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1
(교사는 기존의 일이 아닌 다른 새로운 일을 무조건 해야한다. 그게 자기 계발이고 안하는 사람들이 좀 이상한거다라는 대화 중.) xxx선생님은 그냥 본인이 시킨것만 딱 하겠다고 여기 부서 온 초반에 그렇게 못 박더라구. ooo선생님은 어차피 기간제라 내가 하라고 강제하지는 못하겠고 그니까 니가 해야지 뭐. 너가 ㅁㅁㅁ 공부해서 내년에 이거가지고 별도로 수업 한번 진행해봐.
사례2
(방학중인데 내일이나 모레 회식하자고 말하던중임. 그리고나서 회식은 필요하고, 해야한다는 말을 하며.) 우리 교과는 회식도 많이하는데 중학교 같은데는 회식도 안하더라구. 그리고 여자선생들 있는데서 일하면 교무부나 학생부 그런것만 시켜서 골아파.
첫번째 사례같은 경우 요즘 자꾸 뭔가 시켜대려고 푸시하고 있는데 어떻게 끊어낼지가 고민입니다. 그냥 내년에 다른 부서 가버리는게 맞는건지. 두번째 경우는 본인도 회식 잘 안가면서 올해 갑자기 저러네요. 두서가 이상하긴한데 그 부장이 했던 말을 실제 그 사람 사고의 흐름으로 써봤어요. 이런식의 말들을 하던데 제가 거북함을 느끼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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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부장인데 대충 들어도 너무 힘들거 같아요;; 요즘 이런 사람들 많지는 않을거 같은데.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본인 건강을 위해...1번도 나쁜 말은 아닌데. 좋게 권유정도는 가능하고 따라갈 수 있는 부분만 하면 될텐데요. 아무튼 전체적인 분위기가 요즘 할 수 있는 말은 아닌거 같아요..
제가 헛짚은건 아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너무 자신있게 저러길래 저는 저런 생각이 그냥 보편적인 생각이고 내가 잘못된건가 순간 가스라이팅 당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은거 같아요.
아니 부장이 사기업 부장도 아니고 왜 상사처럼 하죠? 똑같은 교사인데?
부장님 부장님 이러니까 진짜 자기가 회사 부장이라도 된걸로 착각하나봅니다.
내년부터 최대한 멀리하세요..정신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이 사람 특이한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뭔가 자꾸 공부해서 자격증을 따야하고 이걸 이용해서 수업을 만들어야 하고....... 그러면서 애들 공부시켜야지 안그러면 인정 못받는다고 이런 헛소리 찍찍 하더라구요. 근데 자꾸 들어주니까 제가 자기말을 듣는 것 처럼 보이나봐요. 어이없는데 참. 내년에 다른 학교나 아무리 못해도 다른 부서 가려구요.
다른부서로 튀세요 ㅋㅋㅋㅋㅋㅋ
학교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은 피하는게 답
네. 일단 아예 다른 학교로 튀어보고 안되겠으면 다른 부서로 튀려구요. 진짜 사람 피곤하게 하더라구요. 자기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사람들을, 자기일'만' 하는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들이라고 욕하면서, 심지어는 자기가 평소에 적대감 없이 대했던 사람도 제 앞에서 욕하더군요. 그 말은 다른 사람들 앞에 가서는 제 욕도 한다는거죠. 쓰레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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