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육체적 피로가 심한 경우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일어나서 몸이 개운하지 않고 피로가 쌓여 있는 듯하며, 뒷목이 장시간 뻐근할 때는 몸이 허약해서 생기는 피로보다는 육체적 피로로 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포인트 -주로 간과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몸이 허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피로가 쌓이는 것이다.간과 신장의 기능을 보충한다
쌍화탕;가장 유명한 피로 회복제로 기력이 떨어졌을때 기를 보강하고 근육에 영양을 공급하여 피로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약으로 지어 먹을수 없다면 집에서 쌍화차를 끓여 먹는 것도 방법이다
매실;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시트르산이 풍부하여 갈증과 피로를 풀기에도 효과적이다
매실차나 매실주 ,매실 장아찌 등 모두 좋다.
부추죽;부추와 보리새우, 전복을 함께넣어 죽을 끓여 먹으면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경우에 따라서 자두와 팥을 넣는 것도 좋다.
2, 술자리나 회식이 잦은경우
술자리나 회식이 잦으면 육체적 부담감 역시 두배로 늘게 된다
게다가 과음을 하면 체내에 술독이 쌓여 숙취가 생기게 마련이다.
숙취현상은 알코올의 산화 과정중에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 산물이 축적되는 원인 때문이다
특히 술을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나 온몸이 붉어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술을 마셨을때의 후유증이 더 크게 남는다
예전보다 술에 취하는 속도가빨라지고 깨는 속도가 늦어진다거나, 술을 마신 뒤 설사를 자주하고 두통이 생기면 과음을 했다는 증거다.
또한 다음날 심한 피로감에 시달릴 수 있다.
술은 조금이라도 매일 마시는 습관은 좋지 않으며, 술을 마신 후에는 3~4일정도 휴식 시간을 갖는게 그 어떤 회복제 보다 좋다.
포인트-술은 열성과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독을 푼다.
대금음자; 진피, 후박, 창출, 감초를 조금씩 넣고 달인 물로 몸에 쌓인 독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한다.
칡뿌리; 즙을 내거나 달여 마시면 효과적이다.
칡뿌리 보다는 칡꽃이 더 효과적 이지만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말린 칡으로 대신해도 좋다.
칡뿌리 대신 검은 콩이나 지구자를 달여 마셔도 같은 효과.
송화차; 송화가루1큰술과 꿀4큰술을 석어 차로 만들어 마시면 술독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맛도 있어 부담없이 즐길수 있다
홍삼차; 홍삼을 달여 차로 마시면 몸이 찬 사람의 술독을 푸는데 효과적이다. 오미자차도 좋다.
3, 수면 시간이 부족할때
불면증은 없지만 업무 과다로 인해 생기는 수면 부족을 한의학적으로 음핵이 허해져서 허열이 생긴다 고 말하며, 전체적으로 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게 됨을 말한다.
가슴이 뛰거나 손과 발에서 열이 나기도 한다.
포인트- 가장 좋은 방법은 잠을 자는 것이다.
약을 먹는다 해도 잠을 자는 것 만큼 효과적이지는 않다.
대추; 몸을 윤택하게 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으로 생기는 몸의 허함을 조금은 보강할수 있다.
대추차를 마시거나 대추를 5~6알 그냥 먹는 것도 좋다.
지골피차; 구기자 나무 뿌리의 껍질인 지골피는 몸의 뜨거운 기운을 내려주고 피가 뭉친 증세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물 3컵에 지골피 20g과 구기자8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끓인후 마신다.
숙지황차; 몸의 기를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으며 물3컵에 숙지황 8g과 대추4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 까지끓인후 마신다
하지만 소화 기능이 좋지 않거나 장이 않좋아서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는 적당치 않다.
4, 밤샘 야근이 많을때
밤에는 우리 몸을 음기가 주관하게 되는데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계속 활동을 하면 신체내 음기가 부족하여 문제가 생긴다.
포인트-음기가 부족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원활하게 해야 한다.
연; 연은 꽃, 뿌리, 씨 모두 피로 회복과 자양 강장제로 활용도가 높으며 영양제로도 효과적이다.
주로 콩나물에 많이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이나 일기닌산 등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고, 레시틴과 펙틴도 많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이나 정신 안정에 좋다.
달여서 차로 마시거나 연의 씨앗과 대추를 함께 넣어 밥을 지어먹는 것도 피로 회복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수 있다.
또한 연의 씨앗을 가루로 만들어 죽을 쑤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 이점도 있다.
국화차; 머리가 무거울때 마시면 맑아지고 두통이 없어진다.
결명자차 ; 눈이 뻑뻑하고 피로할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오미자차, 구기자차, 두충차 등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5, 쉽게 지칠경우
조금만 일을 해도 남들보다 쉽게 지치는 증상은 일교차가 심한 요즘에 더욱 심하다.
우리 몸의 기는 몸 바깥을 돌면서 외부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고 내부의 필요한 기운이 땀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력이 저하되면 내부의 필요한 기운이 모두 빠져 나가 몸이 쉽게 지치는 것이다.
포인트-내부의 기운을 보충하고 동시에 외부의 기운이 잘 적용핳 수 있도록 한다.
오미자; 기운이 쓸데없이 새는 것을 막고 오미자 특유의 신맛이 수분 생성과 사고력, 주의력 향상에좋다. 오미자차로 마시거나 인삼이나 맥문동을 넣어 달여 먹어도 좋다.
제호차; 옛날 궁중에서 마셨을 정도로 몸에 좋은 음료로 매실과 백단향, 축사인, 꿀을 잘 썪어 끓인 차이다.갈증을 해소하고 위와 장의 기능을 돕는다.
견과류 죽; 호두나 잣처럼 영양가가 높고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견과류를 곱게 갈아 건더기가 없게 걸죽한 죽을 쑤어 먹으면 효과적이다.
아침 식욕이 없는 사람도 좋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했살님 감사 합니다 몰라서....
다음 부터는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어지러워서 볼 수가 없네요..ㅎ
까페에 글 올리는 것도 간신히 올리고 있답니다
제가 컴을 제댈 못해서요....
글 올리실때 맨 오른쪽 상단에 " ㅁ HTML" 이 부분에 체크가 되 있습니다. 이 네모칸 안의 체크를 한번 클릭하면 체크가 없어집니다.
이 상태에서 글 올리시면 정상적으로 글이 올려진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보았습니다 ^&^ ...
감사합니다
끝까지 읽느라고 힘들었네요ㅎㅎ
좋은정보 감사해요^^
지루한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