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 산 님 글을 읽으니 제가 지금 가장 행복한 때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개월 손자가 함미 함미하며 뽀뽀도 해주고 때론 제 품에 안겨서 잠도 들곤 합니다. 손자랑 있으면 정말 많이 웃습니다. 시월에는 또 손녀가 때어 납니다.
난꽃이 좀 특이하네요. 기품이 있어 보인다고 할까요. 자다 일어나서 무악 산 님 글 잘 읽었습니다.
작성자24.08.01 06:55
손자23개월 제일 좋을때 이지요. 재롱도 부리고 함미를 최고로 따를때 입니다. 오곡백과 풍성한 계절에 태어날 손녀 딸이 벌써부터 무척 기다려 지실 것입니다. 가족모두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귀국 축하로 난을 받았는데 올봄에 꽃이 피어서 난향기가 가득 하였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4.08.01 07:27
나이가 들어서 좋은거?
공부 안 해도 된다
돈 안 벌어도 된다
우리나이 70 대가 인생에서 제일 좋은 때 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작성자24.08.01 15:16
그렇긴 합니다. 출근할 걱정없고 돈벌어올 걱정없고요~~^.
그런데 마음속 어딘가가 허전하고.... 선배님 말씀처럼 제일좋은 70대 를 즐기려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4.08.01 07:30
70중반부터 노화가 좀 빠른듯 합니다 운동으로 극복해나가세요
작성자24.08.01 15:19
자전거 나 걷기하는 시간이 많아서 종아리 근육은 그럴듯한데 허벅지 근육이 빠지는 거 같아요 . 시건도 더 빨리 가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24.08.01 07:48
무악산 님 그동안 건강하셨지요 ? 세월 빠르기도 합니다 가끔은 막내아들이 중3때 까지 제 무릎에 엉덩이 비집고 앉았던 때가 생각이 난답니다 지금은 서른이 되었네요^^ ♡♡♡
작성자24.08.01 15:25
기초체력이 있어서인지 아직은 건강 합니다. 리즈향님 한테 피아노 배워본다고 하던 시절이 벌써 몇년이 흘러간 세월이 되었네요. 아들에대한 사랑리 지극하셨나 봅니다. 서른이 되었어도 막내는 아이처럼 느껴지길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4.08.01 08:33
오랫만입니다 그 곳에서 평안하시다니 기쁩니다 몇 해전 고향집에서 홀로 고군분투? 하시던 글들이 떠오릅니다 이제 어디서 사시던 마음하나 평온하면 그곳이 고향입니다 그래도 이곳은 잊지 말아주세요 ㅎㅎ
작성자24.08.01 15:33
은퇴 하고서 귀향하여 헤메이던 시절이 벌써 4년이 흘렀네요. 시애틀은 여름을 나기엔 참좋은곳 입니다. 가을에 다시 돌아가서 해야할일.가볼곳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고향이 두곳이 되었습니다. 절라도 징게.. 그리고 와싱턴 시애틀.. 댓글 고맙습니다.
24.08.01 08:42
손주들도 어린아가 때가 넘 구엽지요 지금 소녀티 낸다고 방에 문닫고 들어가서. 안 나오고 살찐다고 밥 안 먹고요 커 나가는 과정에 있으니까 저 랑은 소통하고 나누는 시간이 잘 없네요 다 짝사랑이지요 모
24.08.01 09:43
ㅎㅎ..그렇군요. 선배님들 말씀 어련하시겠습니까... 다 겪는 과정일테니.....
작성자24.08.01 15:40
예 그렇습니다. 여고생인 손녀딸은 방에 문닫고 들어 앉았고 그나마 손자 녀석이 가끔씩 손주노릇을 해주긴 합니다. 어느정도 자라면서 자신들만의 세상을 찿아가는것 같습니다. 손녀 키가 저보다 큰것에 놀랐습니다. 고맙습니다.
24.08.01 09:41
글 읽다보니 짠~합니다. 정말 세월은 참 빠르네요...
저도 지금 미국에 가 있는 어린 외손들이 많이 보고 싶은데.. 그런 감정과 무관하게 흐르는 세월..갑자기 먼산을 봅니다.
작성자24.08.01 15:44
손주들 키우는 재미가 자식들 카울때의 재미 보다 더 좋긴합니다. 항시 눈에 아른거리기도 하고요. 70넘으니 금방 세월이 흐를것 같은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24.08.01 12:11
아ㅡ거부하고픈 70대 세월이 화살 아니 눈썹깜박이는ᆢ ᆢ 마지막 몸부림 으로 악기하나 부여잡고 올인 해봅니다 오는 70 에는 꿈을 펼칠수있을지? 응원해주세요 무악산님!
작성자24.08.01 15:49
빠른시간에 벌써 70이 넘은것 같습니다. 평생 악기하나 제대로 배워보지 못하였는데 70에 악기에 올인 하여 꿈을 펼쳐보이실 생각 이시니 부럽기도 합니다. 꼭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4.08.01 16:15
무악 산님 반갑습니다! 시애틀과 고향을 오가시는 삶, 긴 비행 시간이 힘들긴 해도 양쪽에서 다른 삶의 리듬도 생기니 장점이 더 많은 듯합니다. 어디서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24.08.01 16:55
예 저의 상황을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야하고 8시간의 시차도 극복해야 하지만 태어난 고향과 제2의고향 시애틀 을 오가며 사는 것도 삶의리듬 입니다. 장점이 참 많아요. 달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무악 산님
미국사시면서 한국
종종 나오셨었군요.
손주.손녀
다 컷으니
핣아버지는 뿌듯하시겠어요.
손주들이 다커서 재롱이 없어지니
심심하고 허전하고 그렇네요 ~.
오랜만 입니다. ~~.
건강하세요
예~~.
고맙습니다.
'나의 생에서 제일 행복 했던 시절은
손녀가 태어나서
손자가 태어나서
"할아버지..."
부르면서 재롱떨던 그 시절 같았다.'
이 말씀에 공감이 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손주들 커가면서 매일이 바쁘고
행복했던 생활 이었습니다.
퇴근길에 며느리가게에 들려서 손녀딸
실어서 집에오던길이 참 좋았습니다.
무악 산 님 글을 읽으니
제가 지금 가장 행복한 때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개월 손자가 함미 함미하며
뽀뽀도 해주고 때론 제 품에
안겨서 잠도 들곤 합니다.
손자랑 있으면 정말 많이 웃습니다.
시월에는 또 손녀가 때어 납니다.
난꽃이 좀 특이하네요.
기품이 있어 보인다고 할까요.
자다 일어나서 무악 산 님
글 잘 읽었습니다.
손자23개월 제일 좋을때 이지요.
재롱도 부리고 함미를 최고로 따를때
입니다.
오곡백과 풍성한 계절에 태어날 손녀 딸이
벌써부터 무척 기다려 지실 것입니다.
가족모두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귀국 축하로 난을 받았는데 올봄에 꽃이
피어서 난향기가 가득 하였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좋은거?
공부 안 해도 된다
돈 안 벌어도 된다
우리나이 70 대가 인생에서 제일 좋은 때 입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그렇긴 합니다.
출근할 걱정없고 돈벌어올 걱정없고요~~^.
그런데 마음속 어딘가가
허전하고....
선배님 말씀처럼 제일좋은 70대 를
즐기려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70중반부터
노화가 좀 빠른듯 합니다
운동으로 극복해나가세요
자전거 나 걷기하는 시간이
많아서 종아리 근육은 그럴듯한데
허벅지 근육이 빠지는 거 같아요 .
시건도 더 빨리 가는것 같이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무악산 님
그동안 건강하셨지요 ?
세월 빠르기도 합니다
가끔은 막내아들이 중3때 까지 제 무릎에
엉덩이 비집고 앉았던 때가 생각이 난답니다
지금은 서른이 되었네요^^
♡♡♡
기초체력이 있어서인지 아직은 건강 합니다.
리즈향님 한테 피아노 배워본다고 하던
시절이 벌써 몇년이 흘러간 세월이 되었네요.
아들에대한 사랑리 지극하셨나 봅니다.
서른이 되었어도 막내는 아이처럼 느껴지길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오랫만입니다 그 곳에서 평안하시다니 기쁩니다
몇 해전 고향집에서 홀로 고군분투? 하시던 글들이
떠오릅니다 이제 어디서 사시던 마음하나
평온하면 그곳이 고향입니다 그래도
이곳은 잊지 말아주세요 ㅎㅎ
은퇴 하고서 귀향하여 헤메이던 시절이
벌써 4년이 흘렀네요.
시애틀은 여름을 나기엔 참좋은곳 입니다.
가을에 다시 돌아가서 해야할일.가볼곳도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고향이 두곳이 되었습니다.
절라도 징게.. 그리고 와싱턴 시애틀..
댓글 고맙습니다.
손주들도
어린아가 때가
넘 구엽지요
지금 소녀티 낸다고
방에 문닫고 들어가서. 안 나오고
살찐다고 밥 안 먹고요
커 나가는 과정에 있으니까
저 랑은
소통하고 나누는 시간이
잘 없네요
다 짝사랑이지요 모
ㅎㅎ..그렇군요.
선배님들 말씀 어련하시겠습니까...
다 겪는 과정일테니.....
예 그렇습니다.
여고생인 손녀딸은 방에 문닫고 들어 앉았고
그나마 손자 녀석이 가끔씩 손주노릇을
해주긴 합니다.
어느정도 자라면서 자신들만의 세상을
찿아가는것 같습니다.
손녀 키가 저보다 큰것에 놀랐습니다.
고맙습니다.
글 읽다보니 짠~합니다.
정말 세월은 참 빠르네요...
저도 지금 미국에 가 있는
어린 외손들이 많이 보고 싶은데..
그런 감정과 무관하게 흐르는 세월..갑자기 먼산을 봅니다.
손주들 키우는 재미가 자식들 카울때의
재미 보다 더 좋긴합니다.
항시 눈에 아른거리기도 하고요.
70넘으니 금방 세월이 흐를것 같은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아ㅡ거부하고픈 70대
세월이 화살
아니 눈썹깜박이는ᆢ ᆢ
마지막 몸부림 으로 악기하나 부여잡고 올인
해봅니다
오는 70 에는 꿈을 펼칠수있을지?
응원해주세요
무악산님!
빠른시간에 벌써 70이 넘은것 같습니다.
평생 악기하나 제대로 배워보지 못하였는데
70에 악기에 올인 하여 꿈을 펼쳐보이실
생각 이시니 부럽기도 합니다.
꼭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무악 산님 반갑습니다!
시애틀과 고향을 오가시는 삶,
긴 비행 시간이 힘들긴 해도 양쪽에서 다른 삶의 리듬도 생기니 장점이 더 많은 듯합니다.
어디서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예 저의 상황을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야하고 8시간의
시차도 극복해야 하지만
태어난 고향과 제2의고향 시애틀 을 오가며
사는 것도 삶의리듬 입니다.
장점이 참 많아요.
달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