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흔히 하는말 작년 다르고 올다르다.
우리끼리 하는말로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고.
정말 믿기지 않지만
이제는 실감한다.
나는 절대 안 그래야지.
악착같이 움직이고 일해야지 했다.
그런데 정말 안되네.
텃밭에 일도 오빠가 아니면 나혼자는 못할거같다.
작년에는 했는데...
작년에는 오빠가 주방일 설겆이 같은거 해주시려 하면 절대 못하게했다.
이제는 벅차게 조금 하다보면
발바닥이 아파 떼지도 못하겠고 허리도 엉치도 아프고 목덜미도 무겁고...
작년에는 콩잎을 콩밭끝까지 왕복 두번해서 두봉지 가득따서 하는김에 더해서 누구도주고...
주고싶은 사람 다 나눠줬는데 올해는 왕복 한번만 한봉지만 따와도 지친다.
녹두죽을 오빠 올때까지 기다릴려니 그렇고 오빠가 오면 얼른 가려 않는다.
내가 퍼뜩 갖다드렸다.
질녀가 일욜 온다해서 미리 줄 밑반찬 좀챙기고 나니
싱크대엔 빈그릇이 가득이고 온전신이 아파 더할수가 없어 다제쳐두고 누웠다.
전에 같으면 어림없다.
천없어도 마무리 다해야 눕지.
이제는 누운김에 한잠잤다.
다시 일어나 설겆이만 겨우하고
올해 담은 매실장아찌는 낼보고 챙겨야겠다.
오늘은 수술한 고관절까지 아프다.
몇년전에 오른손이 손가락이 저려 수술을 했는데 올해는 왼손이 너무 저리다.
저리다못해 통증도 심해서 너무아프다.
신경검사 까지 다했고 수술대기중이다.
그러고보니 내나이가 70중반이다.
언제 이렇게...
힘드시다 하지 말라고 질녀가, 아들 며늘이가 말할때 늘 내가 하는말
할수있을때 해줘야지. 했다.
근데 이제는 언제 부턴가 그말이 소옥 들어가버렸다.
한계인가보다.
오늘 지금 내심정이 혼란스럽다.
첫댓글 언니 하루하루가 다릅니다 저도 실감하고 살아갑니다
나는 아닌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실감한다
젊을때는 보약을 좀 먹어도 효과가 빠르지만 나이 들면 보약을 많이 장기간 복용하고 혈액순환 잘되게 한의사 침을 오랫동안 맞고
나아들면 소식하고 꿀 계란 만드는 사과쥬스 견과류 대산 땅콩버터 내가 만든 음식? 아침으로 꼭 챙걌더니 회복했어요 이제 건강하다고 자만 안합니다 나아 들수록 연애가 좋답니다 여기서 보약은 홍삼 정관장 홍삼제품은 전부 다 구입 내가 만든 홍삼은
분말화 시켜 꿀에 재서 매일 두번 먹었어요 건강하다고 까불다 중환자실 3일 들어갔다 나왔어요 아프면 요양원 들어갑니다
맞는말씀입니다
이제 쉬엄쉬엄하시고 먹을거만하세요^^
그래야 하는데
이제껏 해주다보니 바라는것같아 부담스러워.
자꾸 나는 안아픈줄만 알어
중환자실에 들어갔다 나온 환자들은 고혈압 당뇨약 꼭 먹는 병인데 검사 다하고 신경과주치의가 100% 완치 놀래며 축하 한다고 했어요 혈압약 당뇨약 주치의가 뺏어요
건강 찾았으니 다행이네요
퍼뜩 잘 갖다 드리신것
너무 잘 하셨습니다
ㅎㅎ
갖다 드리는거 별로 안좋아해요.
오빠가 저의집에 오고싶어해서.
동네사람들 보기도 그렇고
오시면 식탁에서 마주앉아 갈때까지 저는 허리아파요
ㅎㅎ
바로 좋아 지실 거예요
ㅇ 요즘 폭염으로 고생,
ㅇ 명품반찬 만드시는데 고생,
ㅇ텃밭 가꾸시는데 고생등 3고로. 마음과 기력이 달려서 그러실 거여요.
며칠후 조석으로 시원한 바람 불면. 3고는 언제그랬냐는듯
멀리 날아갈거여요
선생님, 열정으로
제자들 가르치시느라 수고
많으십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삼촌님
복받으실거요.
님의 말씀에 기운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이 최곱니다 전과같이 생각하려합니다
맞아요
건강이 최곱니다
앞에 7자 달고나니 하루하루가 다르고 몸이 마음을 안따라주네요ㆍ그래서 텃밭일도 겁이나고요ㆍ귀족 서리태 심으려고 종자 사놨다가 가을에 타작할게 겁나서 콩국수 만들어먹고 ㆍ쪼매씩 사먹자 생각했네요ㆍ
언니 ㆍ이제는 무리하지 마세요ㆍ
꼰지가 벌써?
ㅎㅎㅎ 그러게요ㆍ마음은 아직도 펄펄 나는데요ㆍ
이해가 갑니다 나이에 장사없다는것 그런데 몸도 불편하면서 무리하시니까 그렇죠 몸 더아끼면서 관리잘하셔야 됩니다
이젠 적당히 모른체 하십시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그게 아직 잘안되네.
맛난거 있으면 내는 안먹고 다퍼주고싶은..
이제는 진짜 달라야 하는데..
일을 적당히 줄이셔야 합니다.
무리다 싶으시면 이미 힘에 겨우신거니 쉬엄쉬엄 하셔요.
백번 목련님 의 말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