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어제 정모가는 길은 너무나도 간단했습니다;;;
역시 45분 헤메임의 코스를 한번 거친 저로써는=_=;;
룰루랄라 거리며 엽기발랄하게~ 카페를 향해 간단히 갔습니다(웩;)
카페에 도착해보니 바비메냐 라는 분이 와계시더라고요^^ 워낙
내성적이신 분이신건지;;;아님 제가 성격장애가.;;;(퍽!!!)
아무튼 별이야기를 못나누어서 아쉬웠어요..ㅠ..ㅠ;;;
역시나 카페에들어가면 나는 알수없는 쪼꼬 + 커피 향.>_< 캬~
주금입죠..네네..>_< 카페에 가서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미니캔이라는 분께서 도착하셨어요.^^
코코님의 소개로 간단한 인사를 나눈뒤 그뒤에 퀸님~ 찡찡님
등 오셔서 열심히;;;;;(삐질;;) 자리배치를 돕고있었답니다;
그때 등장하신 콘스탄팅님>_< 음헐..무쟈게 방갑더만요+_+;;;
물론 콘님이 저보고 덩치가 크다고 했을땐 보이지않는 마음의
상처를=_=;;(웩;;;) 이윽고 퀸님의 오니즈카군이 가방에서 등장하셧!
습니다+_+ 오니즈카군은 나중에 안사실이지만=_=;;;바비도 안챙겨입는;
빤스를;;;;챙겨입고있었던;;(퍽!!!)=_=;;;
사람들이 어느정도 모이고 자리를 챙겨 앉아서..
사람들이 다모이길기다리며 음료수를 홀짝거리고 있었어요;
벼룩시장이 열린다길래 상품을 본 저의 눈은 휘둥그래졌습니다;;;
꿈속에서 쥬웰~~~걸~ 이라고 외치던 그 쥬웰 크리스티가
파격적인 가격에 등장을 해버린것입니다...ㅠ..ㅠ 무려 2만원.ㅠ..ㅠ
낼름 사오고 싶었지만..=_=;;가난한 학생의 주머니는 털털 (아싸~;;;)
결국 눈물만 흘리며 지켜볼수 밖에 없었습니다..흑...;;
그것도 러브리한 크리스티 였는데;;;ㅠ..ㅠ;;
결국 쥬웰 크리스티는 (아아 닉넴이;;) 어떤 여성분이 입양해가셨어요
그렇게 벼룩시장이 끝나고 아마 떡볶이를 먹었던 걸로 기억함니;;(퍽!!!
이런것도 기억못하다니;;-_-;)
역시 카페의 별미는 떡뽁이!!!!!그것입니다+_+ 그 매콤함과
한번 입에 쑤셔 넣으면 멈출수 없는 그맛.+_+ 눈물콧물을 빼가며
음료수를 벌컥벌컥 들이키며 물배가 차도 입에 당기던 그맛!!+_+
아아 너무 행복했습니다.ㅠ..ㅠ(일부로 아침도 굶고=_=;;;)
그리고 나서 사람들이 어느정도 채워지공. 자기소개를 하기로 했어요^^
순서를 돌아가며 자기소개를했습니다.
처음뵌 분들 모두 방가웠구~ 또 만난 분들도 방가웠구 ㅎㅎㅎㅎ;;;
어느샌가 유산균 1억XXX마리의 대부대를 거느리시는
아즈레님의 현란한 등장에 순식간에 "유산균"이라고 외쳐버리는;;
추태를 저지르고 말았어요=_=;;;;;;(아아 쪽팔령;;)
아즈레님의 거대한 미미박스안에는 선주문?;; 이였던 마로니에들이
가득가득했어요;;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리카보다 마로니에 머리가
작더군요=_=;;;;귀여운 마로니에도 주문하신분들을 받고;
애초에 주문을 안했던 똘아이;; 첼은 속으로 오질나게 후회한게;;
전부였습니다=_=;;;; 그리고 둥이님도 오셨어요..ㅎㅎㅎ;
둥이님께 저의 토리를 입양 보냈거든요;;ㅡ.ㅜ;
하지만 둥이님이 토리를 많이 이뻐해주셔서 마음이 너무
좋았습니다.ㅠ..ㅠ 토리야 좋은 주인님 아래서 청소도~ 빨래도 열심히;;
아아..그때 등장한 MBC..;;;
MBC 에서는 저희를 촬영하고 싶다고;;
모 여차여차 해서;;;(사실 그분이 너무나도 성의도 좋으시더라고요;
끈질기게 허락해달라고 그러시공;;)
촬영을 하게되었고 카메라에 등장하면 집에서
쫓겨날 판이였던 첼은 뒷자리로 이동해서 퀸님과 콘님과
아즈레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놀았지용=_=;;
핸드메이드 발표식이 열렸공 1등은 남미님께 돌아갔습니다.^^
부상으로는 비비안 리 맞죠?;;; 우아한 아가씨가 딸려 갔답니다^^
핸드메이드 발표회때 여러개의 인형들이 공개되었고;;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수다떨다가 ;;; 넘넘 즐거웠습니다.;
정모는 끝나게되었고 이번에는 첼은 안가고 몇몇분들과 남아있었어요;
자리를 정리하는데.. 의자에 왠 거대한 인형이
엎어져 있는게 아닌것입니까? 저는 추측을 했죠 저정도의 크기로
봐서 슈퍼돌피임에 들림없을 것이다!
물론 그 머리숱 적은 가발에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돌피 실물을
구경한다는 설레임으로 다가가서 보니;;; 그것은 다름아닌;
호야님네 아가인 유진양=_=;;;;;;;어쩐지 가발이 이상하다 싶었어요;;
(아아민망;;;)
그렇게 헛소리를 해놓고;;; 시간은 지나
호야님 찡찡님 퀸님 아즈레님 수정님 둥이님 콘님 테디베어님 코코님
글구 저 이렇게 테이블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며 놀았어요
둥이님은 정말 엄청 웃깁니다;;강추에요;;강추;;;
아참 퀸님이 리카 보이 프랜드 쇼우군을 샀는데;;
쇼우가 오픈마우스인걸 모으셨다는군요;;;;; 그래서 그 허연 입술을;
수정님께 리페인팅을 맡겼어요.+_+;
근데 수정님의 리페인트실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_+;;;;
그 바X 같이 웃던 입술이 묵묵이 다문입술로 변신을..+_+
입술색하고 가려진색하고 정말 똑같아서 거의 티도 안나더만요..+_+
정말 대단했어요;;; 저도 조만간에 수정님께 민폐를 끼쳐볼까;;;
(수정님 부탁들어주실꺼죠?;;;;;;;;(삐질삐질;;))ㅎㅎ;;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코코님께서 맛나는 김치볶음밥을.ㅠ..ㅠ
정말 감동적인 맛이였습니다...캬아~ 떡복이 못지 않은
그 환상적인맛.ㅠ..ㅠ 감동이였어요ㅠ..ㅠ
계획대로라면 퀸님과 끝나고 보크스샵에가서 정신없이
구경할려고햇는데;;; 친구놈과의 약속땜에;;
6시30분쯤에 나왔답니다.ㅠ..ㅠ;;
흑;;; 다음에는 정말 오래 있고 싶었어요ㅠ.ㅠ.;;;
p.s: 오랜 헤메임과 짧은 기다림 끝에
오늘 유카타 키사라와 요시가와 히나노가 도착했어요.ㅠ..ㅠ
이 두아이의 미모는 실로 대단했습니다..ㅠ..ㅠ 갱장갱장.ㅠ..ㅠ
흑흑흑..너무 기뻐요 축하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