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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산행후기 스크랩 가덕도.거가대교,연대봉,자갈치시장
청려장 추천 0 조회 262 11.02.07 13:1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 2011. 2. 5(토)

전날 장승포항에서 일박하고 오늘은 거제도에서 거가대교를 건너 가덕도와 응봉산을 오르는 일정이다.

장승포항 스카이모텔(8층)의 대중탕은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고, 열탕에 설치되어있는 수중전자안마기가  명품. 구내식당.수영장도  딸려있어 장승포에서는 최상급인데 76세의 쥔장어르신내외분의 꼼꼼한 관리로  튼튼하게 잘 지어진 건물에 구석구석 깔끔하고 청결함이  느껴진다.

 

06:00기상 사우나탕 이용 후 아침식사,  08:30분에 거가대교~가덕도~연대봉~부산자갈치시장 방문 일정.

 

 거가대교가 조망되는 바닷가 거제휴게소의 안내도

거제휴게소에서 희미하게 멀리 보이는 거가대교

거제휴게소 지붕

거가대교주탑 통과

이 터널을 지나면서 해저터널을 통과한다.

 

2010. 12. 14일 개통된 거가대교구간은 총연장 8.2킬로인데 해저터널구간만 3.7킬로다. 최고수심 48미터로 해저터널구간 위로 대형컨테이너선박들이 통과하는 부산항의 관문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토목기술은 가히 세계족 우수기술이다. 터널식이 아닌 우물통을 물밑으로 가라 앉혀 연결시켜나가는 침매터널방식의 수중기술이다. 통행료는 다소 비싼편인 일만원이라고 한다.

부산에서 배로 다니던 거제도가 한시간거리로 단축되었으니 부산 강서구와 가덕도 거제도가 축이되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거가대교를 건너 가덕도의 천성동에서 응봉산줄기의 연대봉등산을 시작한다.

가덕도 사람들이 방목하는 흑염소가 산자락의 주인이다.

불암산정도의 코스다.

연대봉능선에서 부산 강서구를 배경으로

 

연대봉에 있는 봉수대

연대봉에서 가덕도쪽 해저터널의 출.입구가 정면으로 내려다 보인다.

해저터널구간 위로 쉴틈없이 커테이너선이 입.출입하고 있다.

 

가덕도를 가로 이으는 응봉산의 한 자락이 연대봉이다. 거가대교의 조망이 가장 잘 되는 곳이다. 희쁘연 안개구름으로 아주 청명하게 보이지 않는게 흠이라면~

 

가덕도와 부산강서구 사이에 강물과 바닷물이 모래톱으로 사구를 형성해 놓았다.

하산중 올려다본 연대봉과 하늘은 내려다 보이는 바닷물의 색갈과 비슷하다.

공군조종사들이 곡예비행때 순간 하늘과 바다를 구분 못해서 추락한다고 하는데, 비행기가 뒤집혀 비행할 시에는 순작적으로

판단착오를 할 수 있겠다 싶다.

해저터널구간을 배경으로

가덕도와 부산 강서구에 걸친 컨테이너부두

우측으로 김양식장들이 끝없이 펼처지고 있다.

바다농장

담장안쪽으로 르노삼성자동차공장

낙동강하구언

 

자갈치시장 어물전

명절끝이라 아직 열지않은 가게들도 많다.

1박2일팀이 다녀간 자갈치시장의 한 식당에서

금강산귀경도 식후경이라~

1박2일팀이 먹던 생선구이와 꼼장어 구이로 점심겸 반주도 한잔 하고

건어물

해산물

현대식으로 건축된 자갈치시장의 전경

오소! 보소! 사소!

국제영화제골목으로 눈요기차,

400만 부산시민들의 명소인 광복동거리는 언뜻 명동을 연상케하지만 대한민국의 유행은 일번지다.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던가 호떡집에 불났다. 두줄로 서서 호떡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호떡안에 호두와 여러가지 재료를 가미한 특별한 홋떡인데 항개 머거보지않을 수 없어서 오늘의 짝꿍이된 일행이 품팔고 기둘려서 기어이 맛을 보고왔다. ㅎ 

용두산공원타워. 시간이 안되서 올라가보지는 몬하고~

국제영화제거리와 국제시장은 연결된다.

볼거리가 많다, 시장하면 간식을 떼우기 위해 먹거리장도 시끌벅적 사람사는 냄새다.

여기서도  킬킬거리며, 마주보며 서서먹는 길거리 잡채국수의 맛을 체험했다. 그런대로 시장기를 때우는데는 일품이였다.

 

 

일본인이나 동남아 관광객,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동화백화점 앞  먹자골목

 

부산시티투어버스도 2층이다. 1층은 뒷문으로  2층은 앞문으로 승.하차한다.

우리는 부산진역부근에서 16:00  출발 서울 노원역도착 11:00  천안지난즘 부터 약간 정체된결과 이긴하지만 그래도 명절연휴임을 감안한다면 심한정체없이 귀경한 셈이다.  산이좋은 사람들, 정산악회관계자님들께 감사한 추억의 한쪽을 장식하는  여행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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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31 14:27

    첫댓글 사진 잘 보었습니다. 모델들도 아름답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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