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외손녀가 왔어요의성할아버지가 너무너무 보고싶었다며 좋아서 난리 부르스를 칩니다다섯살 우리외손녀랑 도리원가서 마늘소 꾸버 먹고 집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웁니다모두가 왜울어? 하니까할아버지가 일찍돌아가시면 어떡하나 생각하니 너무너무슬퍼서 운다네요저런!의성 할아버지를 얼마나 좋아하면 그런 생각까지 할까싶어 할배도 애기안고 울었답니다.
첫댓글 착한 손녀 와 잠시나마 행복 하십니다용돈도 많이 주세요크면은 줄기회도 없어 진답니다
아직 돈은 잘모릅니다돈주면 받아서 내던집니다손주가 외손녀 하나밖에 없어 더 정이갑니다
@오지농부/의성 한명 정말 사랑 스럽게네요저는 딸이 없어서 친손자 손녀만 5 입니다큰아들 손자 2명 대학2년 ㆍ고 2년둘째아들 남매 손자 초6 ㆍ손녀초 4년세째 아들 손자 1명 중 1입니다이제 다커어요
ㅎ 저때가 이쁠땝니다한두살 더먹음 지 할일 바빠서 영상통화에눈도 안마주쳐요 ㅎ건강하게 쭉~~쭉 자라길
어릴때부터 저 외할배를 그렇게 좋아하고 따르네요어디갈때도 할배손만 잡고 갈라한답니다
세상에나 얼마나 좋으면 그랬을까요저도 울컥해집니다 행복하시 겠네요
더어릴때 우리집에와서 8개월정도 있었답니다할배가 안고 재우기도많이 했지요울때도 할배가 안고 달래면 금방뚝하였답니다
손녀 눈매가 할매꼭 닮았어요.손녀재롱에 백만장자도 부럽지 않지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도덜뜬채 거실로 나와서 할배한테 안긴답니다
다섯살배기가 ~~~ ???하다부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건걍 잘 챙기시여 101세 까지 장수 하셔서 증손주 안아 보시겠네요. ^^
우리할배98년우리아부지 100년사셨으니 저는 102년은 살아야 겠습니다
누워있는 사진이 완전 똑같습니다 손녀가 평생할 이쁜짓 다했네요 어떻게 하면 다섯살이 저런말이 입에서 나올까요~엄청나게 행복하시겠습니다
말은 천지 못하는 말이 없습니다슬픈애기만해도 눈물을 뚝뚝합니다
할배 사랑 듬뿍이시네요주머니가 털리겠어요ㅎㅎ
어제 아침엔 의성할아버지가 너무좋아할머니도 너무좋아 카메 뛰어다닙니다
어찌 그런생각을...할부지를 얼만큼 좋아하믄~^그 깨끗한 속마음을 드러냈을까요~^많이많이 더 사랑해 줘야겠어요.
그러니 할배가 어찌 애기를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오늘은 늦잠자는동 아직자고 있답니다
할배의 손주사랑은 팔불출에 포함안되나요 ^,^
뭐 포함되면 어텋고안되면 어떻겠습니까할배만 좋으면 됐지요. 뭐
글 읽는내내제가 웃어요건강하셔서대학교 가고시집가는가는것도보시길요너무 이뻐요
고맙습니다세월이 흘러 어느새 머리허연 할배가되어 있습니다그래도 할배는 손녀때문에 행복하답니다
얼마나 할부지가 좋으면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겠어요. 120세
그런애기를 어떻게 할줄아는지 참기특하고 감동이였답니다
애기때 키우면서 정이 흠뻑 들었나봐요~행복 뚝뚝입니다
애기엄마가 애기낳고 많이아파서 우리집에 와서 오래있어서 애기가 할부지랑 정이많이 들었답니다
부자들만 먹는다는 소고기를..손녀 사랑에 꿀이 뚝뚝 털어집니다.ㅎ
의성마늘고깃집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답니다고닛값이 싸답니다한번오십시요사드릴테니깐요
첫댓글 착한 손녀 와 잠시나마 행복 하십니다
용돈도 많이 주세요
크면은 줄기회도 없어 진답니다
아직 돈은 잘모릅니다
돈주면 받아서 내던집니다
손주가 외손녀 하나밖에 없어 더 정이갑니다
@오지농부/의성 한명 정말 사랑 스럽게네요
저는 딸이 없어서 친손자 손녀만 5 입니다
큰아들 손자 2명 대학2년 ㆍ고 2년
둘째아들 남매 손자 초6 ㆍ손녀초 4년
세째 아들 손자 1명 중 1입니다
이제 다커어요
ㅎ 저때가 이쁠땝니다
한두살 더먹음
지 할일 바빠서 영상통화에
눈도 안마주쳐요 ㅎ
건강하게 쭉~~쭉 자라길
어릴때부터 저 외할배를 그렇게 좋아하고 따르네요
어디갈때도 할배손만 잡고 갈라한답니다
세상에나 얼마나 좋으면 그랬을까요
저도 울컥해집니다
행복하시 겠네요
더어릴때 우리집에와서 8개월정도 있었답니다
할배가 안고 재우기도많이 했지요
울때도 할배가 안고 달래면 금방뚝하였답니다
손녀 눈매가 할매꼭 닮았어요.손녀재롱에
백만장자도 부럽지 않지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눈도덜뜬채 거실로 나와서 할배한테 안긴답니다
다섯살배기가 ~~~ ???
하다부지에 대한 깊은 애정을 ~~~
건걍 잘 챙기시여
101세 까지 장수 하셔서 증손주 안아 보시겠네요. ^^
우리할배98년
우리아부지 100년
사셨으니 저는 102년은 살아야 겠습니다
누워있는 사진이 완전 똑같습니다 손녀가 평생할 이쁜짓 다했네요 어떻게 하면 다섯살이 저런말이 입에서 나올까요~엄청나게 행복하시겠습니다
말은 천지 못하는 말이 없습니다
슬픈애기만해도 눈물을 뚝뚝합니다
할배 사랑 듬뿍이시네요
주머니가 털리겠어요ㅎㅎ
어제 아침엔 의성할아버지가 너무좋아
할머니도 너무좋아 카메 뛰어다닙니다
어찌 그런생각을...
할부지를 얼만큼 좋아하믄~^
그 깨끗한 속마음을 드러냈을까요~^
많이많이 더 사랑해 줘야겠어요.
그러니 할배가 어찌 애기를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오늘은 늦잠자는동 아직자고 있답니다
할배의 손주사랑은 팔불출에 포함안되나요 ^,^
뭐
포함되면 어텋고
안되면 어떻겠습니까
할배만 좋으면 됐지요. 뭐
글 읽는
내내
제가 웃어요
건강하셔서
대학교 가고
시집가는가는것도
보시길요
너무 이뻐요
고맙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새 머리허연 할배가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할배는 손녀때문에 행복하답니다
얼마나 할부지가 좋으면 ~~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겠어요. 120세
그런애기를 어떻게 할줄아는지 참기특하고 감동이였답니다
애기때 키우면서 정이 흠뻑 들었나봐요~
행복 뚝뚝입니다
애기엄마가 애기낳고 많이아파서 우리집에 와서 오래있어서 애기가 할부지랑 정이많이 들었답니다
부자들만 먹는다는 소고기를..
손녀 사랑에 꿀이 뚝뚝 털어집니다.ㅎ
의성마늘고깃집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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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오십시요
사드릴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