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저번 토요일 새벽부터 새끼 고양이가 동네가 떠나가라고 울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후 5일이 지난 지금도 밤 낮 새벽 할꺼 없이 목이 쉬어라 계속 울고 있어요 아마 이제 막 독립해서 울고 있는거 같았어요 저렇게 울다간 동네 사람들에게 해코지 당하거나 성묘들에게 당할꺼 같아서 어제 퇴근 후 큰맘 먹고 울음 소리 나는 곳에 찾아다녔는데 2~3개월 된 아기냥이예요 맘 같아선 구조를 하고 싶은데 제가 냥이 알러지가 심해서 울냥이 하나에도 계속 약을 먹으면서 다녀 엄두가 안나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아기냥 묘연을 찾으려고 적어봐요 어제 오늘 밤을 챙겨줬더니 저보면 울음 뚝하고 오늘은 아파트 입구까지 뒷쫒아 왔더라구요 맘이 너무 괴로워요..
입양 생각 있으신 숙부님 계시면 이아이도 한번 봐주셔요 댓글이나 카톡 주시면 제가 구조해서 향후 중성화비는 제가 책임 질께요 평생 책임지고 사랑만 해 주시면 돼요 지금 잠깐 챙겨주고 오는 길인데 꼭 묘연 닿기를 간절히 바라요 지역-인천입니다
애기 넘 미묘긔ㅠㅠ 임보라도 해주실 분 나타나셨으면 좋겠긔ㅠㅠ 꼭 좋은 집사 만나길 기도할게요ㅠㅠ 글 올려주신 소드님도 넘 감사하긔!!
24.09.04 22:30
애기 넘 예쁘고ㅜㅜ안쓰럽네요... 좋은 가족 만나길 기도할게요
24.09.04 22:30
아구 ㅜㅜ 애기야... ㅠㅠ 애기 너무 예뿌냄 좋은 가족 만나길 기도하겠습니다 ㅠㅠ
24.09.04 22:45
넘 예쁘긔!! 꼭 좋은 가족 만나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긔
24.09.05 00:19
소드님들 많이 봐주세요. 아휴 너무 안쓰럽네요
24.09.05 00:37
애기 진짜 예뻐요.. 무서운 와중에 밥챙겨준 사람 의지하고 싶어서 따라온거 넘 마음아프네요.ㅠㅠ 부디 좋은 묘연이 있으면 좋겠어요. 숙부님도 옆에서 보기에 넘 마음아프시겠어요.ㅠ
24.09.05 01:58
와 아기냥 엄청 미묘긔 똑똑한 예쁜이네요 좋은 가족 꼭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할래요♡♡
24.09.05 02:50
여자애 같은데 임신하기 전에ㅠㅠ
24.09.05 07:06
ㅜㅜㅜ5일이나 목이 쉬도록 우는군요 저는 집근처에서 새끼냥이가 만 하루를 한번도 안쉬고 우는거긔...나중에 가보니 애가 목이 다 쉬어서 쇳소리나고 밥도 얼마 안먹고 난리라 그냥 구조해서 둘째로 키웠넴ㅋㅋㅋ 삑삑 울길래 성질 더러운줄 알았는데 완전 개냥이었넴...집에 들여오니 안울더라구요 순둥하고 겁 많은 애들이 우는거 같아요 사람이랑 있으면 안 울고요ㅋㅋㅋ 좋은 곳으로 입양가서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받았으면 좋겠넴
첫댓글 아기냥이에게 좋은 가족이 생겼으면 좋겠긔..ㅜ
애기 넘 미묘긔ㅠㅠ 임보라도 해주실 분 나타나셨으면 좋겠긔ㅠㅠ 꼭 좋은 집사 만나길 기도할게요ㅠㅠ 글 올려주신 소드님도 넘 감사하긔!!
애기 넘 예쁘고ㅜㅜ안쓰럽네요... 좋은 가족 만나길 기도할게요
아구 ㅜㅜ 애기야... ㅠㅠ 애기 너무 예뿌냄 좋은 가족 만나길 기도하겠습니다 ㅠㅠ
넘 예쁘긔!! 꼭 좋은 가족 만나서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긔
소드님들 많이 봐주세요. 아휴 너무 안쓰럽네요
애기 진짜 예뻐요.. 무서운 와중에 밥챙겨준 사람 의지하고 싶어서 따라온거 넘 마음아프네요.ㅠㅠ 부디 좋은 묘연이 있으면 좋겠어요. 숙부님도 옆에서 보기에 넘 마음아프시겠어요.ㅠ
와 아기냥 엄청 미묘긔 똑똑한 예쁜이네요 좋은 가족 꼭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할래요♡♡
여자애 같은데 임신하기 전에ㅠㅠ
ㅜㅜㅜ5일이나 목이 쉬도록 우는군요 저는 집근처에서 새끼냥이가 만 하루를 한번도 안쉬고 우는거긔...나중에 가보니 애가 목이 다 쉬어서 쇳소리나고 밥도 얼마 안먹고 난리라 그냥 구조해서 둘째로 키웠넴ㅋㅋㅋ 삑삑 울길래 성질 더러운줄 알았는데 완전 개냥이었넴...집에 들여오니 안울더라구요 순둥하고 겁 많은 애들이 우는거 같아요 사람이랑 있으면 안 울고요ㅋㅋㅋ 좋은 곳으로 입양가서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 듬뿍받았으면 좋겠넴
아가ㅠㅠㅠㅠㅠㅠ 너무 맘이 안좋네요 어디 더 퍼트릴 수 있는 곳 없을지ㅠ
오늘 비도 오는데.. 아.. 진짜 간절해요