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지기 친구 파평리 돌쇠
가 연락이 온다
" 야! 짱가야 지금 선물갖고 넘어가니 봉다리 2잔 맹그러 놔"
" 오케"
부부가 함께 넘어온 것이다
튼튼한 난로를 갖고서
몇일전 다녀 가면서 하나 만들어다 준다고 약속 했는데
내일 모래부터 또 춥다고 이렇게 가져온 것이다
" 이거 너 죽을때 까지 쓸거다"
" 고맙다 친구"
" 넌 아마 오래살거야"
" 왜?
" 국민학교 동창회 카톡에
" 짱께 죽었다고 공문이 올라왔다니까"
" 푸하하 "
그래서 내가 엇그제 만나고 왔다고 알려준걸"
알고보니 보이시피싱 이라고
" 야! 주름관 125미리 2미터만 사고 엘보 하나 사서 설치해"
" 알았어 "
현제 난로는 10년전 쓰던 난로로 다 삮아서 자빠지려고 기울어져 있던차에 친구가 이렇게 맹그러서 가져온 것이다.
그리고
내일 광탄가게 정리를 해서 본격적으로 봄부터 일하기 위하여
" 내일 10시까지 넘어와"
" 알았어"
" 그리고 또하나 희소식"
" 몬데?
" 우리밭 태양광 설치 결정났다"
" 와우 잘됐네"
" 조건은?
" 서로 합의중 그런데 중요한건. 관리인 2명 쓰는걸로"
" 누구?
" 너하고 나하고"
" 와우 지대로 했네?
" 모해야 하는데?
" 봄부터 가을까지 태양광시설 아래에 잡초제거와 판넬청소"
" 그거야 일도 아니지"
"그럼 페이는?"
" 매달 150만원"
" 갠찮네"
" 모 우리둘이 하면 실실해도 되니까"
거기다가 내일가게 정리
해서 본격적으로 전기.설비 공사 맏아서 하면
걱정은 없을거야"
" 모종도 한다며"
" 그것도 봄에는 해야지"
그렇게 기분좋은 소식을 듣게되었고
내일 가게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친구부부는
파평리로 넘어간 것이다.
인생 새홍지마라고
딱 20년전 친구가 힘들때
마누라 신장투석으로
믿빠진독 물부을듯 할때
그당시야 나름 잘나갈때 라서 물심양면 으로 도와주었던 시절
그때 친구가 임대해 쓰던 지금의 300평의 공장을 싸게 매입해 친구가 공장을 하다가 홍수가 터지면서 모든걸 휩쓸고
공장은 사라지고 맨땅만 남았던
그걸 나는 이곳에 들어와 그땅에 농사 지으면서
그렇게 홀로이 살아왔던 것인데
이제는 역전되어 친구의 도움을 받는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
아니 그당시 친구는
파주 엘지공장 설비공사 일을해 자리가 잡히면서
나중에는 기흥삼성공장 설비까지 하게 됨으로
지금의 파평리에 4천여평의 땅과 충남에 1000여평 까지 소유 하게 되면서
서로의 입장이 뒤바뀌는
허나 이제라도 이렇게 힘을 모아 몬가를 다시 시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스스로 에게 위로를 한다
그러므로 친구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하루였다.
첫댓글 그렇네요,
인생지사 새옹지마라는말
꼭 맞는말 같습니다.
올 겨울이 훈훈하고
다가오는 봄이 더욱
기다려 지시겠어요.
축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立春
봄날은 간다
본문글
親舊 잘읽고 갑니다
ㅎㅎㅎ네
기쁘고 좋은일이 있었네요
추운 겨울 난로도 선물로 받았고
봄에 태양열관리도 하시면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네요
네 일이 생기니 걱정거리는 없지요
난로같이 따뜻한 친굴쎄 그려
그렇지요~
좋은 친구네요~
맞아 누나 오랜친구니까
피케티님도 오셨네요
입춘에
타오르는 불꽃을 보니
대낄大吉이라는 미래가 보입니다.
ㅎㅎㅎ감사해요 ㅎ
앞으로도 일이 계속 술술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
고마워요 ㅎㅎ
주위에 친구 분들이
괸찮은 분들이 많이 있어서
행복 하시겠어요..
나이 들어서는..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야
외롭지 않타고 하지요..
그마져도 없다면 어찌 살가요
모처럼 좋은 소식
축하드려요.
앞으로 꽃길만
기다리고있네요.^^
고마워요
저도 가장 편한 친구가
초등학교 동기동창 들입니다.
지금도 두 달에 한번 꼴로
만납니다.
네 맞아요 순수했던 그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