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탈자인데, 0.01점차로 불합격했습니다 경기도에서 합격 번복했을 때 그 피해자가 바로 접니다
저번달은 울기도 웃기도 하면서 가족들이랑 있으며 그나마 괜찮았어요 공부하러 저번달 말에 타지 올라와서 혼자 공부하는데.. 아직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핸드폰을 하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아무 표정없이 숏츠만 계속 넘기고 혼자 누워있는 시간이 괴로워 잠 올 때까지 핸드폰하다가 느지막하게 잠듭니다 하루하루 심장이 너무 아프고 살고싶지가 않다는 생각이 요새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작년만큼 공부가 잡히지도 않아서 흘려보낸 하루를 보며 더 우울해집니다 주변에 합격한 친구들 소식 들으면 괴리감 느껴져서 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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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생님, 마음투자 사업 신청해 보시길 바래요~ 아직 무직이시면 상담 전적으로 지원될 겁니다~!!
그리고 너무 힘든 거 이해돼요 ㅠ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요~;; 제 주변분도 그런 분들 몇 분 상담해드린 적도 있어요~;; 너무 힘드시죠 ㅠ
정말 많이 힘드시면 들어드릴 맘도 있습니다. 댓글로라도 주저리 주저리 막 표현하시면 공감해드릴 맘이 있습니다.
기운내기 힘든 분이신데.. 이런 표현 상투적이긴 할테지만... 그래도 기운 내보시길 바래요~
그리고 너무 힘드신 게 올라오면 종이에 막 써서 적어보시길 권해봅니다.
쓰면 좀 맘이 쑥 내려가는 힐링의 효과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