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초부터 교원임용준비 하고자 패키지 결제해서 수강하고 있었는데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이번에 임용 시험을 못 보게 되었고 그래서 공부를 아예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사실 교원 임용 준비 전부터 교사와 공무원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더 높은 급여>와 <방학의 존재> 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교사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좋지 않고 잦은 대학 병원 외래 진료 예정으로 인해 다시 교사 vs 공무원 중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낮은 급여를 받게 되겠지만 그래도 그 금액이 차이가 크지 않다면 몸이 덜 힘든 직업을 택하길 부모님이 바라셨고 저 또한 그게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몸이 안좋다보니 급여보다는 업무 강도에 더 초점을 두게 되는 거 같습니다.
같은 장애를 갖고 있는 분 중 공무원으로 일하시는 분들께서 원래 9급 공무원으로 신규 발령을 받게 되면 업무의 강도가 높은 편이지만, 장애 전형으로 합격하여 신규 발령 받게 되면 낮은 업무 강도 쪽으로 배려 받을 수 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했어서 공무원 쪽으로 더 관심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교사 같은 경우, 전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제 전공 같은 경우는 거의 1인배치이기 때문에 저 혼자 다 책임져야 하는 압박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혼자 다 책임져야 되기 때문에 만약 제가 아파 하루 또는 며칠동안 출근을 못 하게 되면 일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아직까지도 교사와 공무원 중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떠한 의견도 괜찮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교원 임용 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서 교사와 공무원 중 교사를 선택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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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무원도 부바부고, 체력없으면 못하는 직업입니다.. 교사도 몸을 갈아서 하는 직업이긴 해도 담임이나 비담임하면 막간을 이용해 휴식할 수 있어요.
그래서 결론은 더 마음 가는 쪽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학에 쉴수 있는 메리트가 큽니다 겨울방학에는 2-3개월 쉴 수 있으니 몸 휴식하기엔 교사가 나을수도요. 그냥 건강 생각하신다면 두 직업 다 방법은 있어요 휴직해서 쉬거나 운동하거나..
혼자 일하는 근무 상황이라는 건 비교과일 확률이 높은데
그만큼 평가도 수월하실거고.. 교과에 비하면 업무 스트레스가 덜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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