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보름은 붉은보름달 이라고 한다
36년 주기로 떠오르는 붉은 대보름달
이맘때쯤이면
깡통 주워다가 구멍을 뻥뻥뚫고 삐삐선으로 줄을 만들어서 신나게 돌려대던 그때 그추억
그리고 부럼과 오곡밥
또하나 집집마다 복조리 돌리고 수금하든 아니면 맛있는 오곡밥 을 받아서 여러친구 들과 둘러앉아 먹던 기억들
이시대야 도저히 용납되지않은 행위 였지만
670년대 시절엔 이런것들이 낭만 이였다
과거는 과거고 현실을 직시해보니
오곡밥을 먹을 기회는 0%
하긴 요즘 오곡밥 해먹는 집이 어디 있으랴
시골이 아니고
아니 어쩜 올해는 오곡밥을 먹을수 있을거 같은 예감이 드는데
과연 어떤 행운이 내게 올까 궁근하다
참
그당시는 정말로 풍성했건만 우리네 풍속이 사라지는게 아쉬울 뿐이다
첫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아쉬움이 가득합니당...
쥐눌놀이 그립네요
오래전 풍습이지요
네 이제는 볼수없는 풍경 입니다
그 땐 그 밥이 맛있었지 그런데 이제 아이들이 먹지를 않으니
잡곡밥을 일부러 하질 않아 다들 건강을 위해서 콩과 현미
섞어 먹을 뿐 그것도 아이들이 싫어 해서 쌀밥을 하는 집도
많거든 오곡밥 나가서 사 먹는 이들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