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ㅆ도 3주전에 다낭성진단받았는데 이제야 납득이감. 나 털 부자고 해가 지날수록 털이 나는 부위가 확대돼서 스트레스였음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성 중 10% 정도(10명 중 1명이라는 얘기지)가 걸리는 증후군이라고하는데 나도 이 질병을 갖고있고 내 사촌중에도 한명이 있기때문에 흔치않다고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여성들이 잘 알고 미리미리 병원에 가봤으면 해서 글 씀 그리고 이 글에서 다낭성 겪고있는 게녀들이 서로 얘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음 막 달글도 생기고 이 글을 읽고 섣불리 판단하거나 걱정하지는 말고 유튜브등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상담을 받아보길바라
근데 생리해도 배란없이 하는 경우도 있대 산부인과는 무조건 가는게 좋을것같기도
보통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로 검사함 그리고 처방은 호르몬조절용 피임약(야즈 젤 많이 주고 안맞으면 딴거줌)이랑 생리유도주사
+게녀들 얘기듣고 이노시톨 복용했는데 넘 충격받음 인슐린 저항성 줄여줘서 그런가 걍 살이 빠지고 피부깨끗해지고 아직 복용한지 한달도 안돼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이런 변화가 있었고 생리 하는지보고 추가할께 난 ㄴㅇ푸드주황색유명한거 아침에1알저녁에2알복용
한달에 생리를 두 번씩 하는데 30대 초반에 난소나이가 25였긔. 부정출혈이 대개였고 배란도 제대로 안되고 있던거긔. 자연임신 2년 시도하다가 인공수정 거쳐서 시험관으로 임신했긔. 워낙 흔한거고 따로 통증이나 불편한건 없어서 그냥 살았는데 임신이 어려웠긔..
이노시톨 효과 좋긔
나으려면 살 빼라는데 살이 안빠지는 아주 드러운 병이긔 진짜...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