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예산의 향천사 단풍이 이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아직은 좀 이른듯 단풍나무 단풍은 아직이고 은행나무만 노랗게 옷을 갈아있었더라구요..
향천사 단풍입니다.. 이제 막 단풍이 들기 시작했어요..
향천사 주차장에 노란 은행잎과 빠알간 산수유열매.. 밑으로 산책로따라 내려가니 개울가에 은행잎이..
향천사를 둘러보고 향교에서부터 문예회관까지 산행을 했습니다.
잔대꽃 한송이 , 산달래꽃은 여기저기 만발했고 . 들국화도 활짝 피었어요 .
여기저기 작은 잎들이 빨갛게 노랗게 색동옷 갈아입었구요.
솔밭길이 너무 좋았습니다...솔 향기 솔솔...........
관모산을 기점으로 문예회관쪽으로 내려오는 내내 댕강나무꽃이 길가에 쭈욱 피어서 너무 이뻤습니다.
드라이브삼아 솔향기 담으실분들 살짜기 다녀들 오세요.. 이번주 다음주 정말 이쁠거 같아요.
첫댓글 소담스럽고 예쁜길 안내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잘 보고 갑니다.
멋진곳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