~~~~
둘이 짠 건 아닌 것 같고
오랜 단체생활로 인지능력이나 판단능력이 떨어진 피해자를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끌고 다녔고 남편은 그 때 이미 실종신고를 해 둔 상태...
그러다가 우연히 피해자가 이제 집으로 가자고 했거나 등등으로 존재가 드러날 기미가 보였거나 남편이 첨부터 남들이 생존한 피해자의 존재를 눈치채기 전에
살해할 의도를 가졌다고 추리됨...
용의자는 일단 보험이나 민법 실종관련 법률 등에 빠삭한 것으로 보임
이것 역시 사체없는 살인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임
그럼 이미 죽었을까요 ㅎㄷㄷ
보험에 잘 아는 범인이라면 살해했거나 기회만 보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임.
혐의자가 현재 수감되어 있다고 하니 그 뒤 피해자를 본 적이 있는지 탐문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근데 이런 경우 경찰이나 검찰입장에선 달갑지 않겠네요. 공소유지를 하기가 힘들 거 같어요. 부산하고 비슷해 보임
햐~ 자꾸 이런 거 배워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안되는데........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네요. 일단 숨어 살았다는건 둘이 짰을수도 아닐수도 있는데 용의자가 감옥에 간 지금 시점에서도 굳이 숨어야할 이유는 없는것 같습니다. 뒤를 봐주던 사람이 사라졌다면 당연히 어떤식으로든 오빠에게 연락을 했을 것인데 그게 안됐다는건 살해됐을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둘이 짰다면 숨어있을 이유가 있지 않나요? 만약 누가 본다면 보험사기의 공범이 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