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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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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어쩌면....
추천 0 조회 451 25.10.03 07:3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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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0.03 07:48

    첫댓글 강화도
    자주 자주 가곤했습니다.
    연휴때 또
    가 보려 합니다.

    아버님 모시고
    잘 다녀 오셨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5.10.03 09:16

    네 .그래야죠

  • 25.10.03 08:04

    뒷모습 이시지만 아직 정정해 보이시는걸요~~~
    아직도 많은 나들이 기회가 있을겁니다

  • 작성자 25.10.03 09:21

    허리가 굽지는 않으셨는데..
    작년 보다 걸음걸이도.많이 안좋습니다 .
    느리고 자꾸 쉬다쉬다 하시고..ㅜ
    식사량도 줄어들고...ㅜ
    기력이 떨어지시나 봅니다.

  • 25.10.03 08:05

    제가 군복무했던 강화도를 갔다오셨군요.
    군복무시절 저도 물 빠진 갯뻘을 무심하게
    쳐다보곤 했는데...
    아버님 뒷모습을 보니 왠지 마음이 쨘~합니다.

  • 작성자 25.10.03 09:22

    왠일로 뒷모습 찍어달라 하시더라고요.
    쓸쓸해 보이는데....ㅜ

  • 25.10.03 08:07

    추석 연휴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나는 추석때나 양력 설날에는 우리집 에서 제사를 지냅니다

    그리고 아들들 부부 손자 손녀 합이 10 명이서 제사도 지내고

    식사도 함께 합니다

    그런데 ? 그런날 에는

    초등학교 5 학년인 손녀 둘

    초등학교 1학년인 손자

    만 3세가 지난 막녀 손녀 들에게

    용돈을 주어야 하는데?

    얼마씩을 주어야 하는지 궁금 합니당

    누구든지 허심탄회 하게 답변 부탁 드립니당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5.10.03 09:22

    즐거운 고민 하십니다 ㅎ

  • 25.10.03 08:51

    잘 드시고
    잘 다니시니
    어쩌면이 아닌
    아직도이지 싶습니다.

    뒷모습에서
    강화도령 철종을 그리워하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철종 모신다고 수고많으십니다
    리디아 마님~~^^

  • 작성자 25.10.03 09:24

    아직도.....
    ㅎ..그러지는 않으신 듯.
    이제는 슬슬 마음의 준비도 하고 삽니다

  • 25.10.03 09:21

    뒷모습이 아직 짱짱해 보이십니다
    마지막 이라니요..
    요즘 노인들 의술이 좋아
    고랑고랑 하셔도 오래살아요

  • 작성자 25.10.03 09:27

    허리가 굽지는 않으셔서 서 계시는 뒷모습은 괘안습니다.
    걸음은 봄 보다 훨 나빠 지셨어요
    천천히 몇걸음 가시다가는 쉬시고...
    작년만 해도 나 보다 빨리 걸으셨는데...ㅜ
    식사량도 반의 반으로 줄어 들고..
    기력이 떨어지시네요.ㅜ
    외출을 안하시려해요.ㅜ

  • 25.10.03 09:36

    그래도 저렇게 밖에 나가셔서 식사도 하시고 바람도 쐬시고...
    정말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제 아버님은 외식좀 하자고 하면 싫다고 힘들다고 안 나가십니다..
    어제는 어머님 모신 추모관에 다녀왔는데 걷는 걸 힘들어하셔서 겨우 다녀왔습니다...
    연세는 비슷하실텐데...제 눈에는 아직 청년(?)처럼 보이네요...
    님의 효도가 한층 빛나보입니다...

  • 작성자 25.10.03 09:40

    95세 이십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나들이 같이 다녔는데...
    이번해에는 가까운 경기도나 인천 안에서만 나들이 갑니다.
    걸음걸이도 예전 같지 않으시고...잘 안 걸으시려고 해요.ㅜ
    그러다 보니 식사량도 줄어들고...
    입맛도 떨어지신다 하고...ㅜ
    요즘엔 매일 무얼 먹을까?
    제일 걱정 거리 입니다

  • 25.10.03 10:19

    뒷 모습이 아직 정정 해 보이세요.
    팔십 중반이신 저희 아버지 보다 더 꼿꼿 하신 모습 입니다.
    뒷 모습의 피사체가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지만 분명 아직 건강 하시네요.
    아버님의 뒷모습은 쓸쓸함을 느끼게도 하지만
    아버님 만의 세월에 깊은 사색이 느껴 집니다.

  • 작성자 25.10.03 10:24

    그동안 정정 하셨는데..
    올 봄 지나면서 부터는~
    많이 허약해지셨어요.
    식사량도 걸음걸이도...ㅜ
    기력이 떨어지신 듯 ㅜ
    요즘~걱정이 많습니다 ㅜ
    저도 덩달아 식사량도 모임 나들이도 카페 활동도 의욕이 많이 사라지네요

  • 25.10.03 11:29

    아번님의 뒷 모습에.... 눈물이 찔끔...
    너무 일찍 돌아가신 울 아버지가 생각나서요.
    추석명절 잘 보내셔요.^*^

  • 작성자 25.10.03 16:22

    네. 도마소리님도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 25.10.03 16:11

    연세에 비해서 무척이나 강건하신 아버님이셨기에
    요즘 좀 약해지신 모습에 리디아님의 충격이 크신가 봅니다.
    어르신들은 몹시 정정하셔도 안심할 수가 없고
    쇠약해지셨어도 스스로 잘 이겨내시기도 하시지요.
    변함 없이 효성을 다하시는 리디아님이 모두의 귀감이 됩니다.

  • 작성자 25.10.03 16:23

    여름에 급격히 기력이 떨어지시네요.
    매일이 눈 뜨면
    걱정입니다

  • 25.10.03 16:26

    북녁이 보이는 강화도에 함께 여행가셔서
    뒷모습을 찍어달라고 하시는 아버님의 말씀이
    어딘가 달라보이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연세에 비해서 아직 건강하시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저는 25년전 74세의 연세로 돌아가신 아버님 뵈러
    내일 이천호국원에 갈 생각입니다

  • 작성자 25.10.03 16:32

    이천 호국원.
    10년전에 다녀 왔답니다
    당시는 아버지가 그곳에 묻히실걸로 생각이 들어서 ...갔었는데....
    몇년전 부터 다 차서...
    2년전에 괴산으로 다녀 갔습니다.
    그때만 해도 괴산 들르고 삼척으로 가서 하룻밤 자고 해상 둘레길도 거닐고 왔었는데....
    이제는 어려울 것 같네요

  • 25.10.03 16:36

    저희도 오래전 이천호국원에 안장자격을 얻었는데
    만장되어 괴산으로 자동이관되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이천이 5만기를 증설해서
    복귀신청해서 광복절연휴때 부모님묘소를 이장했습니다
    리디아님도 이관신청하시면 될겁니다

  • 작성자 25.10.03 16:43

    아. 글쿤요.
    그럼 이천으로 알아봐야 겠네요.
    괴산 보다는 이천이 더 가까우니...

  • 25.10.03 17:36

    눈에
    선한 강화도 외포리항 배타고 삼선도 다녔던시절이 그립슴니다

  • 작성자 25.10.03 17:37

    아. 네
    지금은 외포리항 가까이에서 다리가 생겨서...석모도는 차로 가네요.
    삼선도는 모르겠고요.

  • 25.10.04 04:58

    우리의 모습입니다 웃고 있어도 웃음이 쓸쓸하고 허망하게
    보이는 머잖은 우리의 모습이지요 효녀 리디아님
    아버님과 함께 하시는 추석 행복하시길요

  • 작성자 25.10.04 07:15

    네. 그래야지요
    운선님
    풍요로운 한가위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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