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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Lounge ♥이야기♥ 소아과 가서 진료받았었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말랑할까
루시 추천 0 조회 30,907 24.06.10 18:51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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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0 18:53

    첫댓글 현대인들이야말로 진짜 마음에 다 어린아이가 있는것같내...^^(특정인저격아님) 숙부도 코로나백신 소아과로 맞으러 갔자나요 뽀로로 밴드 붙여준대서ㅠㅠㅋㅋㅋㅋㅋ

  • 24.06.10 18:55

    첫 번째 댓글 결말....자본주의 사회에서 어쩔 수 없지만서도 참 그러네요.

  • 24.06.10 18:55

    코로나백신때문에 태어나서 첨 가봤는데 여즉 갔던 병원과는 다른 인테리어 공기 간호사쌤 의사선생님 눈빛을 느꼈었긔

  • 24.06.10 18:56

    어렸을때 다녔던 소아과 생각나내 ㅠ

  • 24.06.10 18:57

    프렌즈 로스 생각나긔 ㅋㅋㅋㅋㅋㅋ로시〰️라고 부르던 간호사 선생님 넘 웃겼긔

  • 24.06.10 22:31

    저두요ㅋㅋ
    근데 로시~~라는게 무슨뜻이긔?
    이름이 김고양이면 고양잉~~~~이런걸까요?ㅋㅋ

  • 24.06.10 19:00

    저도 휴일이라 어쩔수없이 소아과 갔을때 민망하고 기분좋더라긔 ㅋㅋㅋ 청진기 대면서 의사선생님이 "자~, 큰~숨?" 하는데 너무 재밌었고요 ㅋㅋㅋㅋㅋ

  • 24.06.10 19:04

    저도 이비인후과 가서 독감과 코로나 동시검사 하느라 코 양쪽 찌르고 눈물 났는데 아구 아팠어요~ 해서 속으로 개웃겼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6.10 19:05

    코로나때 죽겠어서 가까운 소아과갔는데 진짜 친절하셨긔 ㅜㅜ ㅋㅋㅋㅋㅋ

  • 24.06.10 19:06

    코로나 백신 전부 4차까지 소아과에서 맞았는데 진심 놓는지도 몰랐긔ㅋㅋ

  • 24.06.10 19:08

    코로나때 소아과에서 백신 맞았는데 뽀로로 동그란 밴드 붙여주시던 그게 그렇게 좋았냄 ㅋㅋㅋㅋ

  • 24.06.10 19:09

    넘따숩긔 ㅠㅠ 저왜 뭉클하죠

  • 24.06.10 19:11

    글만 읽어도 기분이 말랑말랑하긔ㅋㅋ 전 지난 번에 어르신들 많이 오는 동네 한의원 갔더니 비슷하게 저렇게 아이 대하듯 해주더라긔ㅋㅋㅋ

  • 글 읽는데 왜 눈물이 나져 ㅠㅠ 저런 경험 겪어본 기억이 너무 희미하긔 ㅎㅎ

  • 24.06.10 19:21

    장염 걸려서 죽을거 같을 때 동네에 소아과 야간진료도 해서 한번 가봤는데 다들 친절하고 넘 좋았긔ㅋㅋㅋ 본문 저정돈 아니었는데.. 저런 대접(?)받으면 기분 좋을 것 같긔.. 말랑말랑 따숩긔

  • 24.06.10 19:22

    글 읽는데 뭉클하긔 ㅠㅜ

  • 24.06.10 19:28

    맞긔 말투도 넘 다정하고 주사놓으면 귀여운 밴드도 붙여주시고 애기된거같고 순간이지만 너무 편안하고 좋더라긔

  • 24.06.10 19:30

    아픈데 없는데 가고싶긔 ㅜㅜ

  • 24.06.10 20:14

    22 (건장)

  • 24.06.10 19:31

    병원 직원인데 편도랑 임파선 부어서 젤 가까운 소아과에서 진료봤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목구멍 콧구멍까지 다 들여다보시고 청진기로 소리듣고 턱이랑 겨드랑이 다 만져보고해서 당황했쟈나 애기들이랑 똑같이 진료봐주시긔 다만 약은 약하게 주시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6.10 19:32

    우왕

  • 24.06.10 19:40

    저도 코로나 이후 감기걸리면 소아과다니긔 뜨끔
    코로나 전에는 가볼생각을 안했는데 코로나검사병원이라 우연히 갔다가 단골됐긔

  • 24.06.10 19:44

    백신 1차는 일반병원 2차는 소아과에서 맞았는데 같은 주사인가 싶을 정도로 느낌이 다르더라긔

  • 24.06.10 19:46

    이비인후과는 코랑 목 내시경으로 봐주는데 청진은 안해주고, 내과는 청진은 해주는데 코랑 목 잘 안봐주는데, 소아과는 코,목,청진 다 해줍니다요(소근소근)

  • 24.06.10 19:49

    저 코로나 주사 맞으러 갔는데 완전 나이 많은 의사 쌤이 밴드 붙여주면서 여기 뽀로로.. 뽀로로를 준비했어..! 해서 넘 웃기고 아직 기억나쟈나 ㅋㅋㅋㅋㅋㅋ

  • 24.06.10 19:51

    저도 가도 될까요 (건장)

  • 24.06.10 19:51

    ㅠㅠ 흑흑 읽는 저도 같이 감성 말랑해지긔…

  • 24.06.10 19:55

    저도 어쩌다 소아과에서 진료봤는데 선생님이 텐텐주시더긔^^

  • 24.06.10 19:57

    저도 백신 맞으러 소아과 갔는데 대답 씩씩하게 한다고 칭찬해주셨긔. 저 서른 중반인데욬ㅋㅋㅋ 기분 좋았쟈냐ㅎㅎㅎ

  • 24.06.10 20:05

    옷위로 청진기 댔는데 앗차거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매너리즘에 빠지신거 아니냐긔ㅋㅋ

  • 24.06.10 20:17

    ㅋㅋㅋㅋ저 코로나때 백신 소아과에서 맞았는데 뽀로로 반창고(?) 붙혀주셨거든요 볼때마다 웃음나고 기분좋았어요 ㅋㅋㅋ 아 그리고 지금 기억나는데 주사 놓으면서 간호사 선생님이 "따끔해요 ~~" 하고 놓으면서 "따끔~~~~~" 하는디 넘 간지럽고 ㅋㅋ 말랑하고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 24.06.10 20:28

    나 왜우러,,, '목이 통통 부어서' 이 표현 쏘 큩ㅠ

  • 24.06.10 20:30

    저도 근처 소아과샘 팬이에요 ㅎㅎ 넘 친절하시고 사람 밀려있어도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넘 좋아요. 마음도 치료받는 느낌이에요

  • 24.06.10 20:37

    귀엽고 따수워요ㅠㅠ

  • 24.06.10 20:51

    선샘미~ 아파요~~~(건장)

  • 24.06.10 20:59

    한의원가서 유치원생된 기분이 들었긔ㅋㅋ 원장님 햇님반 선생님 말투셨긔

  • 24.06.10 21:24

    구래서 저 코로나 때 백신 무족권 소아과가서 맞았긔 우쭈쭈 옴총 잘해주시쟈나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06.10 22:34

    ㅋㅋㅋㅋㅋㅋㅋ 저까지 말랑말랑 해지긔

  • ㅠ 박승남 소아과도 저 애기취급 해달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집앞이라 자주가는데 장성한 어른이라 어른취급만 하쟈나 광광

  • 24.06.11 09:09

    앜ㅋㅋㅋ숙부님 원장님형 실명거론 개터지냌ㅋㅋㅋㅋ 승남이형.... 레인지숙부도 애기처럼 잘봐조라...😆

  • 24.06.10 23:44

    저두 코로나때 백신땜에 소아과 첨가보고 완전 빠졌넴 ㅜㅜ
    애기들도 너무귀엽고 선생님 간호사 직원분들도 넘 친절 ㅜㅜ

  • 24.06.11 06:40

    저도 가고싶긔 ㅋㅋ

  • 24.06.12 00:34

    제일 가까운 병원이 소아과여서 급하게 아플 때 자주 갔는데 진짜 넘 좋았긔… 지금은 옮기셔서 서운하긔 ㅠㅠ

  • 24.06.12 06:39

    백신 맞으러 소아과 다녀보니 넘 기분 좋더라긔. 말투부터가 다르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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