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정대부훈련원정유허비제막

<A name="[문서의 처음]"></A> 通政大夫訓鍊院正金寧金公遺虛碑 公姓金氏諱彦玉字明彦號淸巖敬順王八世孫文 烈公諱時興爲受貫之祖新羅金氏後金海傳之累 代後金寧金氏改稱公之字正中號鈍村高麗登文 科官至金紫光祿大夫平章事以公之新羅始祖大 輔公於三十五世孫也貫祖以後名公巨卿屬出貫 珠玉爲赫烜麗末有諱繼儲一諱繼齊登文科官至 左承旨以公至後承旨公波命名白村先生文起諡 忠懿公曾祖之兄弟間也入朝鮮朝有諱世鉒贈通 政大夫行掌禮院贊儀以公之顯祖也高祖諱億齡 通政大夫司僕寺正歷壬辰亂勳祿宣武原從二等 功臣曾祖諱明鼎贈通訓大夫官至英陵參奉公移 于忠淸道永東郡南面大溪里梁山東面法基里卜 居祖諱海周官至通政大夫司僕寺正考諱惟直從 九品繕工監監役官至陞正四品通政大夫妣宜人 達城徐氏父進士徐相佑公朝鮮仁祖二十四年丙 戌生梁山郡東面法基里第公自幼器俊秀材能卓 越事親服勞致愛惟志是承處親族之間極友析居 而和睦己實踐奴僕異貨而均用許閨門嚴而和惟 致力於修齊之實而日早起盥櫛坐正工夫所居作 特室臨窓設几誦聲達又武特鍊技藝出衆遂顯宗 丁未登武科訓鍊院奉事益年戊申陞參軍辛亥陞 訓鍊都監從事官肅宗丙辰訓鍊院主簿移肅宗甲 子陞判官肅宗戊辰陞訓鍊院僉正肅宗甲戌陞訓 鍊院正肅宗己卯退官後進育英及爲先事誠力中 忽得一疾肅宗二十九年甲申卒享年五十八墓在 梁山郡東面開谷里後山麓酉坐原以三百餘年後 都市計劃依據仙化也配淑夫人慶州李氏父進士 李春休生卒未詳墓在同原雙兆後仙化以生一男 諱廷瑞登武科官至慶尙水使子婦訓鍊院主簿達 城徐敬一之女孫戒元官至通德郞曾孫弘日玄孫 億安以下繁不錄閒日後孫孟浩之金地洪友間南 雲書塾相面請碑文吾十年面識辭不遂據筆以銘 曰 生長名家崇禮繼述居常言行惟務眞實出張偉官 入室賢父行爲正當守分九泉顯刻潛光千載加傳 大韓民國八十八年柔兆閹茂良月下澣金海后人                               金範洙  撰                               金地洪  書   十三世冑孫鍾首謹竪                  十二世孫   孟浩謹役                              監董十二世孫   奎浩字奎煥,且浩字熙睦,成浩,忠浩字致雄,德浩字正奎,東浩字玉瑞,石浩字玉潤,                   十三世孫鍾學字秀南, 鍾均字二君,鍾明,鍾旭,鍾卓,鍾烈,鍾完,鍾洪字震洪,鍾聲,鍾三,鍾午,鍾君,鍾振字根德,鍾度字光文,鍾和字性伯,                   十四世孫興洙,增洙字鍾洙                        丙戌年至月二十五日  立 通政大夫訓鍊院正金寧金公遺虛碑 통정대부훈련원정김녕김공유허비 公姓金氏諱彦玉字明彦號淸巖敬順王八世孫文 공성심씨휘언옥자명언호청암경순왕팔세손문 烈公諱時興爲受貫之祖新羅金氏後金海傳之累 렬공휘시흥위수관지조신라김씨후김해전지누 代後金寧金氏改稱公之字正中號鈍村高麗登文 대후김녕김씨개칭공지자정중호둔촌고려등문 科官至金紫光祿大夫平章事以公之新羅始祖大 과관지금자광록대부평장사이공지신라시조대 輔公於三十五世孫也貫祖以後名公巨卿屬出貫 보공어삼십오세손야관조이후명공거경속출관 珠玉爲赫烜麗末有諱繼儲一諱繼齊登文科官至 주옥위혁훤려말유휘계저일휘계제등문과관지 左承旨以公至後承旨公波命名白村先生文起諡 좌승지이공지후승지공파명명백촌선생문기시 忠懿公曾祖之兄弟間也入朝鮮朝有諱世鉒贈通 충의공증조지형제간야입조선조유휘세주증통 政大夫行掌禮院贊儀以公之顯祖也高祖諱億齡 정대부행장예원찬의이공지현조야고조휘억령 通政大夫司僕寺正歷壬辰亂勳祿宣武原從二等 통정대부사복사정력임진란훈록선무원종이등 功臣曾祖諱明鼎贈通訓大夫官至英陵參奉公移 공신증조휘명정증통훈대부관지영능참봉공이 于忠淸道永東郡南面大溪里梁山東面法基里卜 우충청도영동군남면대계리양산동면법기리복 居祖諱海周官至通政大夫司僕寺正考諱惟直從 거조휘해주관지통정대부사복사정고휘유직종 九品繕工監監役官至陞正四品通政大夫妣宜人 구품선공감감역관지승정사품통정대부비의인 達城徐氏父進士徐相佑公朝鮮仁祖二十四年丙 달성서씨부진사서상우공조선인조이십사년병 戌生梁山郡東面法基里第公自幼器俊秀材能卓 술생양산군동면법기리제공자유기준수재능탁 越事親服勞致愛惟志是承處親族之間極友析居 월사친복노치애유지시승처친족지간극우석거 而和睦己實踐奴僕異貨而均用許閨門嚴而和惟 이화목기실천노복이화이균용허규문엄이화유 致力於修齊之實而日早起盥櫛坐正工夫所居作 치력어수제지실이일조기관즐좌정공부소거작 特室臨窓設几誦聲達又武特鍊技藝出衆遂顯宗 특실림창설궤송성달우무특연기예출중수현종 丁未登武科訓鍊院奉事益年戊申陞參軍辛亥陞 정미등무과훈련원봉사익년무신승참군신해승 訓鍊都監從事官肅宗丙辰訓鍊院主簿移肅宗甲 훈련도감종사관숙종병진훈련원주부이숙종갑 子陞判官肅宗戊辰陞訓鍊院僉正肅宗甲戌陞訓 자승판관숙종무진승훈련원첨정숙종갑술승훈 鍊院正肅宗己卯退官後進育英及爲先事誠力中 련원정숙종기묘퇴관후진육영급위선사성역중 忽得一疾肅宗二十九年甲申卒享年五十八墓在 홀득일질숙종이십구년갑신졸향년오십팔묘재 梁山郡東面開谷里後山麓酉坐原以三百餘年後 양산군동면개곡리후산록유좌원이삼백여년후 都市計劃依據仙化也配淑夫人慶州李氏父進士 도시계획의거선화야배숙부인경주이씨부진사 李春休生卒未詳墓在同原雙兆後仙化以生一男 이춘휴생졸미상묘재동원쌍조후선화이생일남 諱廷瑞登武科官至慶尙水使子婦訓鍊院主簿達 휘정서등무과관지경상수사자부훈련원주부달 城徐敬一之女孫戒元官至通德郞曾孫弘日玄孫 성서경일지녀손계원관지통덕랑증손홍일현손 億安以下繁不錄閒日後孫孟浩之金地洪友間南 억안이하번불록한일후손맹호지김지홍우간남 雲書塾相面請碑文吾十年面識辭不遂據筆以銘 운서숙상면청비문오십년면식사불수거필이명 曰 왈 生長名家崇禮繼述居常言行惟務眞實出張偉官 생장명가숭례계술거상언행유무진실출장위관 入室賢父行爲正當守分九泉顯刻潛光千載加傳 입실현부행위정당수분구천현각잠광천재가전 大韓民國八十八年柔兆閹茂良月下澣金海后人 대한민국팔십팔년유조엄무양월하한김해후인                                                              金範洙  撰                               김범수  찬                               金地洪  書                               김지홍  서 十三世冑孫鍾首謹竪                     십삼세주손 종수 근수                     十二世孫   孟浩謹役                     십이세손   맹호 근역                 監董十二世孫奎浩字奎煥,                 감동십이세손규호자규환, 且浩字熙睦,成浩,忠浩字致雄,德浩字正 차호자희목,성호,충호자치웅,덕호자정 奎,東浩字玉瑞,石浩字玉潤, 규,동호자옥서,석호자옥윤,                     十三世孫鍾學字秀南,                     십삼세손종학자수남, 鍾均字二君,鍾明,鍾旭,鍾卓,鍾烈,鍾 종균자이군,종명,종욱,종탁,종열,종 完,鍾洪字震洪,鍾聲,鍾三,鍾午,鍾君, 완,종홍자진홍,종성,종삼,종오,종군,鍾振字根德,鍾度字光文,鍾和字性伯. 종진자근덕,종도자광문,종화자성백.                      十四世孫興洙,增洙                      십사세손흥수  증수 字鍾洙 자종수                           丙戌年至月二十五日 통정대부 훈련원정 금녕김공 휴허비 公의 성은 김씨요 휘는 彦玉이니 字는 明彦이요 號는 淸巖이시다. 신라 경순왕 팔세손 文烈公 휘 時興을 貫祖로 삼았다. 신라김씨였으나 뒤에 김해김씨로 여러 대로 전해오다가 금녕김씨로 개칭하였다고 한다.時興公의 字는 正中이요,號는 鈍村이시니, 고려 조정에 벼슬하여 벼슬이 금자광록대부로써 평장사에 이르렀다. 公은 신라김씨 시조이신 大輔公의 三十五世孫이시다. 그 이후로 名公과 巨卿이 속출하여 마치 구슬을 꿴 듯이 빛이 났다. 고려 말에 휘 계저, 일휘 계제公은 文科에 올라서 벼슬이 좌승지에 이르렀으며 이로부터 公의 後孫을 승지공파로 命名되었다. 白村선생 휘 文起諡忠懿公의 증조부와 兄弟間이다. 조선조에 들어와서 휘 世鉒는 증 통훈대부로서 행장례원贊儀를 역임하시니 이분들은 곧 公의 위대하신 할아버지 이시다.고조의 휘는 億齡 이시니 통정대부로서 사복시의 정을 역임하시고 임진란 때 공을 세워 선무원종 이등 훈을 받으셨다. 증조의 휘는 明鼎으로서 증 통훈대부로 벼슬이 영릉참봉에 이르렀다. 公은 충청도 영동군 남면 대계리에서 양산군 동면 법기리로 이사하시어서 살 곳을 정하셨다. 조부의 휘는 海周인데 벼슬이 통정대부로서 사복시정에 이르렀다. 부친의 휘는 惟直이시니 정구품 선공감 감역으로 계시다가 승진하여 정사품 통훈대부가 되시었다. 모부인은 달성서씨니 진사 서상우 公의 따님이시다. 公은 조선 仁祖 이십사년 병술생 이시니 양산군 동면 법기리 자택에서 탄생하셨다. 公은 어려서부터 기량이 준수하고 재능이 탁월하여 부모 섬김에 자식 된  직분을 다함에 노력하셨으며 풍치를 사모하였으며 오직 뜻을 같이 이어나가고 친족 간에도 지극히 우애하였으며 삶에 화목함을 몸소 실천하셨다. 노복들에게도 이상하게도 금전을  고루 사용하도록 허락하였다고 한다. 閨門은 엄하고 화기로왔으며 오직 힘을 모아서 일을 했으며 修身齊家도 실지로 이행하셨다. 날마다 일찍 일어나서 세수하고 머리 빗고 좌정하여 공부하였다고하며 거처하시던 곳에 特室을 만들어서 창문 쪽에 책상을 만들어 놓고 열심히 글을 읽어 통달하였다. 또한 무술을 특별히 연습하여 기예가 출중하시더니 드디어 顯宗 정미년 천육백육십칠년에 무과에 登第하여 훈련원 봉사가 되시고 이듬해 무신년에  參軍으로 승진하였다. 신해년에 훈련도감에 종사관으로 승진되시었다. 숙종 이 년 병진년 천육백칠십육년에는 훈련원 주부로 자리를 옮기고 숙종 갑자년 천육백팔십사년에는 훈련원 판관으로 승진 되시고 숙종 무진년 천육백팔십팔년에는 훈련원 첨정으로 승진하셨으며 숙종 갑술년 천육백구십사년에는 훈련원정으로 승진하셨다. 숙종 기묘년 천육백구십구년에 퇴임하시고 후진들의 교육에 전념하시고 조상을 위한 사업에 정성을 다하시던 중 홀연히 한 병을 얻어 숙종 이십구년 갑신년 천칠백사년에 돌아 가시니 향년 오십팔세시다. 묘소는 양산군 동면 개곡리 후산기슭에 酉坐언덕이다. 그로부터 삼백여년 후에 양산시 도시계획에 의거하여 仙장하였다. 배위는 숙부인 경주이씨인데 진사 이춘휴공의 따님이시다. 생졸은 미상이며 묘소는 동원쌍분인데 뒷날 仙장하였다. 한 아드님을 기르셨는데 휘가 廷瑞이시고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경상수사에 이르렀다. 자부는 훈련원주부를 역임하신 달성 徐敬一의 따님이시다. 손자는 계원이시고 벼슬은 통덕랑이시다. 증손은 弘日이요 현손은 億安이다. 그 이하는 번거로워서 다들 기록치 못하노라. 한가한날 공의 후손 孟浩는 金地洪과 친한 벗 사이로서 남운서숙에 서로 만나서 비문을 청하기에 내 십년의 面識으로 사양치 못하여 붓을 들었다. 이에서 새기노니 名門家에 생장하여서 예의를 숭상함을 이으셨고 항상 삶에  언행은 오직 진실함에 힘썼으며 나아가면 위대하신 관리요, 집에 오면 어지신 부모로다. 행위는 정당하였으나 분수는 저승에 계시는구려, 돌에 새김에 그윽한 빛은 천년토록 전해질 것이니라. 대한민국 팔십팔년 병술년 시월 하순 김해후인 김범수는 삼가 하여 찬합니다. 霖溪 金範洙  撰                                                  南雲 金地洪  書 <iframe id="_JXv3HFmzQs$@my" width="640" height="360"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_JXv3HFmzQs$@my?service=daum_cafe&ptoken=v2_93dccdbb24d21cd1ea3a49690be6c2f9aa2463c0b8476cfb67c40a9305c92e9e1fe189d8df1e5142ff786c249413f6f2df99084d895d75f5f49776"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