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2일 월모임 입니다.
이날 102도를 넘는 폭염속에 진행되었고 지원자 3명이 추가로 참가하셨습니다.
성당에어컨의 고장으로 찜질방같은 분위기에서 미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회원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수도원 아침. 하루일정 시작전 입니다. 벌써 실내가 후끈거렸습니다.

출석부

두 종신회원이십니다. 떨리는 손을 잡아주시며 출석확인란에 싸인을 도와주시는 모습입니다.

갑작스런 이상한 모습에 찍은사진이라 흔들렸습니다. 보기 드물게 조계종스타일 인사를 나누십니다. ^^

지원자 3명이 소개인사를 합니다. 환영합니다.

집회시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양성시간이 끝난뒤 강의실로 이동중 이십니다.

6M 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실내가 무척 더웠습니다.

폭염속에 신부님과 수사님을 모시고 식사중이십니다. 실외온도 101도!!! 38도!!!

더위야, 제발~~ 제발~~~!! 불쾌지수상승. 한자매님이 찍지 말라고 짜증중입니다.
전 잠시 혼났습니다. 혼나면서 결심했습니다. 꼭 카페에 올리겠다고!
참고로 김지영 테클라자매님(단순1년)이시고 제 처 입니다.

이 더위에도 수도원의 포도는 잘 익어갑니다. 수사님 언제 맛 보여 주실거죠?

나눔시간입니다. 이날은 마음기도에 관한 나눔시간이었습니다.

수도원 성당 에어콘 고장! 창문을 열고 계시는 우종탁 바우로 형제님.(수련1년)

무더운 날씨탓에 모두 바람이 나오는 바닥에 앉아 나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벽이 시원한지 모두 벽에 기대어 계시네요. 모두들 너무 귀엽습니다. ^^

가운데 세분이 지원자이신데 그중에 한분은 성당의 모습에 매료되어서인지 연신 셔터를 누르며 카메라에 담고계십니다.

미사시작입니다.

욥수사님, 23일 꾸르실리에 피정 잘 다녀오세요.

히유~~ 오늘은 너무너무 더웠습니다.
이 무더위속에 아무 사고없이 하루를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더운날씨에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여름철 건강 조심하시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음 월모임에 뵐께요.
감사 드립니다..또 감사~~
재미있네요. 한참을 웃었습니다. 감사^^
가르멜을 향한 하루에 형제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무척 더웠지만 힘든 후에 오는 하느님의 사랑으로 좋은 하루였습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팀 월모임시 올갠 반주를 하신 마르틸라 자매님의 형제님이 이날 안보이셔서,
근데 이곳에서 봅니다.하하하..두분이서 따로따로...
사진의 포도알이 영글듯이 우리의 영성도 더위와 함께...
수고 하셧습니다.
재속회가 둘로 갈라져 있기에, 낯익은 모습들을 이곳에서 뵐 수 있으니 좋으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