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에 올린 내용과 면접때 말하시는 내용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오류동남*교회 경력에 따라 다르게 대우한다 해놓고..막상 가보니,일년뒤에 그렇게 한답니다.
그렇게 공고내시면 경력자들이 거기까지 갈때, 60알파를 생각하고갑니다..연습시간도
다릅니다.그 사실을 공고때, 알았다면 지원안할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이런 말장난을 하시면 안됩니다..
겪는 사람은 우롱당하는 느낌입니다.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교회들은 이곳에 알려지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믿는 사람답게 행동해주세요..
그리스도인이 다른 사람의 피해를 당연시 여기시면 안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습니다..느낀신 부분 저도 똑같이 느꼈습니다..성가대 관련자 두분 눈빛보셨어요?마치 제가 무슨 심판대위에 올려져 있는 것같은, 차갑고 냉정하게 아랫사람보듯, 내가 널 평가해보겠다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지휘자가 예배전 찬양까지 노래로 불러야한다면서, 노래까지 시키더라구요..돌아오면서 너무 불쾌하고 화가 나서 이런곳에서 사역은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살다살다 참 별일을 다겪었네요..
정말 기분 나쁘셨겠네요..
저도 이번에 교회에서 갑자기 사임통보를 받아서 이런 비슷한 상황의 교회가 곧 또 공고 올릴텐데 그 글에 댓글 달고 싶은 맘이 한가득이지만 그렇게까지 안 할 예정인데요...
정말 여기에 글 제대로 올리길 바라는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댓글 달아봅니다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1.09 23:58
부끄러워요 무슨 완벽한 사람들처럼 지휘자 잘 뽑으면 초대교회로 돌아가고 여의도 순복음처럼 부흥하는가요..?? 마치 그런 지휘자 뽑는 느낌들었습니다.
동의합니다. 축복합니다. 기도합니다.
오늘날 정치인들, 목사들, 장로들, 회사 상사들, 경찰들, 공무원들 심지어 친구, 선후배들까지도 모두가 다 말장난, 거짓말, 선동질, 변명..... 윤리와 정직이 다 허물어졌어요. 이젠 어딘가에 소속되서 일하기보다 스스로 자기가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독립되어야할 듯합니다.
60~100만원에 자존감 낮춰지면서 언제 잘릴지 눈치보며 일할 필요없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돈을 벌 만한 일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신앙생활 겸 음악을 할 수 있는곳이 교회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공감
다 그렇것은 아니겠지만, 공고나 페이 내용을 보면, 그 교회의 교회음악수준이나 태도를 알수있습니다ㆍ그런데도 지원하는 우리의 탓도 있습니다ㆍ지원을 한명도 안하면 됩니다ㆍ
공감합니다.
에휴... 교회가.. 부족한 분들 모인 집단인지라.. 할말 없네요.. 우리나라 교회 큰일입니다.
무페이로 봉사하는게 차라리 편해요.
돈은 다른일로 버는게 낫구요ㅠ
맞아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1.31 09:58
저의 경우 연습 가능시간이 예배전 딱 60분이며 예배 마친 후의 연습도 불가능한 구조이고 절기 칸타타 위해 토요연습을 실시해도 20며명 중 3분의1은 빠집니다
그런데도 부활절 성탄절 연2회 각각 두번의 예배에서 칸타타 곡 4곡 정도를 올립니다
60분 연습시간으로는 주일 곡 준비하기도 빠듯해서 교회측에 1년에 한번만 칸타타하게 해달라. 나중에라도 이거 수정되지 않으면 지휘자들 다 도망간다! 했더니 그럼 성가대 없이 예배드린답니다 ㅎㅎ
페이도 지휘자 페이치고는 아주 적지만 대원들과 사이가 좋고 찬양으로 예배와 성도를 섬긴다는 마음으로 봉사중입니다
대번에 성가대없이 예배드린다는 말이 나온다니..참..너무 적은 페이라면 분명 봉사중이신것 맞는데..교회에서도 그렇게 생각하셔야할텐데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1.10 13:37
서로가 존중해주면 참 좋을텐데..........
교회 이름을 밝히는 것이 나중에 문제가 되나요?
면접 후기를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지원을 안하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지원하시니 그런 상황들이 생기네요.
성가대를 담당하시는 분들이 공부를 좀 하셔야 모신 지휘자, 반주자, 현악, 관악하시는 분들을 조금이라도 존중하실텐데..........
음악 하시는 분들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칭찬해주면 그걸 보시는 교인분들도 뭔가 느끼는 것이 있을겁니다.
뭔가 바뀌지 않으면 계속 이럴겁니다.
음악 하시는 분들이 먼저 달라져 봅시다.
비매너 교회, 비상식 교회, 엉터리 성가대, 황당한 성가위원장 참 너무너무 많습니다.
성악전공한 엉터리 지휘자들 수두록
어느 퍄노 전공 반주자는 파트연습 단음도 미스터치 안하는 날 없고, 전주 템포 수차례 맞춰봐도 단에 올라가면 느려지기 일쑤이고, 급기야는 공예배때 술먹고 와서 특송반주하다 엉망으로 반주하는 철부지 반주자.
결국 교회내 여러사람이 당회에 항의해서 쫒아냈네요
합하세에 지휘자 흉보는 글 많은데 적당히 합시다!
저도 지휘자인데, 진짜 같잖은 지휘자들이 너무 많아요. 정말로요. 임명은 비전공자인 장로 목사들이 하는데 어쩌겠어요. 피아노는 티라도 나지, 지휘는 티가 나도 못알아보는걸요? 그렇게 임명할때 올리면 안될실력자를 올리니 사달이나죠
같은 음악인들끼리..지휘자도 그렇치만,반주자도 그렇고..사례비 이미 받았다고,아직 한주 더 남았는데 말도 없이 반주자가 연락두절하고 안나와버리더라구요..그때 충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