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력

[공간장식]

압축력 [壓縮力]

[명사]물질 따위에 압력을 가하여 그 부피를 줄이는 힘.

철근건축 [鐵筋建築]

<건설> 압축력에 강한 콘크리트와 장력(張力)에 강한 철근을 배합하여 지은 건물.

경상도 말에 대단한 압축력..^^*　

인장력(Tensile Force) : 어떤부재의 형상을 따라 잡아 늘리려는 힘이 인장력이다. 인장 력에 견디기 위해서는 늘어나기는 하되 끊어지거나 찢어지지 않기만 하면 된다. 받는 가늘고 얇다. 왜냐하면 인장력이라는 힘이 형태를 갖추어주는 역할을 하기에 재료의 100%를 활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줄은 당겨야 줄 모양이 나오고 공은 바람을 팽 팽히 넣어야 공 모양이 나온다.

압축력(Compressive Force) : 압축력 역시 인장력과 같이 형상을 따라 작용한다. 다만 힘의 방향이 반대이다 즉, 봉 같으면 봉의 길이 방향으로 양쪽을 눌러주면 압축력이 발생한다. 압축력은 이미 형태를 갖추고 있지 않은 물체에는 힘이 가해질수가 없다. 그러므로 압축력을 받게 하려면 먼저 변형이 없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압축력과 인장력의 경제성 : 압축력과 인장력은 힘의 방향이 서로 다르다는 것 말고 도 중요한 차이가 있다. 인장력이 가해질때는 재료는 자기 강도를 100%이용할수 있는반면, 압축력에는 그렇지 못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30센티미터 대나무 자를 잡아당겨(인장력) 파괴하려면 어마어마한 힘이 드는 반면 양쪽을 눌러(압축력) 파괴하는데는 큰힘이 안든다. 이것은 인장력이 가해질때 는 부재 자체에 변형이 안 생기는데 반해 압축력이 가해지면 작은 힘에도 변형이 생겨 제힘을 못 쓰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압축력에 비해 인장력은 재료의 강도 전부를 알뜰하게 이용할수 있으므로 구조물 안에 흐르는 힘을 인장력으로 많이 바꾸면 바꿀수록 재료가 많이 절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