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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팔공산 국립공원 끝에서 끝으로 (소-능종주)
추천 1 조회 880 24.09.05 07:0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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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5 07:55

    첫댓글 갈비뼈 주시면 갈비탕으로 ㅎ 많이 다치셨는가봅니다
    오르막 가면 엄청 통증이 심할것인데요
    능성재 맞은편 산나물비빔밥 25가지 나오던데요 길건너편 꼭한번 가보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9.05 14:56

    ㅎㅎㅎ 끝나고 나니 저녁때라 밥이고 뭐고 그런 것 보다 쉬고 싶더군요
    갈비탕 한 그릇 하러 오십시요

  • 24.09.05 07:59

    인종대왕보다 더 불쌍한 김탁희~ㅜ
    제삼리 주민들 만나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도망치라는 조언을.. 너무 늦게 들었다는.. ㅜ
    골빙~ 골빙~ 🤣🤣🤣

  • 작성자 24.09.05 14:57

    골빙 골빙한 산길에서 너무 재미있게 걸었습니다.
    달달한 음료수 같은 가을날 산정에서 잊지 못할것 같았는데
    지나고 보니 그저 꿈인듯 하네요

  • 24.09.05 08:39

    조용히 앉아서 지그시 눈을 감고 방장님의 목가적인 산행기를 떠올려 봅니다.
    마치, 제가 다녀온 듯 황홀하네요~
    팔공산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일깨워 주심과 정성 듬뿍한 산행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치신 곳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9.05 14:59

    잘 계시죠
    정기산행때 얼굴 한번 보러 오십시요
    모처럼 반가운 분들이 모일 것 같으니
    아!~ 오시려거든 혼자는 오시지 말구요
    글 감사합니다.

  • 24.09.05 12:07

    이기뭐꼬~
    머슴아 둘이서 타키를 개고생시켰을까?
    천만다행으로 갈비순서 바뀌지는 않았는가보네.
    아차하믄 원형보존관리법위반 과태료딱지 날라올낀데

    비실이 여름산행방학마치는 신고식을 9월초하룻날
    하늘정원에서 오도암으로 올라 청운대에서 신고했었는디

    올해 가을산은 팔공산줄기를 갔다리 왔다리하는걸로 할까?
    계산기 두들겨봐야것다요,

  • 작성자 24.09.05 15:02

    갈비가 아파서 겨우 겨우 걷다 보니 갓바위에 도착할 무렵 해는 토끼 꼬리 만큼 남았고
    그래도 골빙 골빙한 타키님 덕분에 재미있게 걸었습니다.
    두분 이제 방학 끝나고 팔공산 다녀 보려나 봅니다.좋은날 얼굴 보입시더

  • 24.09.05 18:04

    배방장님, 원형보존관리법 위반하셨습니다!!
    갈비 순서가 바뀐건 없는데..
    뽀개진 뼈다귀 개수가 하나 더 늘어났습니다!!
    과태료 딱지 날려주세요!!

  • 24.09.06 15:32

    원형보존관리법 위반과태료 5천만냥.
    갈비1개당 천만냥씩.
    납부기한 2024.10.31.
    미납시 년30%가산금부과 할 것이고.
    체납시 족발 압류합니다

  • 24.09.07 12:00

    원형보존관리법위반 과태료 납부하시라요.

  • 24.09.11 19:30

    족발 압류에 찬성합니다!!😆

  • 작성자 24.09.11 19:52

    ㅎㅎㅎ
    가가라

  • 24.09.05 13:07

    여름의 끝자락에 많이 더웠겠습니다.
    좋은 음악, 글 그리고 맑은 사진 잘 듣고 봤습니다.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9.05 15:04

    감사합니다.
    잘 계시죠
    쪼꼬미 녀석들 얼마나 컸나 많이 보고 싶은데
    좋은 시간에 거제로 한번 나들이 하겠습니다.

  • 24.09.05 16:43

    쪼꼬미 귀요미 사다리 란 말에 빵터졌습니다..🤣😂🤣
    갈비뼈가 5개가 금이가신 모양이시네요..ㅠ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계시믄 퍼뜩 나을텐데, 그마이 움직이시니 빨리 낫기는 커녕 갈비뼈가 얼른 붙기에도 힘들긋네요..ㅋ

    자주다니는 팔공 주능길이지만, 방장님 산행기로 보니 더 새롭게 보이네요..^^

  • 작성자 24.09.05 18:54

    요즘 산행 실력이 엄청 늘어 대구를 대표하는 산꾼으로 거듭 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용안 한번 뵙기가 힘이드니 어느 산에서 건 한번은 만날듯한데
    다가오는 추석 잘보내시고 10월에 뵙겠습니다.

  • 24.09.05 18:24

    편치않는 몸을 이끌고 걸음하시느냐 욕보셨네요.ㅠㅠ 6.25 전투 역사가 기억이 남습니다. 타키님이 고생하신듯 보입니다.ㅎ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 건강 빨리 회복하시고 멋진 산행 후기 들려주십시오! ^^
    항상 안산즐산하십시오.

  • 작성자 24.09.05 18:56

    ㅎㅎㅎ 타키님이 고생 하셨죠 리딩하랴 앵벌이 하랴
    하루종일 골빙 골빙 하셨답니다.
    글 감사드리고 훗날 산에서 한번 뵙기를 희망 합니다.

  • 24.09.05 19:15

    넵! 내년엔 꼭 뵙겠습니다.

  • 24.09.05 19:08

    팔공산 소능종주길 바위군락 날카로운 송곳바위 갓바위 명마산 장군바위 등 멋진바위 구경 잘했습니다
    함께 하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9.12 04:42

    글 감사드리며
    지맥길 늘 안전하게 다니시고 다가오는 추석 건강히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9.05 20:09

    예전에 걸었던 길이라 지난 시간들을 잠시
    떠올려 봅니다 밤에 걸었던 길은 산행기를
    보면서 기억을 찾아보고 소야고개에서
    능선고개 추억의 그길을 느껴봅니다
    방장님 가슴도 불편했을텐데 정기산행
    후답자를 위해서 힘든길을 걸으셨네요
    덕분에 팔공산의 아름다운 산정을 느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9.12 04:43

    답답한 가슴으로 산길을 오르자니 아주 죽을 맛이더군요
    그렇지만 다녀오니 속은 후련하네요
    10월 정산때 뵙기로 하고 다가오는 추석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9.05 21:31

    앵벌이는 방장님이 후기로 하신 듯...
    팔공산 주능선 가실 분들 방장님께 500원씩 입장료 내고 가야하나~^^
    팔공산에 이런 주능선 종주길을 소능종주라 이름 붙이고
    사람들 궁금하게 가보고 싶게 만드셨으니...
    글의 힘은 참 무시무시합니다.
    우리나라에 주능선 끝에서 끝을 갈 수 있는 산이 과연 몇이나 될지...
    팔공산이 달리 보입니다.
    잠시 방장님 음악 소리 죽이고...
    마당에서 밖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가 어떤지 귀기울여보는 밤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미궁에 빠지는 듯
    말씀대로 복잡한 울음소리...
    ^^
    후기 잘 보고 가요.
    근디... 5개 뼈 이상이신 분께서
    등에 무거운 짐 보따리가 ㅠㅠ... 어쩌시려구....
    그리 몸을 움직여도 되는건지...
    몸 보존 잘 하세요. 그러셔야 방장님의 60대가 편안하시죠.

  • 작성자 24.09.12 04:45

    풀벌레 소리를 찾아서
    가만 귀 기울여 보면 소리를 찾을 것 같기도 한데
    그걸 다시 글로써 표현하고자 하니 ...그것도 힘들더군요
    글 감사드리고 다음주 추석 잘보내시기 바랍니다.

  • 24.09.17 11:47

    정신력이 육체를 이끌고 가는 방장님~
    후답자들을 위해 언제나 살신성인하시는 방장님 ~ 산벗들과 걷던길을 다시 회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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