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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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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 정보 4박5일 고양이 혼자두기...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낮달 추천 0 조회 4,066 07.02.08 04:2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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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2.08 06:20

    첫댓글 다른곳에 맡기는것 보다는 집안에 혼자 두는 것이 전더 좋던데요 저희집은 어디갈때 놓고 가는데 저희 이쁜이는 그걸더 안심해 하는것 같아요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하는거 같기도 하고 보호받는다 생각하는것 같거든용 ㅋㅋ

  • 07.02.08 08:19

    저희집은 3박4일까지는 그냥 집에 두고 다녀옵니다만 돌아왔을때 애들 반응이 장난 아니죠;; 그래도 첫째가 워낙 성격이 까칠해서 단기간은 탁묘보다는 익숙한 장소에 있는게 조금 더 편해보이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울 애들은 둘인데 한녀석이면 좀 쓸쓸할것 같기도 하고... 근처 사는 분께 방문탁묘로 약 8일정도 맡긴적이 있었는데(물론 냥이네 통해서 만난 분이구요) 전 방문탁묘가 제일 좋던데요. 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냥이를 생각한다면 중간중간 사람이 들르는 편이 안심되고 더 좋지 않을까요?

  • 07.02.08 08:40

    친척집도 냥이를 키우는데.. 한번 가족전체 외박을 한적이 있데요.. 근데 냥이 반응이 너무 이상했다고 하더라구요.. 쌀쌀 맞아졌다고 해야하나.. 그때부터 절대 외박을 안한다고...

  • 07.02.08 11:26

    삼일동안 신랑한테 맞겨두고 외박했다가 울 나비 저보고 하악질ㅠㅠ완전 상처받은적이..ㅋ

  • 07.02.08 10:25

    전 직장인이라 주말만 되면 엄마, 아부지를 보러 집에 간답니다. 금요일 저녁, 토요일 저녁, 일요일 오후까지.. 2박 3일을 매주 그렇게 비워야 합니다. (나옹씨 미안해 ㅜ_ㅜ) 지난 주 금요일-일요일을 그렇게 비우고 일요일 저녁에 문 딱 열고 들어가니까 엄청난 사료 다 먹고. 그 많던 물 다 먹고 기다리다가 저를 보자마자 미친듯이 냐옹거리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한지.. 4박 5일동안 잠시 여행갈 일이 있었는데 냥이네 좋은 분께서 방문탁묘를 해주셨답니다. 낯선 사람에게 집 키를 맡기는 것이 좀 불안하시면 중요한건 챙겨서 나오세요. 저금통이나 통장, 카드, 비상금 이런것들이요..

  • 07.02.08 14:08

    저희는 추석때 저희 애만 놔두고 한 3일간 친척집에 내려갔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돌아와서 보니까 애가 막 정말 '난 버림받은거야' 라고 말하는 것처럼 축 쳐져있더라구요... 얼마나 가슴이 아팠었는지; 그래서 아직도 냥이 놔두고 딴방에 가도 졸졸 따라오구 그래요; 앞으로는 안그럴려고 완전히 다짐했답니다; 만약에 냥이가 혼자있게 된다면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가까운 분에게 탁묘를 맡기는 게 나을 것 같네요... 데리고 가는건 아무래도 너무 많은 스트레스가 될 것 같네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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