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 식용 모과

오늘 먹어보니 아주 맛있다.
한번도 농약을 살포하지 않았는데
벌레들의 습격도 없다.

모과꽃이 벗꽃처럼 이쁜데
생과을 먹는다고요?
기존 딱딱한 칼도 안들간 모과만 생각하다
생과을 먹는다하니 상상이 안됩니다

모과의 상식을 뛰어넘는
꽃도 크고 꽃보는것으로도
충분할만큼 아름답고
맛도 좋으니 한그루 정도
화단을 점령하고 있어도
후회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이물감도없고 모과향은 나던가요
청담궈서 다먹습니다

이물감도 없고 향도 있습니다.
모과청을 담그려면
자생 모과가 우수할것 같아요.
이건 생과일 먹는것으로요.

어머나 신기하네요
저희집 모과 열그루는 올해 한개 달랑 달렸네요

제 농장에 모과는
해마다 많이 달려요.
우리집에 오는 사람들은
전부 혜택을 누립니다.
농약을 치지 않아도
깨끗하게 많이 결실해요.

이건 재래종 모과와는
완전히 다른것 같습니다.

꽃 예쁘고 과일도 맛있다고
하시니 마당에 두 그루쯤
심고싶네요.
묘목은 어디서 살 수있나요?

몇 해 되어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내년에 묘목 생산해 보려고 합니다.

생과로 먹을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저는 모과나무 두그루 모두 배나무에 있는 적성병이 심해서 모두 베어버렸네요

이 모과가 적성병에 견디는지
지켜봐야겠네요.
서양 모과이니 강할수 있습니다.

우리집 모과나무는15년정도된것같은데 열매가 작년엔2개
올해는하나도 안열리는데 베어내야되나요?

대체로 성장이 멈추면
아주 많이 결실하게 됍니다.

저의집도 모과 나무 오래 되고 많이 열리는데 생과로 모과 먹는다는것은 처음 듣네요
저는 거의 읶어 땅에 떨어 지면 1-2개 주어다 거실에 놓네요

모과가 천식에 아주 좋은가 봅니다.
옆집 아주머니께서 천식이 심했는데
몇해전 낙과한 모과를 많이 드렸는데
모과청을 담궈 꾸준히 드셨는데
완치 되었다고 합니다.

모과는 청을 담아 먹으면 좋은데...

재래종 모과는 그렇게 드시면 좋겠죠.

신품종 개량 하셨나봐요
꽃과 잎이 사과 같기도 하고 모과 같기도 하네요
모과 대목에 사과 접붙인건가요?

이 모과는 유럽 모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